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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책을 안 읽는 필리핀(43)

Views : 7,275 2021-09-21 15:12
자유게시판 12752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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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시간을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학교 교과서나 대학전공책말고는
책을 보는 필리핀넘들을 본적이 없네요.
어릴때 우리 집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명작선, 한국문학전집 등이
책장에 있어서 무료할때 조금씩 읽거나 학교 근처에도 중고서점이 있어서
빌려다 주말에 밤새 읽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 이넘들은 도대체가 책을 보지 않네요.
어릴때 학창시절때 감동적으로 읽는 소설 수필 등이 마음에 남아
그의 인격 교양이 되는 것인데 이렇게 책을 안 봐서야..
또 책 볼 돈이 없어서 라는 핑계거리도 안되는 말은 그만...

필리핀 넘들도 교육열은 높은것 같은데 들여다 보면 우리와 차이가 나는듯 싶네요.
이넘들 본인도 부모도 어떻게든 학교에 가서 졸업장만 따서 취직에 써먹을려고 하지
제대로된 학교 교육에만 전혀 관심없네요. 돈도 없고 있어도 학교 수업료외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아요.

못사는 나라는 못사는 이유가 있지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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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쪽지 보내기] 2021-09-21 15:20 No. 1275272123
컬러책이 비싸서 가난하면 복사해서 봅니다.

교회는 성경
배구는 김연경
윌슨 where are you
youtu.be/JGwWNGJdvx8
Ian_k [쪽지 보내기] 2021-09-21 15:30 No. 1275272126
필리핀 사람들을 놈이라고 호칭하는 님은 책을 읽은 사람이라고 인정 못함.

못사는 필리핀에서 왜 사심? 잘사는 미국 가세요 존재감 제로 일겁니다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1 17:44 No. 1275272181
@ Ian_k 님에게...

견월망지
김연경 [쪽지 보내기] 2021-09-21 18:53 No. 1275272195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1 19:48 No. 1275272209
@ 김연경 님에게...

심성이 베베꼬인분이네요.
가족이 아닌이상 이런분과는 말을 섞질않는게 상책. 단지 내글에 댓글다셨으니 예의상 한번만 댓글 달아드려요.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1 19:47 No. 1275272208
김연경 [쪽지 보내기] 2021-09-21 17:16 No. 1275272162
@ Ian_k 님에게...
지성인이 필고에 몇명 없어요
교회는 성경
배구는 김연경
윌슨 where are you
youtu.be/JGwWNGJdvx8
필고좋아요 [쪽지 보내기] 2021-09-21 16:43 No. 1275272148
필리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상식이나 교육수준이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한국사람보다 뒤쳐지는건 아마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은 맞습니다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또한 이전과 대비 책을 읽는 비중이 많이 낮아졌다는 통계는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이로된 책을 읽는 경우가 많이 줄어든게 사실이지요. 저도 그런편이고요. 꼭 읽어야할 책이 있다면 전자책으로 다운받아서 보면되고, 유튜브, 그외 동영상, 인터넷, 위키디피아, 각종 뉴스 등등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니까요.

물론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 당연히 좋은건 사실이고요. 위에 전체적인 의견이 틀리지는 않다고 생각하나, 모두가 보는 공개된 게시판에서 조롱섞인 말투로 이렇게 글을 남기면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시나 궁금하네요. 왠만하면 개인의견 섞인 댓글은 지양하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오랜만에 남겨봅니다.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1 21:40 No. 1275272232
@ 필고좋아요 님에게...
나도 그냥 지나가려다 한마디
내글 어디가 조롱섞인 말투인가요?
이정도 글에 발끈하신거보면 필리핀과 관련이 깊거나 너무 필라핀을 사랑하는분 같네요. 없는데선 임금님 욕도 한다는데 필리핀사람 안보는? 교민사이트에 이정도 비판은 양호하지 않나요? 내글 거의가 팩트라 보네요.



김연경 [쪽지 보내기] 2021-09-21 18:57 No. 1275272197
@ 필고좋아요 님에게...지성인이 몇분더 계시네요.

