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를 아십니까?(15)

일베는 이제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겁니다.

지역감정 조장, 독재 찬양, 고인 비하 등 대표적 여성 혐오를 지향하는 집단이라 '일베충'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런 남성들을 대항해 여성들로만 이뤄진 여 커뮤니티 여성시대(여시)에서 출발한 여성 혐오하는 사람을 혐오하는 여성 페미니스트 조직인 '메갈리아'가 탄생합니다.

일베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지만 일베와는 적대적 관계 유지하는데 그 '메갈리아'란 조직에서 오직 남성 혐오 만을 주장하는 돌연변이 조직이 따로 탄생하게 되고

그게 여성과 방랑자란 뜻의 합성어인 즉 woman + nomad '워마드(WOMAD)'의 탄생입니다.

회원수도 어느덧 2만 명을 넘어서 인터넷 음지에서만 활동을 하는 게 아닌 오프에서도 그 세력을 확장하고 활동을 하는데요

최근 벌어진 강남역 살인사건이 여성혐오에 의한 살인사건이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 추모 분위기도 자신들의 주도하에 일루어졌다고 주장하며 실제 추모현장에서 집단 시위도 벌입니다.

세종대왕을 씹돼지 섹충으로 안중근 의사를 '한남충'(가부장적이고 여성을 배려 못한다는 벌레로 표현)이라는 신조어로 폄하할 정도면 말 다 한 거죠.

워마드가 주장하는 왠지 섬뜩한 조직 강령.

일베, 메갈리안, 워마드, 어버이연합, 어머니연합은 한국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대표적 미친년놈들 집단이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