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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은 절대 발전 할수 가 없다!!!(36)

Views : 16,297 2017-07-26 15:08
자유게시판 127330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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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관점으로는 필핀은 절대 발전 할수가 없다

건물 몇개 올라간다고, 쇼핑센타가 늘어 난다고, 유명메이커가 많이 입점 한다고

그게 경제 성장 입니다까 겉만 화려할뿐이지 안에서는 곪아 터지고 있는데 ㅎㅎㅎ



단점인 예로 국가가 발전 하기위해서는 국민의교육과 정신과 문화가 발전을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것ㅇ에는 관심 조차 드질 않고 오롱지 외형적인 치적만을 쌓기 위해 노력 중인 것 같아요


필핀의 책값을 보면 가희 살인 적입니다

비싸도 너무 비삽니다 무론 이방인인 우리에게는 저렴 하죠

여기서 말하는 책ㄱ값의 비쌈은 자국민 피노이 대상 입니다 어짜피 그들의 나라 이닌깐요



필핀 국민소득이 하루 400페소 정도로 알고 잇습니다

책값 한권의 값이 300_400페소 정도 합니다

좀 유명하고 읽어 볼만한 책은 500-600 페소 정도 합니다

책값이 거으 하루 일당을 넘습니다

물론 싼 책도 잇지요


이런 상황에서 누가 책을 사서 읽게습니까 비싸도 너무 비싸죠


만역 한국과 비교해보면

한국의 국민소득이 하루 대략 7마원 정도 잡아 보면

책 한 권 값이 하루 일당과 맞먹는 7만 정도 한다면 누가 책을 사서 읽어 보겟습니까 ㅎㅎㅎ



네셔날 북스토아
에 가보면 문구 코너에서 북적이지 서점 코너에는 한산 합니다

너무 비사서 이들이 구매를 할수 잇승ㄹ까요



어느나라,어느 역사를 보더래도, 문화와 책,출판이 발전 하지 많은 나라가 부강 해지는 꼴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건 개인 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읽지 않는 국ㄱ가나 민족이 발전하고 부강 해졋다는 말은 들어 본족이 없습니다

잘살고 잘 나갈수록 책을 더 찾는다는 사실~~


그래서 필핀은 절대 발전 할수가 없다...확신 합니다

물론 외형적으로는 발전 한것처럼 보이겠죠 ㅎㅎ

그러나 그 외형적인 발전은 곧 파멸로 다가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중남메세서 얼마든지 그 ㅇ몌를 찾아 볼수 잇습니다

필리피 사람들이 책을 못읽거나 안읽는 다고

우리 마저 같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민들 만이라도

미래와 현재를 위해 닥치고 책을 읽읍시다

조용히 실력을 키우며,, 파멸이 순간을 즐깁시다

파멸의 순간은 바로 우리 잔치날이 될것 입니다


책을 읽지 않느자...미래 또한 없다

유명한 말입니다

이말은 구가와 조직에게도 해덩 합니다


닥치고 읽읍시다

무조간 읽읍시다

독서가 바로 공부 입니다

독서는 취미가 아닙니다

독서는 생활의 일부분이자 필수 입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으신가요

따갈로그를 잘하고 싶으신가요

책을 읽읍시다


저면한 언어 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이


"독서는 언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다

유일한 방법이다"


책을 읽읍시다

닥치고 읽읍시다



그리고 하늘을 보고 크게 한번 외쳐 보자구요 이렇게

눈누난나~~눈누난나~~누누난나~~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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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냐옹 [쪽지 보내기] 2017-07-26 15:27 No. 12733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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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북스토어 책코너가 바글바글할때가 있습니다. 바로 학기 시작전후에요.
전공서적 위주로 팔리고... 교양서적 같은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이 굉장히 좁네요.
책 잘 안읽죠. 그 시간에 페이스북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ㅋㅋㅋ
이건3 [쪽지 보내기] 2017-07-26 15:41 No. 1273301434
52 포인트 획득. 축하!
아이들 시험볼때 시험지 한장에 1페소씩
받더라구요.
돈 없으면 초등학생도 시험을 못 보더라구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교육의 평준화가 이 나라 살길인데..
이방인 입장에선 필리핀 교육은
좀 어두워보이네요.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7-26 17:18 No. 1273301693
53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건3 님에게... 초등학생이 시험을 보는데 돈을 낸다고요?? 헐~~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
.
.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07-26 15:44 No. 1273301454
80 포인트 획득. 축하!
@ 이건3 님에게...

