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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했습니다.(32)

Views : 4,392 2016-03-30 11:40
자유게시판 127141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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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투표 하고 왔습니다.

다들 아시는것 처럼 마닐라 시내의 트라픽 상황 아실테구요.

퀘손에서 대사관 까지 1시간 반 걸리네요.

대사관 주차장 오픈 했구요.

참관인 몇분은 아는 분들이라 오랫만에 얼굴도 보고 좋았습니다.

정부나 대사관에 무엇을 요구하기 전에 시민의 의무부터 행해야 하겠지요.

20160330_092618.jpg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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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hdj [쪽지 보내기] 2016-03-30 11:43 No. 1271415666
33 포인트 획득. 축하!
정부나 대사관에 무엇을 요구하기 전에 시민의 의무부터 행해야 하겠지요.
마음에 와 닿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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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3-30 11:50 No. 1271415698
41 포인트 획득. 축하!
무슨 선거죠?
이민 이주자에겐 좀....
시민의 의무? 현재 필리핀에서 거주하고 생활하는 입장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맞는데 누가 시장이고 누가 구청장인지 솔직히 모르겠고 관심이 없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모르겠지만 그외 선거는 의무는 아닌것 같습니다. 필리핀에 터잡고 이주 이민온 사람들에겐...
저는 이번이 무슨 선거인지도 몰랐네요.
투표는 국민의 의무는 아니지 않나요. 시비글 절대아님.
 
 
청이 [쪽지 보내기] 2016-03-30 19:13 No. 127141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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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의무가 아니고 권리입니다.
선거를 하지 않은 것은 그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지역주의가 강하다보니
국민들의 권리가 공천권을 행사하는 권력에게 많이 빼았겼다고
보아야 겠지요 그러니 정치 혐오가 심해지고
국민들은 권리를 더욱더 포기하고 ...
악순환이 더해가는 것이지요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3-31 01:25 No. 127141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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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이 님에게... 이민자 이주자에겐 좀 그런데 누굴알아야 뽑는데 아무나 짝기도 그렇고 기권하기도 그렇고 수십년 한국 떠나살면서 좀 그렇네요. 권리를 포기한다... 애매합니다 저의 입장애선.
청이 [쪽지 보내기] 2016-03-31 11:10 No. 127141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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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권리라고 여겨져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현실인것 같습니다.
호남에서는 무조건 야당, 영남에서는 무조건 여당
공천만 받으면 ....
수도권에서는 권리행사가 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나 수십년간 한국 떠나 계시면서
한국을 생각하는 님께서 애국자입니다.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6-03-30 12:07 No. 1271415755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한국의 20대 국회의원 선거 입니다.
재외 국민도 투표를 할수 있게 개정이 되어서 이번이 세번째로 재외국민도 투표를 하게 되네요.
우는 아이 부터  젖 준다고 정치에 관심이 잇어 표를 행사하는 사람들의 요구부터 들어 주는게 정치인 들이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말은 바로 투표를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정치인들이 무서워 하는것 바로 자신의 자리를 떼고 붙이는 유권자 들입니다.
아무리 GOOD CITIZEN이라고 해도 투표를 안하는 시민과 양아치라고 해도 투표를 하는 국민 어느쪽의 의견을 들어 줄까요.
한국의 정치가 이렇게 썩어가는 것도 시민들이 투표를 등한시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하구요.
자신의 의사를 투표로 확실하게 행사한다면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두려워 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법적으로 의무라고 적시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외면하는 것이 과연 옳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이곳에 대사관의 무능과 게으름을 질타하는 글이 자주 올라 옵니다.
대사관과 한인회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인터넷에서 아무리 비판을 한들 대사관이 움직일까요?
대사관도 한국의 정치인들이 임명하는 공무원들 입니다.
대사관 공무원들의 밥줄을 쥐고 잇는것은 한국의 정치인들 들이구요.
한국의 정치인들의 목줄을 쥐고 있는게 이곳의 교민들의 한표 입니다.
우리가 대사관을 움직이게 하자면 대사관을 치는게 아닌 바로 그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정치인들을 무섭게 하는 것이겠지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3-30 12:16 No. 127141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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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dricson 님에게... 국회의원 선거였군요.  한국떠나 산지가 언16년 한국은 두세달에 한번 2 - 3일 잠시 있다가오니 지역구 국회의원이 누군지 누구를 뽑아야할지 전단지로 보내져온 후보자 약력만을보고 투표하는건 저처럼 문외한 사람에겐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솔직한 답변입니다.) 제가 설령 투표를 한다해도 투표라기보단 찍기가 될겁니다.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6-03-30 12:27 No. 1271415831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저도 외국으로 돌기 시작한지 30년이 되어 갑니다.
저는 주민등록도 말소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외국으로 떠 돌고 한국에 살고 있지 않다고 해도 한국인이 아닌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애틋하게 그리워 지는게 고국인듯 싶습니다.
그런 고국이 더 좀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싶은 소망도 가지고 살아 갑니다.
필리핀이 재외국민중 선거 참여 비율이 가장 저조 하네요.
사고는 가장 많은 비율로 일어 나고 있구요.
그때마다 대사관을 욕을 하지만 대사관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교민들의 참여라고 생각 합니다.
정치적 성향이야 다 다르니 각자의 성향에 따라 투표 하면 되겠지요.
중요한 것은 참여율 이라고 봅니다.
 