없는자에게 자비로 책 사주고 안 읽으면 뭐라하겠지만

사야 읽던가 받침대로 쓰던가 할텐데.

없는 사람에게 없다고만 무시를.
교회는 성경
배구는 김연경
윌슨 where are you
youtu.be/JGwWNGJdvx8
가락지 [쪽지 보내기] 2021-09-21 17:00 No. 1275272157
김연경 [쪽지 보내기] 2021-09-21 18:58 No. 1275272198
@ 가락지 님에게...
페이스북 틱톡 상위국가
교회는 성경
배구는 김연경
윌슨 where are you
youtu.be/JGwWNGJdvx8
필고악어 [쪽지 보내기] 2021-09-21 19:53 No. 1275272214
책은 안봐도 코비드 배이비 만들고 엉덩이 춤추기
열심히 하고 살아요.
이곳이 왜 향락산업이 발달했는데요?
필리핀이 필리핀 해서 그래요
Lizi [쪽지 보내기] 2021-09-21 20:43 No. 1275272227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하는 님같은 분이 과연 인격교양운운 할 수 있는지 그것이 신기하네요 ....

우리나라도 이미 성인 독서량이 한 달에 한 권도 안됩니다.

중국보다 더 낮은 수치인데, 그렇다고 우리가 중국인보다 교양이 떨어지나요?

종이책보다 더 나은 수단들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종이신문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1 22:06 No. 1275272238
@ Lizi 님에게...
이분은 반박 설정을 잘못잡으셨네.
내가 종이책 읽자고 주장한적 없으며
내글을 보고 무슨 전개를 디지털과 아날로그 대결로 몰고 가시나?
이분이야 말로 정말 책좀 보고 국어공부 좀 더해야 겠네요...

Lizi [쪽지 보내기] 2021-09-22 00:01 No. 1275272274
@ 사람의아들 님에게...이분 지저분하게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님이 말씀하시는 책이 뭔가요?

본인이 본인글에서

세계 명작선, 한국문학전집, 집근처에있는 중고서점, 그리고 소설, 수필...

이거 다 종이로된 책 아닌가요?

본인은 종이로된책을 읽고 인격수양 해놓고

종이로된책 읽자고 주장한적이 없다?

이런 개같은 논리가 있나요? 문해력이 엄청 딸리시는것 같은데,그럼 무슨 책을 읽자는 건가요?

내가 말하는 디지털시대라는것은 종이책 외에도 다른 수단으로 종이책에 버금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하루하루 먹고 살기에도, 그런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기도, 심지어 학용품 사는데도 버거워하는 극빈층이 대다수인데

이런 현실을 알면, 필리핀정부가 돈을 투자해서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도서관에 많은 양의 도서를 구입해서 필리핀 사람들도 책을 통해 교양을 쌓도록 하자고 주장하셔야 타당한것이지

필리핀의 현실은 완전히 무시한채 책을 읽지 않아서 교양이 없고, 그래서 가난한 나라는 어쩔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는게

세계명작선을 읽고 한국문학전집을 읽고 중고서점에서 책을 빌려 소설과 수필을 읽으며 감동을 받은 사람이 할 소리입니까?

나한테는 왠지 헛소리로 들립니다.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쪽지 보내기] 2021-09-22 02:54 No. 1275272301
@ Lizi 님에게...삼국지 3번 안읽은 사람과 책에 대해 논하지 마세요.

글 길게 써봐야 이해 못함.


Steve Lee [쪽지 보내기] 2021-09-22 13:10 No. 1275272470
@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님에게...
인정 ㅋㅋㅋ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2 00:16 No. 1275272278
@ Lizi 님에게...
마이동풍
Lizi [쪽지 보내기] 2021-09-22 09:20 No. 1275272354
@ 사람의아들 님에게... 우이독경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쪽지 보내기] 2021-09-23 00:20 No. 1275272635
@ Lizi 님에게...사자성어를 작성하실때는 한문으로만 4글자 적어야 간지가 납니다.

