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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골프를 했습니다(17)

Views : 18,183 2017-07-01 11:38
자유게시판 12732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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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갑자기 목요일 오후에 골프장에 예약 했다면서 나가자네요
나는 일하러 다니니까 나를 배려해서 집뒤에 있는 가까운 골프장으로
예약을 했고 또 나름 시간도 3시 54분 티업으로 배려를 했네요
아마 골프장에 가본지 15년은 넘은것 같은데 일을 쉬면서 연습장은
몇번 가봤는데 거리도 많이 줄었고 슬라이스가 엄청 심해 나름 잡는다고 고생했는데
골프장에 도착하니 20년이 넘은 골프채에다 골프백도 너무 후지고
좀 민망하더군요, 또 드라이버도 그때는 나름 좋은 것을 산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헤드가 너무 작고 보잘 것 없네요
지인들이 지금은 그런 드라이버 안쓴다면서 쓰던것 하나 준다네요
매일 산책하면서 보던 골프장이지만 막상 그린에 올라가니 약간 설레이기도 합니다
옛날에도 잘치지는 못했지만 평균 95개정도는 쳤는데, 오늘은 105개정도를 목표로ㅎㅎㅎ
105개를 목표로 잘나가고 있었습니다 슬라이스도 없고 때리면 중앙으로 잘나가고
나름 버디도 1개, 파도1개, 보기, 따불 잘나가는 것 같았는데
어느 홀에서 부터 트리플, 따따블로 시작해서 14번인가 15번 홀에서
공두개 연속 잊어 먹으면서 카운트 하는것을 포기 했습니다
동행하던 지인들은 초반에 잘나가면서 거의 싱글로 가는가 했더니 후반에
한잔 마시면서 부터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끝나고 생맥주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에 아주 줄거웠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얼굴에서 부터 소금이 우수수 떨어지네요
일도 하고 골프도 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집에오니 아직 일몰전인 초저녁
9시 30분 밖에 안되었네요
피곤하지만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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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쪽지 보내기] 2017-07-01 11:45 No. 1273255169
51 포인트 획득. 축하!
그동안 골프를 소홀정도가 아니라.
아얘 네논 자식만도 못하셨네요.
나이들면 걷는게 최고의 운동이랍니다.
푹신한 잔디를 밟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 골프장은 제가 안해본곳일거같은데 자주 운동하세요.
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7-07-01 13:05 No. 127325528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돌산 님에게...골프장은 LANGARA 골프장입니다 바로 집뒤에 있어서
골프는 안해도 시간만 나면 골프장 주변 한바퀴를 산책합니다
한바퀴가 2.7Km 정도 보통 걸음으로 3600- 4000걸음 정도 입니다
또 매일 퇴근시 전철역에서 집까지 산책로로 1.5Km 정도 걸어서 옵니다
카나다는 오늘부터 롱 위크앤드입니다 7월1일이 카나다 데이라 월요일까지 쉬는데
무얼하고 지낼까 고민중입니다, 쉬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3일을 연달아 쉬려니,,,
연습장이라도 갈까, 주말은 골프장이나 연습장이 다 비싸서
아이들이 어디 좋은데 놀러 가면 따라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돌산 [쪽지 보내기] 2017-07-01 13:42 No. 1273255345
57 포인트 획득. 축하!
@ gassyjack 님에게...
주말에 비싸봤자죠.ㅋ

뱅쿠버섬 좋드만요.
부차가든도 있고.
조개를 얼마나 마니잡았던지...
아얘 물빠진 웅덩이에 좌악 깔렸드만.

록키...좋은곳 널려있는데 다시가볼 기회가 있을런지.....
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7-07-01 15:19 No. 1273255463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돌산 님에게...
예전에 2-30불이면 쳤던것 같은데 지금은 지인이 씨니어 활인해서 39불이고
일반은 55불 주말은 씨니어 활인도 안되고 조금 더 비싸다네요
벤쿠버 섬은 이민 초창기에 엄청 다녀봐서 집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도
좋은 곳이 무척 많은데 선택에도 의견이 갈리고 바베큐라도 할려면
준비 할것도 많아서 망설이는거죠
예전에는 내가 장소,시간 준비물 다 결정했는데
이제는 애들이 주도해서 결정하고 나는 따라만 다니는 걸로

체력이 좀 되면 캠핑카로 카나다 일주 도전도 해볼만한데요
미국 알라스카 까지
돌산 [쪽지 보내기] 2017-07-01 20:49 No. 1273255946
37 포인트 획득. 축하!
@ gassyjack 님에게...
오르겠죠.
글타고 아까워하지마세요.
프레이져? 30 채 안줬던거같고
유비씨는 50불였던거같은데....

