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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본 하늘(9)

Views : 4,636 2021-09-29 20:15
자유게시판 12752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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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Lee님이
하늘 보고 기지게 피라 하셔서
따라해봤어여.

간만에 느끼는 가을의 정취

배고프다.

말도 나도 살찌고 싶어서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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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9-29 20:35 No. 1275275437

저 구름을 친구들에게
"하늘 멋있지 않냐?"
하면서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시간에 고깃집으로
소주한잔하러 향하는
발걸음 같아요. ㅎㅎ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9-30 07:21 No. 1275275558
@ 파블로조 님에게...
딱 맞았어요.
저는 술은 안마셔서
시원한 동치미로 건배!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09-29 22:05 No. 1275275461
하늘은 봐도봐도 새로워요.

뭔가 그리워지는 하늘이네요.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9-30 07:25 No. 1275275559
@ danaivy 님에게...
전 하늘에 여러 그림을 그려주는 여름날의 푹신한 뭉게 구름을 보며 이름 지어주기를 좋아하지만
가을 하늘을 보고
사색에 도전해볼게요.

잘 될지는 모르지만
피터 팬 증후군 때문에..
plain [쪽지 보내기] 2021-09-30 05:08 No. 1275275543
요즈음 하늘은 볼때마다 너무 멋있습니다
구름이 너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고
구름이 없을때도 파아란 하늘이 너무 좋아요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09-30 07:27 No. 1275275560
@ plain 님에게...
구름없는 하늘은
눈이 아파요.
모닝 글로리를 보는 그날까지
하늘을 볼게요
Steve Lee [쪽지 보내기] 2021-09-30 21:25 No. 1275275885
양때구름 멋지네요 가을 입니다. 한마디 던진 말이 누군가에게는 좋은양식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치욕이되고 하네요. 몇일 컨디션이 안좋아서 필고 안들어 왔다가 스팽글님 글 보고 감사함을 느낌니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21-10-01 13:06 No. 1275276102
@ Steve Lee 님에게...
주고자 하는 사람이 100을 보내도
받는 사람이 1000을 받는지 1로 받는지가 결정이 됩니다.

적게 받음을 느끼는 소수의 사람들에 상심하지 마세요.

(^-^)
ahnna [쪽지 보내기] 2021-10-03 19:40 No. 1275276741
구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거기에 고기까지, 우와 정말 사진만 봐도 배 부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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