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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가 높습니다 필리핀....네에~~(6)

Views : 4,816 2013-10-30 12:19
자유게시판 126957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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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 머무르며 늘 아쉬운것중 하나   결혼비슷한거시기를 라면사듯해버리는 필녀...이다

며칠전 우리업장에 중고참 아줌마가 할머니가 됬단다

그녀 나이 36세 큰아들이 21세 다음딸이 18세..16세

근데 16세딸이 애를 낳았단다...물론 애아빠는 누군지 모르는거고...

하기사 그녀도 16세에 애를낳은셈이니,...

인물이 아깝다라는 생각을한다 ....인물이 반반하면 그냥 꺽어버리는 이곳 쀠노이들이 아닌가

한국같으면 그부모는 아마 돌아삔다 일것인데.....입가에 미소를 쪼게며 그랜싼이라 씨브렁거린다 

아놔 이런 경우를 뭐라 해야하나......축하?   내식으로말하면....밟아죽에라 .....에라이 헐것들아..지만

집한채 변변치않고 월2천패소 보딩하우스에 3명이 어떻게 잠을 자는지도 아직 이해불능

애엄마가된 아줌마딸.......대그빡피도 마를까말까한 나이....

행복하냐 물으니 행복하단다.....이게 행복지수가 높은건가??........그런가?

내가 세상룰에 쪄든건가?......그런가??....착각할때가 종종있다....

그녀가정을 들여다보면....이렇다

남편 행적은 아무도모른다...죽었는지 살았는지도...안보이니

그녀 36세 월수입 6천패소(풀땅채울때)...평균4천패소..일14시간 일한다 우리업장에서

아들 21세 월수입 2400패소 물론 우리업장 소속..잔심부름.세차.청소등등

딸18세 월수입 2000패소 우리집 메이드겸.업장메이드겸업..

딸16세..무직 

온가족 총수익 9천패소정도....

지출은 방세 전기수도세..3천정도...의.식비 3천이란다...거기에 매말갚아가는 우땅이 3천정도란다...

언제나.순이익 0이다...매달 가불..의 연속..거기다 한번씩 아파버리면...우땅추가...!!!

이젠 애기하나 추가이니 원.....

맘씨들은 엄청착하고 좋은데 아무 생각없이 사는게 흠이다.....미래? 그런건 모른다

생일은 꼭꼭 챙기는가족....핸드폰은 각자소유한가족...언제나 손꾸락에 메니뀨는쳐발른 가족..

물론 발톱까지쳐발랐다...

당체 수년간 그리 개조한번시키겠다고 부산떨었지만 안된다...절데

언제나 예써~얼~!!!  시간 지나면 쏘리~~써얼~!! 닝기리 

허나 이런 가족들이 나에게 또 속해있다.....

행복하냐물으면 이리 답한다   아이 ~돈~노~~써~얼~

그려   나도   아이~돈~노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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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3-10-30 14:00 No. 1269578703
한 가족의 행복을 책임지고 계시군요.. 대단하십니다. 월급 조금 더 주시고 조금 더 부려먹으면그 가족이 더 행복할까요? 그건 아무도 모르겠죠.. 내일을 생각안하는 필리피나랑 살지만..지금 이 순간에 너무도 행복해 하는 아내가 사랑스럽습니다. 당장 내가 옆에만 있어도 행복해 합니다.누가 옳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순간 순간 행복을 느끼는 것에는 피노이들이 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우리나라 사람은 너무도 걱정이 많죠.. 물론 미래에 대한 설계 수준에서 세계적으로 갑이라 생각합니다.하지만 그런 스트레스로 암 발병률도 높고, 건강도 안 좋네요.. 무엇이 행복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지난주 딸을 낳고, 삶의 의욕이 어느때보다 충만하지만.. 님의 글을 읽으며 행복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해 보네요.. 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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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 [쪽지 보내기] 2013-10-30 14:15 No. 1269578715
@ 기쁨가득한 님에게...조그만 일에 행복을 느끼는게 좋은거죠..맨날 걱정하고 미래에대한 설계를 아무리해도 맘대로 않되는게 또 세상 입니다.그때,그때 만족하고 사는게 더 행복한거 아닐까요..그래서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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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3-10-30 23:24 No. 1269579086
ㄹㄹ
fina [쪽지 보내기] 2013-10-31 01:32 No. 1269579134
ㅋㅋㅋㅋ 동감하구요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ㅎㅎㅎㅎ한번 웃어보네요...
beomjack [쪽지 보내기] 2013-10-31 12:01 No. 1269579308
필고 졸업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여기서 질문 하나! 지들 필리피노 끼리 질러놓은 애들도 책임 않지고 그렇다고 그럼 싱글맘이 부끄럽다거나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보지도 않고 잘만 살아가는데..왜 코피노나 그 싱글맘들만 천하불쌍하다 외치면서 한국남자들을 시종 잡배 인간으만 표현 하는지...(물론 잘 한일은 아니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필고졸업반 [쪽지 보내기] 2013-10-31 14:08 No. 1269579392
@ beomjack 님에게...본문으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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