켐핑카...굿 아이디어.
필은 위험하고 나름 시설도 없으니...
타위타위 [쪽지 보내기] 2017-07-01 11:46 No. 1273255170
42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저도 골프 못한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가는데
사진보니 지금 연습장에라도 가보고 싶네요.ㅋㅋ
돼지마왕fd [쪽지 보내기] 2017-07-01 11:51 No. 1273255171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7-07-01 12:12 No. 1273255202
85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필와서 딱! 두번 라운딩 한지가 10여년이 흘렀습니다..최근 3월 경
몸도 많이 불었고(?)..ㅋㅋㅋ..집사람과 다시 운동 좀 시작 해보려 연습장
입구까지 딱 또 두번 가봤네요..ㅠㅠ..

한국에서 플레이 할떈 뻥으로로라도 씽글이라 하고 다녔드랬는데..ㅋㅋㅋ..
세월은 무섭습니다..당시 주로 사용하던 근육 모두가 축축 늘어져서는..ㅜㅜ

요즘 샤월 할때마다 거울을 비춰 보는데..ㅡ.,ㅡ..스스로 봐도 짜증나는 몸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0을 가까이 두고서 부터는 아예 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건강 관리삼아 걷는 운동중에 제일이 산책이고..다음이 라운딩 인거 같습니다..^^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7-07-01 13:23 No. 1273255326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coracora 님에게...
60이 넘으면 더 힘듭니다
60 넘기 전에 운동 열심히 하셔서 건강관리 하세요
얼마전 신문에서 철학자이시고 수필가이신 김형석교수님
1920년생으로 98세이신데 인생의 황금기는 60세부터 75세라네요
젊은 제자들이 75세에서 85세 정도로 같이 늙어 간답니다
저도 산책도 하고 근육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7-07-01 12:23 No. 1273255216
73 포인트 획득. 축하!
캐나다는 북쪽이어서 그런가요.. 일몰시간이 더디군요..
밤 9시30분인데 일몰 전 초저녁이라.. 우린 이제 자야 할 시간인데..ㅎ
gassyjack [쪽지 보내기] 2017-07-01 13:07 No. 1273255301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눈티코티 님에게...
네 한여름에는 10시까지 훤합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4시만 되면 어둠이
Tommysz [쪽지 보내기] 2017-07-01 12:39 No. 1273255233
91 포인트 획득. 축하!
골프는 쳐본적이 없어서.. ㅠㅠ
대법원 [쪽지 보내기] 2017-07-01 12:48 No. 127325524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오 카나다.....
hyun1988 [쪽지 보내기] 2017-07-01 13:03 No. 1273255288
89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저도 예전에 골프배우다가 중도 포기했었습니다..

화이팅 하시구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Phillnet
보니파시오
09062282390
B.B [쪽지 보내기] 2017-07-01 14:07 No. 1273255364
40 포인트 획득. 축하!
보기만해도 건강해 지는 느낌이네요.
운동도 일도 열심히 끝까지 즐기세요.
저도 라운딩 해본지 7년이 넘었어요. 시작하고 얼마 못했고요. 라운딩 나가면 아이들 등하교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만 두었었는데 요새 아이들이 웬만큼 크고나니 조금 후회가 되곤해요.
작은애까지 대학 가고 나면 시작해야지 하고 다짐을 하네요. 그런데 몸이 말을 들을까? ㅎㅎ
늦었다고 생각했을때 늦지않았다... 하면서
sh4304 [쪽지 보내기] 2017-07-01 14:29 No. 1273255393
48 포인트 획득. 축하!
부럽습니다... 캐나다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거기가 단풍의 나라 맞습니까?

추운것은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사진만 봐도 여유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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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팡리버 [쪽지 보내기] 2017-07-01 20:06 No. 1273255871
69 포인트 획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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