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7월 26일 필리핀정보(9)

모든 자료는 필리핀 공식 언론의 기사를
번역 및 요약한겁니다
번역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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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일라간,ILAGAN, ISABELA / INQUIRER)

23 people hurt as bus rams church fence, turns over in Isabela

지난 일요일, ILAGAN의 San Juan에서 버스가 교회 펜스로 돌진하여 전복되면서
운전자와 7살 남아 포함 23명의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VD Liner 소속 버스로 33명의 승객을 태우고 Tumauini 에서 Santiago 시로 향하던 중,
오후 5:30분 IRM Evangelical 교회펜스를 들이받으며 전복되었습니다.

버스 운전자 Ariel Canceran은 맞은편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려오던 트라이시클을 피하려다
핸들의 조종성을 잃고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교회 책임자 Ariel Gomez씨는 버스 운전자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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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 PHILSTAR)

19-vehicle smashup leaves 1 dead, 4 hurt

어제 오전, 파시그(Pasig) 시 올티가스(Ortigas) C-5에서 19중 추돌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Jeffrey Lanza가 승합차량 밑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함께 사고를 당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는 St. Luke's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또 다른 3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고조사반은 오전 10:22분경 바랑가이 Ugong의 상행선 고가로에서
밀껍질을 싣고 가던 트레일러 운전자 42세 Juan Mirabuena Esteban 씨가
고가에서 내리막을 달리던 중, 방향성을 잃고 하행선으로 넘어가면서
대형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에는 택시, 승합차, 오토바이,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Esteban씨는 내리막에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고 첫번째로 도요타 포츄너 차량을 박으면서
17대의 마주오던 다른 차량들까지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사고로 하행선이 전면 통제되며 오후 1:15분 사고차량들이 모두 수습 될 때까지 일대에 교통마비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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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ABS-CBN)

Rape-slay suspect shot self in Camp Crame, police say

누에바 에시하(Nueva Ecija)의 8세 소녀를 납치,강간,살해 한 용의자가
어젯밤, Camp Crame 에서 경찰의 총으로 자살했습니다.

Larry Herrera 라는 이름의 용의자는 50세로 필리핀 경찰 병원(PNP General Hospital)에서
어제 밤 11시겨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팔라완 경찰과 필리핀 납치 전담 수사대에 의해 체포된 상태였으며,
지난 7월 19일 누에바 에시하의 8세 소녀를 납치 및 강간 후 살해한 혐의를 인정하였습니다.

현재 그가 자살한 현장의 조사가 진행중이며, 그는 병원에 도착직후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납치된 피해자의 남은 시신은 지난 월요일, 누에바 에시하 Jaen의 관개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녀는 학교 유니폼을 입은 상태였으며 목에는 교살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증인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고가던 용의자가 피해자를 태우고 갔고
이후로 피해자의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은 피해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곧 용의자로 최근 피해자의 집에 고용된 목수를 지목하였고,
피해자의 실종 직후 사라졌다는 점이 용의자로 지목된 이유였습니다.

또 다른 증인들은 용의자와 피해자가 San Isidro의 공동 묘지에서 목격되었다고 증언하였으며,
수사 관계자들은 피해자의 가방과 콘돔, 콘돔을 산 영수증을 인근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수사관들은 인근의 CCTV를 조사한 결과 Cabanatuan 인근에서 지프니를 탄 용의자와 피해자를 발견,
주변의 약국의 CCTV를 조사하여 용의자가 콘돔을 사는 모습을 발견하였으며, 피해자는 아무것도 모른채
같은 약국에서 그를 기다리는 장면이 찍혀있었습니다.

경찰은 팔라완에서 용의자를 체포하였으며, 공동묘지에서 피해자를 강간했다는 자백을 받았고
그가 과거 14년간 절도 혐의로 복역 후 가석방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피해자의 가족들은 그가 변할것이라 생각하고 기회를 주고자 목수일을 주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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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산페르난도,SAN FERNANDO)

3 foreigners collared for skimming cash from ATMs

지난 월요일 밤, 팜팡가의 수도 산 페르난도 시에서
3명의 외국인들이 ATM 기기에서 현금은 불법 인출하다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밤 10시 35분경 바랑가이 San Agustin의 BPI 은행 ATM에서
은행 직원에게 팁을 받던 중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중 한명은 헝가리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불법 인출기기 및 ATM 복제카드, 34만 페소상당의 현금, 도요타 위고 차량등을 소지하였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은행 직원과 짜고 이같은 법행을 저지른 것으로보고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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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세부,CEBU / SUNSTAR)

13-year-old 'rape victim' missing; mayor's help sought

세부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로부터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던 13세의 피해소녀가
실종 상태란 소식입니다.

