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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의 기부(16)

Views : 15,611 2021-12-06 15:39
질문과답변 12753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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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필리핀에서 어떠한 단체에 기부하거나
어려운 사람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도와주시는 분들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한국인 단체 통해서 기부하는거 제외하고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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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지 보내기] 2021-12-06 16:11 No. 1275301573
부페가 심하고,, 개인적으로 도와주던 기부를 하던,.

필리핀은 그렇게 끝이 좋지 않습니다.

후회하실걸 각오하셨다면.. 단체기부던 개인적 도움이던 아무거나 하셔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결국은 후회하게 될거니까요.

그리고,, 도움 받는이들은 더 많은걸 바라고 요구할겁니다.. 그리고, 실망해서 도움을 끊으면 욕을많이 먹을겁니다.

그래서 이런말이 있지요, "정말 그사람 인생전체를 도와주고, 끝없는 요구에 응할 자신이 없다면 시작조차 하지말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분들 착하셔서 많인한국분들이 욕먹어가며 도움을 주고계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아마 남을돕는걸 좋아하는건 민족성이 아닐가 생각을 해봅니다.
abscbn1 [쪽지 보내기] 2021-12-06 16:16 No. 1275301574
@ 한 님에게...
필리핀에서 살만큼 살았고
필리피노 알만큼 압니다.
내 질문은 기부하시는 분들이 어떤식으로 하시는가 물어본겁니다.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1-12-06 16:47 No. 1275301592
@ abscbn1 님에게...
개인들을 지원하는 단체는 비리가 심해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고요
공공기관도 비리가 없지는 않지만 기부방식을 본인이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거주하시는 바랑가이에 방문하셔서 기부의사를 전달하고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그외 병원이던 학교 고아원 교회 등등 원하시는 곳에 기부의사를 전달하시면 쉽게 진행이 가능하고 정해진 방법이 따로 있는건 아닙니다.
abscbn1 [쪽지 보내기] 2021-12-06 17:02 No. 1275301607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개인이 하는 약간의 기부를 알아보려한건데
바랑가이 괜찮을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TDC [쪽지 보내기] 2021-12-06 16:53 No. 1275301606
Deleted ... !
abscbn1 [쪽지 보내기] 2021-12-06 17:03 No. 1275301608
@ TDC 님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란놈은 [쪽지 보내기] 2021-12-06 19:41 No. 1275301667
살말큼 살았다…
민지왔다 [쪽지 보내기] 2021-12-06 20:05 No. 1275301672
그 저는 부끄럽지만 비정기적으로 음식을 후원합니다. 보통 휴일 이전에 보육원에 졸리비 세트를 주문해서 배달해줍니다. 보육원을 검색하면 엄청마니나오거든요 그리고 그때마다 여유분을 사서 길거리 노숙인이나 아이들에게 나눠주면서 오곤합니다.
MJ STEEL CORP.
마르코스티아옹문틴루파
남의돈 기부해드립니다JKSHOP
abscbn1 [쪽지 보내기] 2021-12-06 20:22 No. 1275301678
@ 민지왔다 님에게...
와 좋은일 하시네요.
한국 커뮤니티에 보면 후원하는 보육원 등에 과일 과자 등등
후원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필리핀도 가능하네요. 존경합니다.
필용 [쪽지 보내기] 2021-12-07 00:42 No. 1275301742
작년 11월 호우로 마리키나강 주변이 침수됐을 때, Abscbn 계좌로 기부금을 입금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얘네들은 기부자들을 공개 않더군요. 그래서 얘네들이 돈을 받았는 지 확인할 방법도 없구요.
어떻게 쓰는지도 확인 안되고요.

투명하게 사용되는지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앞으론 기부할 생각이 없습니다.
Glenn Kim [쪽지 보내기] 2021-12-08 08:28 No. 1275302170
@ 필용 님에게...
작년 22 월이면 abscbn두떼한테 철퇴맞고 방송국 문닺았을뗀데 ㅋㅋ 나쁜 자식들 해쳐먹었네요
abscbn1 [쪽지 보내기] 2021-12-07 13:13 No. 1275301935
@ 필용 님에게...
abs cbn은 저인데 설마 님의 기부금을 제가 어찌했을라고요?
농담입니다 ㅎㅎㅎ

foundation.abs-cbn.com/pantawidngpagibig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1-12-07 05:52 No. 1275301776
기부는 장기적으로 하려면 기부하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돈 아까운 생각 들면 결국 중단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저는 공부잘하는 학생들 찾아서 직접 학비와 용돈 대주는것 추천합니다.
대학들에 직접 연락하시면 추천 장학생들 소개시켜 줄겁니다.
sungmin [쪽지 보내기] 2021-12-07 14:38 No. 1275301967
살고 있는 지역의 초등학교에 물품(*노트, 연필, 크레용, 풀, 테이프 등등) 지원요~
Pogiman [쪽지 보내기] 2021-12-08 11:50 No. 1275302265
집사람의 경우 속해있는 건축설계사 협회에서 생활품을 공동구매 해서 이번주 일요일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저같은 경우 생필품을 사다가 바랑가이 홀에 전달하고 옵니다.
쫀득쫀득 [쪽지 보내기] 2021-12-08 14:09 No. 1275302313
저는 연말에 직접 선물사서 보육원 방문했었는데 그친구들이 그런이벤트에 익숙한지 와서 즐거워해주고 사진찍자고 포즈도 취해주고 하더라구요
No Com
No Addr
0995612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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