설명까지 적으면 모양 빠집니다.
황금감자 [쪽지 보내기] 2021-09-21 22:26 No. 1275272245
제가 댓글을 2년만에 쓰는데요..
필리핀 놈보다는 필리핀 사람들이라고 쓰시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쪽지 보내기] 2021-09-22 01:42 No. 1275272291
@ 황금감자 님에게...9개월전.
20년 12월 28일 이게 마지막 글이고

코로나 이전부터 종종 댓글 쓰셨어요.


Steve Lee [쪽지 보내기] 2021-09-22 13:11 No. 1275272471
@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님에게...
년수로 2년
흑손 [쪽지 보내기] 2021-09-21 22:48 No. 1275272257
이러니 이나라가 이모양인거죠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2 03:29 No. 1275272302
책을 덜 읽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라자다에서 책 좀 주문해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비쌉니다.
제가 좋아했던 책들 몇권 주문해주는데, 미국 서점가격의 두배이더군요. 이걸 필리핀 물가에서 사서 읽으려면 중산층도 쉽지 않습니다. 몰에가서 서점 들어가보시면 아마 헉 소리 나올겁니다. 학교근처 저렴한 중고서점 이런거 없어요.
그래도 온라인 소설 사이트에서 열심히 찾아 읽는 대학생들도 있습니다.
좀 비싼 사립고등학교에서도 미국 50년 넘어서 저작권 없는 교재들 프린트해서 나눠주는데 필리핀 수업료 기준으로 책에 투자하기 어렵죠.

저는 직원들한테 쉬운 세계사 오디오북주고 전화기로 들으라고 했습니다.
여친한테는 킨들도 사줬고, 읽을 책들도 권해주고 그럽니다.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쪽지 보내기] 2021-09-22 04:24 No. 1275272303
@ 저비스펜들턴 님에게...책을 덜 읽는건 사실이라 쓰셨는데.

많은 필리핀 사람들중이 책을 읽는 사람이 적다는걸 보신거에요.

어디서 들으신거에요.

쓰신 글을 읽어보니 미국서점가격 미국50년 저작권.

필리핀에서 보고 느낀 경험이 아니고 미국에서 들은 이야기 같은데.

필리핀 서점 가본신적 있으세요

중산층도 책을 사는게 쉽지 않고 온라인 소설 사이트에서 읽는다 하시는데.

책값 보다 인터넷 요금이 더 비쌉니다.

학교 근처에 중고 서점이 없다니.

책이 가격에 비해 흑백이면 종이 퀄리티가 떨어지고 새 책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으니 복사도 하고 중고책 길거리 옷처럼 팝니다.

컬러책만 조금 더 비쌉니다.

격은걸 팩트라 하셔야지 어디서 들은걸 다 짜깁기해서 픽션을 사실이라고 하시나요.

본거랑 들은건 티가 나니 적당히 하세요.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2 05:11 No. 1275272306
@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님에게...
3books/set The Little Prince/The Old Man and Sea/Animal Farm English Original Novel Reading Classic World Famous Books for kids
₱666.00
이거 라자다에서 싸게 파는거 골라서 샀던책인데, 인터넷 한달 값보다 싸기는 하죠. 하지만 하루이틀이면 다 읽잖아요?

이런 페이퍼백 클래식들은 좀 싸기는 한데, 라자다에도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The Secret Garden, Collins Classics (Paperback)
7 Days Lazada Return and Refund Guarantee
₱125.00

그나마 이런 책들은 가격가지고 싼것부터 정렬해서 찾는거고 한권에 천페소씩 주고 가끔 한권씩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쪽지 보내기] 2021-09-22 05:25 No. 1275272312
@ 저비스펜들턴 님에게...정확히 잘 알고 계시네요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2 05:01 No. 1275272305
@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님에게...
라자다에서 지금까지 주문한 미국책이 한 80권 정도 됩니다. 선물들 해 주느라고요. 대부분 흑백책이었는데 그렇게 싸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중고로 온라인에서 더 싸게 사기 쉽습니다. 세일하는거 싸게 새책 사기도 쉽고요.
필리핀 서점은 직접 못가봤지만, 누구 시켜서 가격 확인 해 봤습니다.
길거리 책파는것도 (영화랑 같이 파는데) 사진 봤습니다. 뭐 참 그중에서 재미있는거 고르기 쉽지 않겠더군요. 특히 처음 책읽는 습관들이려면 재미있는것들로 시작해야하는데.

