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필리핀 물가(30)
zr2eji
쪽지전송
Views : 5,037
2013-01-25 15:52
자유게시판
1269245764
|
필리핀 다닌지는 6년전 이주 한건 네 달전
하지만 아직도 이해 안가는 필리핀 물가.
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는 앙헬레스 입니다.
트라를 탐니다 쇼부를 침니다 얼마냐고 일단 120페소 부름니다 필즈 거리 쪽은 거의 다 100peso 임니다
그런데 120~150peso 부름니다. 비싸다고 안 탑니다. 절 부름니다 100peso해주 겠다고 그래도 안탑니다 꽤 씸해서
100peso면 왠만한 거리 다 갈 수 있는데 외국인이라 일단 비싸게 부름니다.
필즈 이외의 거리에서 기본 요금 50페소 입니다. 전 타기 전에 가격 쇼부 보고 탑니다. 맥도날드에서 세이버나, 퓨어
골드 로빈숀 40~50peso면 감니다. 그런데 100peso 달라고 합니다. 외국인이라서
사리사리 스토어에 감니다. 스프라이트 삽니다. 울집 앞은 8peso 우리 집을 벗어난 동네 10peso 내가 여기 사는지
모르고 항상 플라스틱이라고 봉다리에 담아서 마십니다. 그래도 10peso
과일 가게 들려 망고를 삽니다. 길거리 1kg에 필리피노 60peso에 사가는거 눈에 보임니다
얼마냐고 물어 봄니다 아래위로 훑고 눈치를 보더니 100peso 라고 하네요. 웃습니다 깍아 달라고 합니다
80peso 해준다고 함니다. 마트에서는 그래도 90~100peso 하니 거기 보다 싸니깐 삼니다.
잠시 후 필리핀 친구 혼자 보내고 망고 1kg 다시 사오라고 60peso 낼려는 순간 옆에 감니다 아까 100peso
깍아서 80peso에 샀다고 이야기 하자 아까건 신선한거라고 합니다 ㅡㅡ; 똑같은 가판에 있는거 집었는데
마트 아닌 길거리서 담배 삼니다. 케지노 앞에서 있는 노점 담배상 50peso 삼니다 필리핀 친구랑 같이 있으면
혼자 있으면 70~80peso 부름니다.
첨엔 짜증이 났지만 지금은 웃고 안사고 안탐니다.ㅋㅋ
국적에 따라 달라지는 필리핀 물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한국의 공항택시는 마음대로 부르고
외국인에게 바가지로 국가적 위신이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저도 오토바이 이용했습니다 가격 뻔히 알고 있는데 자꾸 오버 차지 짜증나서 오토바이 구입했습니다
같이 살고 있지만 최소한으로 마주치는게 스트레스 덜 받고 사는길인듯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이런거 (외국인 구분해서 물가 뻥튀기 하는것)는 먹고 살아야하니까 이해 합니다.
허나 정말 웃는얼굴로 거짓말 하면서 뻔뻔하게 쳐다보다가 거짓말이 들통나면 바로 주제를 돌려 버리는 것은 이해가 아직도 안가네요 ㅎㅎㅎ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내용이 있었답니다.
그래서,정찰제나 식당서도 가격을 깎으려하는 순진한 외국인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예전엔 같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도 동대문도 남대문은 자국인들에게도 바가지를 씌우쟎아효,,,^^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앙헬레스 트라익, 특히 필즈 근처에서 타면 말이 안되게 비싸죠. 그렇다고 드라이버가 집에 돈 더가져가는건 아닙니다. 물론 비싼가격에 덤탱이까지 씌우려는 놈들이 있지만... 타기 전 가격 확인 꼭 하셔야 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하지만 살면 살수록 내공이 쌓여 저같은 경우 이제는 필리핀 사람들보다 물건을 더 싸게 삽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고 하지요. 알고보면 무지무지 단순한 필리핀 사람들을 두수만 더 앞서가면
이나라에서 살아가는거 아주 재미있고 정겹고 그렇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나중에 계산해 보면 한국 생활비와 비슷하거나 더 많이 지출 하는것 같아요.
꼭 흥정 하는 제품은 현지인 대비 30-100% 이상 더 많은 지불을 해야되고
말하기도 싫고 많이 짜증나죠.
예를 들어 한달 생활비 계산 하면 어영부영 바가지 씌우고
필리핀 100 이라고 하면
한국 80-100 정도
선진국 가면 110-150 정도. 체감상 들어가는것 같아요
선진국이 좀더 돈이 들기는 해도 정직 하고 바가지 없고 물건 잃어 버려도 웬만하면 다찾고..
과장하면 필리핀 생활비 나 선진국이나 크게 차이 없는것 같아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필리핀이나 다른 나라 심지어는 미국까지도 그런 바가지는 있는게 현실임
우리나라 술집(룸)도 자국민과 외국인의 가격이 똑같은 줄알고 깨끗한 척은..
필리핀 못깍아 내려서 안달란 사람처럼 느껴짐
그래도 필리핀은 몇십페소 내외지만 남대문 이태원 대한민국의 술집은 몇십만원 몇백만원 수준인것을.......
몇년전만 해도 인천공항에서 바가지 택시때문에 뉴스에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 했거늘..
이상한 물가...허참..우리나라 이상한 물가도 설명이 안되는데 필리핀의 이상한 물가를 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임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하고 비교를 하는 건 좀 안닌 듯 싶네요
보통 사람들 눈에 보이는걸 속이니 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격고 느낀걸 적은 글이지 없는거 지어내 깍아 내릴려는 의도 전혀 없습니다
수고 하십시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그래서
국적을 따라 달라지는 한국물가를 어찌 생각하시나요?
