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리님 덕에 요즘 착한 아빠가 되었네요(15)
향기로운추억
쪽지전송
Views : 1,972
2016-06-07 18:23
자유게시판
12716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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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필고 보다가 하느리님이 이런저런 요리 사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전 요리를 했던 적도 있었고 남들 이상 요리를 잘 하곤 했었는데
결혼 이후 (벌써 10여년이 훌쩍 넘네요) 바뿌다는 핑계로
모든 요리를 와이프한테만 맞기고 살았죠
하여간 하느리님 요리 사진 때문에 ..."그럼 애들 방학인데 내가 솜씨 한번 발휘해봐??"
하다가 해준 짜장면,볶음밥, 새우탕슉, 돈까스, 브로컬리스프, 등등 이래저래 퇴근 후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넘 조아 하더군요..... 엄마 요리가 물론 맛있었겠지만
아빠가 해주는 요리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칼질을 할 때나 요리 하면서
후라이팬 돌리기를 해주니 오늘은 뭘 해줄까 기다리기 까지 하더라구요
기분도 좋고 아이들이 저를 보는 시선도 좋은데.....
이제 한달여간 지나가니 문제가 생기네요.....
"뭘해줘야 하나...... 아씨 오늘은 구찬은데......."그래도 해줘야 하는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하느리님 책임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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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가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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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메뉴들이 만만치않은거 같으네요..제가 다 못하는 음식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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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주가 없어서 설명을 못드리는점 죄송 하네요...^^
대신 요즘 뭘할까 고민하다가 보는 프로그램이
"집밥 백선생"인데요/....... 조금은 요리를 할줄 안다 했지만
그분 요리 참 쉽고 재미나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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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마른 논배미 물들어 가는 소리와
자식입에 밥들어가는 소리가 가장 행복한 소리랍니다.
행복해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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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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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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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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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할줄 모르는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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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잘하는 사람이 음식하기
음식 잘먹는 전 음식 잘먹기
그리고 절대 불평없이 맛있게 먹습니다
이기적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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