제가 직원이 3명 여친이 한명인데 다들 바닥 중산층이거든요, 정부보조로 사립고등학교 나온. 그중 두명은 원래 집에서 1350페소짜리 화이버 인터넷 가지고 있었고, 나머지 두명은 로드 사서 쓰고 있더군요.
사립학교 다니려면 지금 코로나때문에 인터넷 거의 필수입니다.

대학생인 직원들한테는 무슨 책들 읽었는지, 다른 친구들은 어떤지, 세계사나 문학에 대해 뭐 아는지 많이 물어봤습니다. 길게 보고 교육시려는 계획이라서요. 실망스럽게도 책읽는 친구들 거의 없는건 사실입니다.

제 여친은 좀 많이 특별합니다. 전화기 로드로 공짜 사이트에서 소설 참 많이도 읽었더군요. 시도 쓰고 작곡도 하고. 11월에 서류 넣으려고 아테네오 편입 서류 준비중입니다. 운좋으면 제가 처음으로 아테네오 대학생 와이프로 둔 중년 한국남자 되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제가 직원하고 여친말고 학비대주는 고등학생이 있는데, 교과서 값이 5천페소 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쓰는 교제들은 프린트물들을 주더군요. - 프린트물도 아니죠. PDF로 줬으니까.
또한명 고등학생은 바우쳐 프로그램으로 싼 사립보내는데, 여기는 교과서를 안사더군요. 전부 PDF로 주고.
꼭 필에 살아야 겪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전화통화하고 이메일 주고받는데 제가 어디에 있건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필리핀도 요즘 왠만한 곳은 홈페이지는 별로라도 페북사이트는 다 잘 되있던데.

앙헬레스 지역 사립학교들은 절반이상 이메일도 주고받고 전화통화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느라고. 필에 사는 분이 저한테 학교상담 물어보는분도 있고요.

중고 서점이 전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책을 다량으로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재미있는 읽을만한 소설책 고르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마닐라에는 읽을책 가득한 훌륭한 도사관도 있죠, 근데 시골학교에는 도서관에 책도 별로 없습니다. 제 여친이 시골 도시에 살아서 많이 물어봤어요.

P.S. 지금 잉헬레스 지역 글로브 프로모션 해서 파이버 인터넷 셋업비 무료로 깔아줍니다. 대신 일년동안인가 한달에 100페소씩 더내면 됩니다. 원래 사용료는 한달에 1350 페소이고요.
컨버지 인터넷은 한달에 1250페소, 제 GCash 어카운트로 페이하는데 수수료까지 1256.04페소 듭니다.
근데 속도 정말 구립니다. 10메가도 안나와요.

민다나오쪽은 PLDT가 비슷한 프로모션 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2100페소 무제한 용량에 속도는 50Mbps 라는데 구글에서 테스트하니까 업로드 24M, 다운로드 22M나오네요. 미국에 우리 집보다 더 빨라요.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쪽지 보내기] 2021-09-22 05:55 No. 1275272317
@ 저비스펜들턴 님에게...인터넷에서 구매 과정에서 본것과 직원과 여친분에게서 들은것과 결제를 직접하셨을테니.

모든게 이번 글은 다 팩트입니다.

처음 글에는 이 글들이 짬뽕으로 섞이고 양념이 들어가서 읽기에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에 쓰신 글들을 봤는데 사연도 있으시고 계획도 있으신거 같네요.

