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재수없는 남자(11)
삼보앙가
쪽지전송
Views : 3,073
2016-01-24 16:21
자유게시판
127120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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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재수 없는 남자
한 남자가 술집에서 술잔을 앞에 놓고 침울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한 시간이 넘도록 꼼짝도 않고 앉아 있자,
다른 자리에 앉아 있던 장난끼 많은 트럭 운전사가
남자의 옆자리로 오더니 남자의 술잔을 집어 한 입에 다
마셔 버렸다. 그러자 남자가 울기 시작했다.
트럭 운전사가 말했다.
"이봐 왜 그래? 자네가 하도 우울해 하기에 그냥 장난해본 거라구. 자, 내가 술 한잔 살께."
남자가 말했다.
"오늘은 내인생 최악의 날이었수.
오늘 아침에는 늦잠을 자느라 중요한 회의에 참석 못했고,
난 회사에서 잘렸지. 그리고 나오는데 누가 내차를 훔쳐갔다우.
그래서 택시를 타고 왔지. 그런데 내려서 보니 지갑을 놓고
내렸지 뭐요. 그리고 집안에 들어가 보니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침대에 누워 있는 게 아니겠소.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됐소.
그런데 자살하려고 독을 넣어 놓은 술까지 당신에게 빼았겼잖아!"
운전사 정말 기절할듯이 ,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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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ㅌㅌㅌ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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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휴일 저녘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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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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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세상은 이런일이 정말 있죠.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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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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