대한민국내의 외국인들이 같은 질문을 한다고 칩시다.
깍아내릴 의도가 아니라도 설명을 해야하는 대한민국사람 혹은 대한민국경험이 많은 외국인이 설명을 해야 한다고 하면 깍아내린 다는 느낌? 심하게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대한민국의 이상한물가에 대한 논리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질문자의 자격이라 할 수 있지 않나여? 대한민국이 필리핀만큼 ,그보다 더하거나 덜한다는 정보가 없어야 할 수 있느 질문 아닌가여? 국내의 공항택시나 남대문의 청바지값은 눈에 보이는 가격이 아닌가여?
트라이시클이나 담배, 망고값은 눈에 보이는 가격이고 대한민국의 그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가여?
외국에 여행 혹은 정착하려고 나온사람들 중에 자국에서 택시비 혹은 티셔츠 쪼가리라도 구입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나여?
대한민국의 바가지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생각해보곤 글 쓰신 건가여? 알고나 계시면 이런글 쓰실 수 있나여?
과연 현지인들은 트라이기사들이나 타 현지인들에게 바가지 안당하고 살까여? 국내에서 사소한것 본인은 아니라도 주변사람이라도 바가지 당한거 본적 전혀 없으신 건가여? 현지인들은 담배구매 정말 싸게 할까요? 그럼 저는 한번도 사리사리 스토어에서 2~3페소 현지인 보다 비싸게 사 마신적이 없는데
사람마다 달라지는 이상한 물가를 논해야 할까요? 만약 님께만 비싸게 받는다는 주제로 엄한 사람들이 논쟁을 한다면 깍아내리는 것은 아닐지라도 별로 유쾌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안그런가여?
고급룸사롱을 비교 했다구여? 그럼 남대문, 이태원, 택시만 비교 할까여. 그러면 좀 한국의 이상한 물가가 설명이 되실까여?
한국에 없는 사리사리 스토어나 트라이씨클을 뭐에 비교해야 할까여?
실컷이야기 하고선 의도가 없다고 하면 ... 댓글 달고 관심갖은 사람은 호구인가여?
첨에는 글보고 짜증이 났는데 걍 웃고 넘길랍니다
수고하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글 게시판이 자유 게시판 입니다. 자유란 남에 의지와 상관 없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을
의미 합니다.
전 제가 격은일에 대해서 쓴거구요. 바가지 한번도 안 쓰셨다니 대단히 존경스럽네요
부럽습니다
필리핀에서 오래 사신 분 같의시네요.
저 같은 호구도 님처럼 될 날이 있기를 바라네요 ^^
저 같은 호구가 무슨 논쟁을 일으키려고 하겠습니다. 반박을 하려고 해도 못 배운 호구라
자판에 손이 가지 않네요
님 글 맨 밑에 적은 것 처럼 그냥 웃어 버리 십시요 ^^
감사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그냥 봉지 놓고 돈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뭐라고 뭐라고 하다가 그냥 가랍니다.. 이런....
가격 외국인들 보면 돈 많아 보이나 봅니다.. 단10페소 더 받고 싶나 봅니다. ...
항상 물어보고, 또 흥정하고....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사리사리마트하는 사람들도 각종마트에서 물건을 사다팔기에,
마진붙혀파는건 당연하다생각드네요.
몇페소 더붙인걸 뭐라해도 누구도 고칠순없으뉘.
내가 선택한 곳이뉘.
당신네들이 선택한곳이뉘.
1페소 26원
아까워도 뭐....쩝.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우리나라만해도 택시 바가지가 필리핀의 10배이상 불르죠
아마도 관광객 바가지는 우리나라도 존재함니다
그리고 필리핀 시간약속문제는 우리나라도 에전에존재햇죠
그것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리안타임이라고....
우리한번생각해봅시다
개구리 올챙이적생각을요
필리핀 법죄문제도 에전우리나라는 한수더 위엿죠
얼마나 범죄가많앗으면 국가에서 범죄와의 전쟁까지햇을가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우리도 우리 동네 사람들,
특히 친한 사람들에게는 값도 싸게 해주고,
덤같은 것도 더주고 이런 경우가 있겠지요,,,,,,,
특히 로칼 시장바닥에서는 더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네 사람들도 처음 보는 사람들이나
관광하는 사람들,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제값 혹는 조금이라도 더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정찰제가 아니니까요...
우리도 단골들에게는 그만큼 대우해주는 것이 일반적이겠죠
어차피 필리핀에서 그렇게 대우 받는다면,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사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어디가나 외국인이이라면 2-3배 가격을 올립니다. 필피노에겐 100페소였던 봉고밴운임이 내가가자마자 외국인이라며 300페소 달라합니다. 이미 필피노 친구가 지불했기에 그냥 탔는데..이운전기사 정원이 다찼는데도 안가고, 나한테만 빨라갈려면 100페소 더내라합니다. 할수없이 냈죠...
한마디로 외국인 돈많은 봉으로 봅니다.
하지만 속이 뻔한 속임수엔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더군요...필핀에서 오래 사실거면 짜증받지말고 웃으면서 살아야지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피노이 들과 쇼부보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아요.. 생각 하는데로 주고 250원 혹은 500원 더 주면서 있즈팀 해보세요...떼이지 말고 인심 쓰세요...
"땡큐 땡큐"합니다... 어차피 줄꺼 인심 팍팍쓰세요.... 우린 피노이 아니자너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