첫번째 글과 비슷하게 쓰신 글들에는 다른 회원분들과 의견충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들 타국이다보니 텃새도 있고 섬 나라라 시 마다 다르기도하고 이번처럼 글 쓰시면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

처음처럼 쓴 글을 또 보면 저도 똑같이 반응하기 때문에 다른분들도 그럴테니.

이것또한 필리핀 사시려면 겪는 일이라 생각하시고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2 06:05 No. 1275272319
@ 귀에서피가나오게만드는댓글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2 06:15 No. 1275272320
근데 생각해 보니까 옛날 한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때도 주위에 취미로 책읽는 친구들 거의 없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다른가요?
hannahayul [쪽지 보내기] 2021-09-22 17:08 No. 1275272548
책을 안 읽어서 못산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건가요?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2 17:45 No. 1275272559
@ hannahayul 님에게...
필요조건이긴하나
충분조건은 아니네요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3 00:25 No. 1275272636
@ 사람의아들 님에게...
필요조건도 아닙니다. 중동에 국민들 책 잘 않읽어도 잘사는 나라들 있으니까요. 물론 충분조건도 아닌건 당연하고요.
이런경우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비교합니다.
예를들어 갑이라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이사람이 글도 교양없게 쓰고 논리학에 대한 기본개념도 없어요. 다른나라 국민들을 싸잡아서 비하하고, 필요충분조건이 뭔지 기본개념도 모르는 용어를 틀리게 써대면서 잘난체를 했다고 가정 해 봅시다. 그래서 얼핏 생각드는게, 논리를 모르면 글도 재수없게 쓰게 되는구나 하는게 상관관계입니다.
여기서 통계학적인 연구를 통해서 일번적으로 다들 논리를 모르면 글을 재수없게 쓰고, 그렇지 않으면 글을 예쁘게 쓴다고 결론이 나면 상관지수가 올라가고, 추가적인 인과역학조사를 통햐서 그 인과가 충분히 밝혀지면 인과관계로 인정받게 됩니다.
근데 현실을 보면 유식하든 무식하든 상관없이 그냥 갑이라는 사람처럼 성격이 삐뚤어진 사람들이 글을 재수없게 쓴다는 걸 논리적으로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갑이라는 특정인이 무식하기도 한것은 그저 우연이었던 겁니다. 이렇게 너무 당연한 내용이면 통계적인 연구도 필요없이 그냥 상관관계 일 뿐일거라고 판단 할 수 있겠죠.
당장 제 답글만 보더라도 그리 예쁘게 썼다고 보기는 어렵잖아요?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3 09:53 No. 1275272704
@ 저비스펜들턴 님에게...
잘산다는 의미를 너무 돈에만 무게를
두시네요...

hannahayul [쪽지 보내기] 2021-09-23 10:23 No. 1275272722
@ 사람의아들 님에게...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본이 없음은 부족함이 될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인거 아닐까요..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3 10:05 No. 1275272706
@ 사람의아들 님에게...
"못사는 나라는 못사는 이유가 있지요.."
이게 돈을 기준으로 하신 예기가 아닌가요? 거기 맞추어서 대답드린겁니다.
만약 돈이 기준이 아니라면, 비슷한 경제수준인 나라들 중에서 필리핀정도면 교육수준이나 생활환경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필리핀으로 이주하려는 거니까요.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3 11:50 No. 1275272797
@ 저비스펜들턴 님에게...
그닥 얘기가 통하지 않아서 마지막 댓글. 잘산다는 의미 당연히 돈은 기본 그위에 어느정도 교양이 필요하다는 말이고 교양을 쌓으려면 독서가 최고죠. 돈은 많은데 어디가서 교양없고 무식하다 소리 들어서 되겠나요?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09-23 11:58 No. 1275272802
@ 사람의아들 님에게...
필리핀 사람들 예기하면서 무슨 돈은 기본에 독서로 교양이라니.
도대체 무슨 책들로 교양을 쌓으면 "필리핀 넘들" 같은 말을 인터넷 게시판에서 쓰면서 부끄럽지도 않아집니까?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09-26 00:00 No. 1275273890
@ 시노뽀까요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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