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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인근 건물 물탱크 안에서 한국인이...(11)

Views : 2,908 2013-03-30 20:36
자유게시판 12693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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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조금 전 인터넷 경ㅎ신문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88온천 사건이 아직 기억속에 뚜렷이 남아 있는데 또 이런 사건이 터졌네요. 휴~

 

필리핀 마닐라 근교의 한 건물 안 물탱크에서 한국인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ABS-CBN방송에 따르면 한국인 ㄱ씨(38)가 마닐라 외곽의 파라나케 시내 한 건물 물탱크에서 숨져 있는 것을

건물 관리인이 발견했다. 건물 관리인은 건물 물탱크 부근에서 악취가 나자 주변을 둘러보다 ㄱ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ㄱ씨는 지난 26일 오전 자신이 살던 아파트 밖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와 함께

살았던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ㄱ씨의 시신이 발견된) 건물의 한 비상구에서 김씨의 짐 가방 등 일부 소지품이

지난 27일 발견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 짐가방에는 200만페소(한화 5440만원)와 이들이 사용하던 가재

도구들이 담겨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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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예감 [쪽지 보내기] 2013-03-30 20:56 No. 1269340833
네이버글이네요...
필고졸업반 [쪽지 보내기] 2013-03-30 21:24 No. 1269340860
수스마리아호셉
sjhco114 [쪽지 보내기] 2013-03-30 21:47 No. 1269340883
마닐라 외곽서 30대 한국인 물탱크서 숨진 채 발견돼

연합뉴스 | 입력 2013.03.30 19:44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필리핀 마닐라 근교의 한 건물 안에서 한국인 1명이 물탱크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ABS-CBN방송은 이날 경찰을 인용, 김 모(38)씨가 마닐라 외곽의 파라나케 시내 한 건물 물탱크에서 숨져 있는 것을 건물 관리인이 발견했다고 전했다.

건물 관리인은 건물 물탱크 부근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주변 지역을 둘러보다 김 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오전 자신이 살던 아파트 밖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신분증을 기초로 그의 신분을 확인했으나 주변에서는 존 김(John Kim)과 강 모씨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동거녀 K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씨의 시신이 발견된 건물의 한 비상구에서 김씨의 짐 가방 등 일부 소지품이 지난 27일 발견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짐 가방에는 200만 페소(한화 5천440만원)와 이들이 사용하던 가재 도구들이 담겨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닐라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 사건을 즉각 확인하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지역의 폐쇄회로TV(CCTV) 화면을 입수,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kky@yna.co.kr

rjrwl [쪽지 보내기] 2013-03-30 22:01 No. 1269340902
요즘들어 살인사건 문제가 많이 나오네요..

조심들 합시다...

5월에 선거있으니 사람많은데 피하시구요..
gogoph [쪽지 보내기] 2013-03-31 00:43 No. 1269341012
끝없이 이어지는군요...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잊을만 하면...한건씩..
모두들 각자 항상 주의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모두 의문에 사건들입니다..
정말 알수가 없군요..
대사관에 경찰도 파견되어 있다 하고
필경찰서에 한국전용 데스크도 있다하면서...
어느 한사건 정확한 정보가 나오는곳이 없군요...
vivajjk [쪽지 보내기] 2013-03-31 04:10 No. 1269341107
생지옥이 따로 없네

필리핀이 생지옥이야


akekdqkf [쪽지 보내기] 2013-03-31 09:54 No. 1269341224
정말 필리핀은 무법지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우리조국으로 돌아가서
사는것이 낳을듯 합니다 매일 매일 충격적인 내용만 나오는군요 ~
아롬 [쪽지 보내기] 2013-03-31 10:18 No. 1269341245
어디든 항상조심해야할듯..무술 고수인 저도 총한방 이면 끝 ,,,
iampmj [쪽지 보내기] 2013-04-01 00:03 No. 1269341959
저는 사건이 일어난 아비다 콘도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먼저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같은 한국분께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셔서 무척이나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틀 전이었던가,, 일을 마치고 콘도로 돌아왔는데 콘도 주변에 폴리스 라인같은게 쳐져있고 사람들이 그 주변에 모여있길래 무슨일이 났나 싶어 가드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가드는 뭔가 얼버무리는 듯한 인상을 풍기면서 아무일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일 없어 보이는 상황이 아닌거 같았고 필리핀 사람들이라고 해서 영어를 제대로 알아먹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혹시 제대로 못알아 들었을까 싶어 problem이 정말 없냐고 물어보았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는데 수도가 끊겨서 물이 나오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드에게 물어보았더니 콘도 전체가 문제가 있어서 지금은 물이 나오질 않고 내일((오늘) 다시 가동된다고 답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서야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마닐라 인근에서 한국인이 피살되었다는 뉴스를 확인했는데 사건이 일어난 곳이 필리핀 외곽 파라냐케 시내 건물에, 시신을 물탱크에 버려두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틀간의(폴리스 라인, 단수) 일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현지인 친구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have u heard the new" 라는 문자를 저녁에서야 보냈고 저는 그제서야 그 사건이 제가 사는 콘도에서 벌어진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분께서 기사 원본을 링크 걸어주셔서 읽어봤는데 네이버에서는 익명 처리했지만 현지 기사는 실명이 그대로 나와있더군요, 이곳 아비다는 지금도 수도가 끊겨있는 상황입니다. 이 나라 사람들 성향으로 봐선 내일도 수도가 정상가동하기 어려울거 같지만, 중요한건 물을 못쓰는게 아니라 콘도 관리인들이 아직도 이 사건을 외부 사람들이 모르게 콘도 관련자들의 입을 단속한다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떤 한국여성분이 피살된 사건을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 접했는데 콘도측 사설 경비업체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경찰수사에 협조를 하지않는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 이 소식을 모르시는 한국분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아비다 콘도(에스엠 수캇 맞은편)이며, 그동안 제 개인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이었지만, 그 많은 가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이기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원문 기사에서 시시티비를 분석한다는 내용을 읽었는데 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과연 시시티비가 있었는지조차 의문스럽습니다(제 유닛과는 다른 건물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제 유닛에 비춰보면, 혹시 그동안 제가 발견 못햇을수도 있겠지만, 제 눈엔 시시티비는 눈 씻고도 저희 건물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타워5입니다.)

그동안 별 탈없이 안전하게 살아와서 경각심이 많이 둔해졌었는데 많은 회원님들께서도 그동안 안전하게 지내셨다고 해서 방심하지 마시고 각별히 안전에 유념하셔서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길 바래봅니다
theMoon [쪽지 보내기] 2013-04-01 21:12 No. 1269343173
1269341959 포인트 획득. 축하!
@ iampmj - 마닐라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이런 기사가 날 때마다, 간담이 서늘합니다.
그렇다고 눈, 귀 닫는다고 사실이 달라지는 것도 아닐테고.....
아저쒸 [쪽지 보내기] 2013-04-01 00:38 No. 1269341994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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