컴온필 [쪽지 보내기] 2016-03-30 12:01 No. 12714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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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서 투표하고 와야겠네요.
혹시 준비물이?
뚜껑친구 [쪽지 보내기] 2016-03-30 12:33 No. 12714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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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온필 님에게...부재자투표 신청안하셨으면 투표못합니다..
2월인가 부재자투표 신청을 받았거든요
컴온필 [쪽지 보내기] 2016-03-31 11:31 No. 127141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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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친구 님에게... 당연히 신청했지요.
투표하고 오겠습니다.
minikim [쪽지 보내기] 2016-03-30 12:05 No. 127141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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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온필 님에게...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무슨 투표죠? 선관위에서 홍보라도 많이 해주었어야 하는건데 저처럼 모르고 관심없는 교민이 있으시려나 저만 모르는건가...
뚜껑친구 [쪽지 보내기] 2016-03-30 12:34 No. 12714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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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kim 님에게...국회의원선거입니다..요즘 뉴스에서 무지 많이 나옵니다.
뿌꾸 [쪽지 보내기] 2016-03-30 12:08 No. 127141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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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kim 님에게... 총선 부재자 투표랍니다.
부재자 신고 한 분들만 해당되는거죠.
차량을 [쪽지 보내기] 2016-03-30 12:08 No. 1271415759
-159 포인트 획득. ... ㅠㅠ
대단하십니다
투표 국민의4대 의무중 하나
저는 포기했어요
청이 [쪽지 보내기] 2016-03-30 19:19 No. 127141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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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의무는 국방, 납세, 근로, 교육 의 의무이며
교육은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의무는 포기 못합니다.  
 @ 차량을 님에게...
캡틴코리아 [쪽지 보내기] 2016-03-30 12:29 No. 12714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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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뿌듯한 인증샷 입니다.
저도 빨리 가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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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노노 [쪽지 보내기] 2016-03-30 12:30 No. 1271415839
전 일요일에 가서 한표 행사 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및 비례대표뽑는 선거 입니다. 비록 여기 살지만 한표를 행사하라고 나라에서 기회를 주니 당연히 해야겟죠... 선관위 가시면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아 미리 재외선거 등록 안 하신분은 투표 못합니다. 한국가서 하셔야 해요....
oops [쪽지 보내기] 2016-03-30 12:43 No. 127141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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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주차장을 오픈했다니 다행이에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내일 가서 투표할꺼예요. 
제임스주 [쪽지 보내기] 2016-03-30 13:03 No. 12714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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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주 [쪽지 보내기] 2016-03-30 13:04 No. 12714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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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쪽지 보내기] 2016-03-30 13:33 No. 127141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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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를 행사하셨네요.저도 해야하는데 먼 지방에 있는 관계로 하지 못하네요.
 
코코맨 [쪽지 보내기] 2016-03-30 13:42 No. 127141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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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하셨군요... 저도 아침일찍 가야겠습니다...^^
vpstus [쪽지 보내기] 2016-03-30 14:06 No. 127141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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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ddfq2 [쪽지 보내기] 2016-03-30 14:15 No. 1271416078
30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본인인증 하던 아가씨들도 이쁘고~ 기분좋게 점심먹었네요~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6-03-30 14:32 No. 127141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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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시간을 내서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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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짱카 [쪽지 보내기] 2016-03-30 15:08 No. 1271416197
38 포인트 획득. 축하!
혹시 얼마전 mbc코피노의진실인가?? tv나오신분아닌지???
cedricson [쪽지 보내기] 2016-03-30 18:51 No. 1271416874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세부짱카 님에게...
아마 맞을 겁니다.
SamdoMM [쪽지 보내기] 2016-03-30 15:39 No. 127141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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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을 이용해서 투표하고 와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세월이가면 [쪽지 보내기] 2016-03-30 15:57 No. 1271416342
31 포인트 획득. 축하!
잘 하셨습니다
내일은 저도가서 한표찍고 오겠습니다
즐겁고 평안한오후 되세요.
zealus [쪽지 보내기] 2016-03-30 19:37 No. 1271417020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수고하셧습니다
급조한아이디 [쪽지 보내기] 2016-03-31 12:08 No. 127141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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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분이시네요. 인물도 훤하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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