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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하루...(14)

Views : 1,511 2013-01-25 21:43
자유게시판 126924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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쀨리쀤을 뜨기위해 ...조용히 살고있는데..

2진급 식솔들이....여나무명이 우리집에 숫까락을 얹어놓은 상태

아 근데 공사현장을 수시로 들락거리는 관계로...

어제 저녁에 허리쌕을 테이블서랍에 넣고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사내자슥몇명 데리고 하드웨어에서 몇가지 보충자재구입후 

돈을 지불할려니 8천7백60패소등 쌕이...6천패소가.사라진것..

열받아 집어 던지고 집구석으로 돌아와...일갈소집 돈훔쳐간 인간 자수하라 저녁때까징

만약 자수나...머니컴백이 안이루어지면...전원 추방이라 선언

우땅으로 자재구입하고 오후에 잠깐 집구석에 들러서 재차 선언한후...

공사장 마무리후 집으로와서...상황을 접하니...

역시나....싸그리 나는 모른다네...십홀

일단 밥쑤셔넣고....1인당 500피소씩 지불....

전부 고홈나~!!!

이리하여 아낙들을 전부 내쫒고나니....남은건 시커먼 랄라끼만 5명

이것들 긴장하야~눈만 껌뻑껌뻑...

공사끝나고....공동 운영을 시킬려 했는데....십홀

살면서 식솔들에게...도둑맞기는 첨이네..헐

 

정말 진심으로 수꾸락 같히 떴는데...십홀

비도 찌럭찌럭 쏱아버리고...

기분도 꿀꿀하고......

뭐가 뭔지 ........대그빡관계가..

돌아가는 뒷모습들을 보니   참...왜이리들 사는지..아마도 영원히 모를거 같다

돈몇푼에 ...후한찬스를 잡지도 못하는 따오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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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2 [쪽지 보내기] 2013-01-25 22:13 No. 1269246199
내 맘 몰라줄 때, 서운하죠. 그냥 초등학생들이다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좀 쉽지 않나요?

전 친척아니면 소위 화교식으로 대합니다만... 친척도 3달안에 스스로 직장구하지 못하면 집으로...
TEDDY [쪽지 보내기] 2013-01-25 22:22 No. 1269246211
미래를 위해 앞으로를 위해 살아가는 장기적인 계획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는 그들의 삶이 너무 척박하지요.

우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목숨을 걸기 일수지요.

오늘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빨리 잊어버리시는것이 건강에 좋으실거예요.
조개먹는하마 [쪽지 보내기] 2013-01-25 22:41 No. 1269246249
오늘이 없는데 내일이 있을순 없겠죠....
이들에게 중요한건 바로 지금이라는거에요....
바탕까스 [쪽지 보내기] 2013-01-25 23:09 No. 1269246344
아....이럴땐..사람의 대해 절망감...그것도 식솔들 한데의 배신감...글을 읽으면서 그럴수도 있구나

허탈해지네요....에혀!!!..........(아...성질나)..ㅠㅠ
real7300 [쪽지 보내기] 2013-01-25 23:10 No. 1269246357
필리핀 어학원서도 필리핀 티처들이 학생들 가방서 돈 훔치는 경우도 흔합니다. 폰역씨..
대학까지 나온 티처들인데도 그러더라구요..
잘가르쳐 달라고, 선물도하고, 한국식당도 데리고 가고 그랫는데 제가 대접이 뜸해지자
가리키는게 좀 아니다 싶게 하는 선생도 봤었네요. 계속 신경긁어 대서 티쳐 바꾸기도.. ㅋㅋ

호금2 [쪽지 보내기] 2013-01-25 23:39 No. 1269246397
1269246357 포인트 획득. 축하!
@ real7300 - 대접이 뜸해진게 잘못 아닐까요? 꾸준히 해줄 생각 아니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편이 좋더라고요.
구름처럼 [쪽지 보내기] 2013-01-25 23:55 No. 1269246411
맘을 상할만 했음요...

공동운영이 가능하지 않을듯 하군요..돈 될만한거 모두 다 팔아 나누어 가지고 흩어지죠~

사장 출장 간사이 목소리 큰 몇십명의 직원애덜이 가드까지 합세해 돈될거 다 팔고 그 무거운

기계장비들까지 지게차로 날라 훔쳐 다 팔아 다들 사라져 버린 경우도 있었음요~

결국 삐노나 삐나나 그나물에 그밥같은 정말 답 안나오는 답없는 애덜 징그럽다고 철수하심~

shokoy [쪽지 보내기] 2013-01-25 23:59 No. 1269246419
봵~~!

아는 처지에..ㅋㅋ

생각을 달리하게 만들죠.

말이사 이렇게 하는데 정작 속 맘은 ... @#@#$%^$#% ㅋㅋㅋ

삐약 [쪽지 보내기] 2013-01-26 00:17 No. 1269246438
아무리... 가까운 식솔들이라고 해도....

돈간수는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훔쳐간 따오야... 몇천이면 횡재한거고......

그바람에 내쫓긴 사람들이나...

돈뜯긴 님이나.... 기분 더러워집니다.....
jacobkayla [쪽지 보내기] 2013-01-26 11:46 No. 1269247002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현지민들에게 로열티를 기대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추궁해서 잡아도..

Sorry 그러고 끝이지요..
행복2 [쪽지 보내기] 2013-01-26 15:27 No. 1269247208
하루하루 먹고사는게 지옥인데,

내일을 어찌 기약하겠습니까 ???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그나마 최선이 아닌가 싶네요..
필고졸업반 [쪽지 보내기] 2013-01-26 20:14 No. 1269247476
4년이상 동고동락 관계인데...
가려운데 긁어줄줄도 서로들 아는 사이인데...

왜그랬을까...답이없네요...
믿고못믿고 이게 문제가 아니고..

근본적으로 피노이들을 .....다시 생각해보게하네....
안그런 관계도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하루이틀지낸사이 같았으면 ....서운할게 없었는데...
내가 줄수있는 마음에 선물을 준비하는중인데...

공구르바닥에 헤딩한 기분,,맨땅에헤딩은 털믄되는데..공구리바닥이라 상처도..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3-01-27 04:09 No. 1269247891
남에 돈에 손을 대면 안된다고 가르치지 않는 가정교육이 문제입니다.

반드시 잡아서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
애드워드권 [쪽지 보내기] 2013-01-27 18:57 No. 1269248850
당장 눈앞의 이득이 그들을 앞에는 더좋았나 보네요.

화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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