그녀의 부모는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딸이 실종되었다며 세부 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강간 당했다고 주장한 13세 소녀는 지난 금요일 오후 2시 병원에서
심리 상담을 받은 이후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당시 NBI로부터 에스코트를 받던 상태였으며,
관계자들이 점심을 먹으러 간 이후로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아 피해자는 혼자있던 상태였습니다.

세부시장은 현재 휴가중이며, 휴가를 떠나기전 그녀의 부모를 만났고
피해자의 행방을 아는 사람에겐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시에서 가능한 인력을 동원하여 수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피해자가 실종된 3시간 후, 그녀의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온 후 이웃으로부터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들이 협상을 하기위해 그를 찾아왔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것이 용의자 측으로부터 들어온 첫번째 협상 제안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또, 협상은 절대 없으며 법대로 그를 처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NBI측이 아직 용의자에 대한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모든 관련 서류를 제출하였음에도 늑장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무슨 증거를 더 필요로 하는지, 피해 소녀는 이미 증언에 대한 서약까지 하였고
병원 검진기록까지 다 제출하였는데 딸을 위해 정의를 원할 뿐이다 라며
NBI를 원망하였습니다.

한편 피해자는 지난 7월 4일 변호사이자 유명 라디오 진행자의 차안에서
강간을 당하였다며 신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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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불라칸,BULACAN / MANILA BULLETIN)

Bulacan gov. promotes keys to preparing for 'Big One' earthquake

아무도 진도 7.2의 강진이 일어날거란 예상은 못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긴급 상황에 철저한 대비와 기도를 하여야 한다고 불라칸 주지사 Wilhelmino M. Sy-Alvarado가 말하였습니다.

지진과 재난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그는, 각 빌리지 대표들에게 각 바랑가이 홀에 큰 확성기를 달아야 하며
경고용 뿐만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긴급상황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최근 재난 준비 워크숍을 주최하였고, 특히 'Big One'이라 칭하는
불라칸 아래에 위치한 West Valley Fault의 움직임에 의한 진도 7.2의 미진을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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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Senate passes bill requiring bigger license plates for motorcycles

상원의회는 지난 화요일, 오토바이와 스쿠터 등에 더 큰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는 관련 법
최종 심의를 통과시켰습니다.

The Motorcycle Crime Prevention Act of 2017 ( Senate Bill No. 1397)
- 오토바이 범죄 방지법 -
상원의원 Richard Gordon과 Vicente Sotto 3세에 의해 발의된 이 법은
총 21표로 통과 되었습니다.

"오토바이들이 불법 머신이 되어버렸다"라고 한 Gordon은
오토바이의 작은 번호판과 숫자들 덕분에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유유히 도망쳐도
번호판 식별이 잘 안돼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은 법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에는 LTO에서 더 크고 반사되는 번호판은 새롭게 만들어 모든 오토바이에 장착 의무화 해야하며
번호판의 숫자들은 12~15미터 밖에서 읽을 수 있을정도의 크기여야 합니다.

또 각 지역마다 고유 색을 지정하여 지역마다 번호판 색을 달리하여
어느 지역에서 온 오토바이인지 식별을 쉽게 해야합니다.

Gordon에 의하면, PNP측 보고에 의하면 총 1,069건의 오토바이와 탠덤자의 불법 행위와
810명의 사망한 희생자들이 지난 2011년도에 발생하였으며,
2010년 824건의 사고와 604명의 희생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메트로 마닐라만 하더라도, 2013년에 3천건이던 범죄횟수가
2014년엔 6,219 건으로 두배이상 뛰었다가
2015년엔 6,006 건으로 다시 줄었다면서
이 수치만 보더라도 오토바이가 살해 범죄에 사용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에는 오토바이가 범죄에 사용되었다면,
주인, 운전자, 동승자 모두 12~20년형을 받게되며,
오토바이 주인의 경우, 오토바이가 도난 당했다는 증명을 하지 못한다면 처벌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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