도둑을 잡아줘도 경찰차에 기름 넣어 달라고 하고 조서꾸밀 A4용지 살 돈이 없다고 종이 사달라고 하고 배고프다고 밥 사달라고 하는 나라인데 안타까울뿐이죠.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7-26 16:13 No. 1273301509
41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아~~
슬프네요
정말 답은 없을까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07-27 00:51 No. 1273302480
85 포인트 획득. 축하!
@ 유년의수채화 님에게... 기도 합시다~~~

초모랑마 [쪽지 보내기] 2017-07-26 15:42 No. 127330143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집에 책이 많다 = 부자.
알똥말똥 [쪽지 보내기] 2017-07-26 15:46 No. 1273301459
35 포인트 획득. 축하!
음 저도 필피핀에 5년 있었봤지만.. 산업은 1차와3차만 발달 했죠 제조가 발달 안되있고 이런 나라중에 잘사는 나라들은 브루나이 UAE 호주 캐나다 정치도 필리핀보다 안정되있고 자원발이죠,일단 여러가지 문제가있겠지만 발전을 해도 있는넘들이 다 사고 건물 짓고 하는거니 뭐 부에 분배가 전혀 없죠 필리핀도 미국식이라 시장 경제가 그 어떤 나라 보다 강한 천민자본주의가 강한색을띠고 있는 나라죠 정치도 안정이 안되있고 부정 부패는 만연해 있고 원조를 해도 공무원 새끼들이 다해처먹고 민다나오 공산주의자 및 아부사야 문제도 있고. 일단 2차 산업을 키워나가면서 임금을 올리는 방식으로 해서 다른 나라 밴치마킹을 할필요 잇죠 화교들이 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문제도 있고. 책은 뭐 만권을 읽어도 한가지를 깨닫는 경우가 있듣이 한권을 읽어도 만가지를 깨닫을때가 있죠. 책도 중요하지만 경험도 그만큼 중요하죠 저는 발전할 가능성에 여지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리핀 자국민 소득에 비하면 비싼 물가 집값 지금 세부도 부동산 붐에 집값이 오르고 있더군요. 두테르테가 공장들을 짓는다고 하니 기술들을 배워 나가야죠 조선 철강 기타 다른것들도요. 말은 이렇게 했는데 실행 여부는 ㅎㅎ 뭐 기계처럼 일하는 노동자들이야 생겨 나겠지만 중국도 그랬도 한국도 그랬고 기타 다른나라들도 그랬습니다. 그런식으로 경제성장했습니다. 발전하면서 임금올리면서 내수살려 나가는 방법밖에 없지요 그러면서 자국 브랜드 키워나가고 보호무역하면서 아니면 그냥 괌처럼 미국령으로 하고 미국 시민권 부여 받는게 좋을지도요 저의도 뭐 군사 주권은 없으니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07-26 15:47 No. 1273301463
66 포인트 획득. 축하!
좋으신 말씀입니다.
고로 돈이 없으면 고등교육도 없고 좋은 직업도 가질수가 없는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돈이 없으면 판/검사 의사 등 '사'자 들어가는 직업은 꿈도 꿀 수가 없죠.
학교를 들어 가더라도 원서값이 비싸서 책을 못 산다고 하더라구요.
무전유죄 유전무죄입니다.
돈 없는게 죄이지요.

Eden84 [쪽지 보내기] 2017-07-26 15:53 No. 1273301483
되게 위험한 발언이시네요.

닥치고 읽읍시다
무조간 읽읍시다
독서가 바로 공부 입니다
독서는 취미가 아닙니다
독서는 생활의 일부분이자 필수 입니다

독서는 무조건 읽는게 아닙니다. 그런 구시대적 발상으로 본인이 주장하는 "국가가 발전 하기위해서는 국민의교육과 정신과 문화가 발전을 해야 하는데"의 부분의 논지와 좀 잘못 된 주장의 오류를 펼치시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서는 비평적사고관을 가지고 보아야합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주장이 100% 옳은 것처럼 책을
무조건 읽고 따르면 더 잘못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책을 정말 많이 읽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위해서입니다. 한 책의 저자의 주장과 이야기를 비평적 사고관을 가지고 어떤 부분이 좋은지 나쁜지 서로 대화하기 위한 부분입니다.
책을 무조건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비평적사고관을 가지고 옳은 부분과 나쁜 부분을 판단하며 자기주장을 가지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본인조차도 독서에 잘못 된 사고관을 가지고 독서가 무조건 좋다 라는 오류에 빠지지 않길 바랍니다.
제가 말씀 드린내용을 뒷받침없이 주장한다고 생각하실 거 같아서 알쓸신잡(TvN) 3회에 보면 유시민작가와 이영하 작가 언급하는 내용이 나올겁니다.
그런데 단지 TV에서 한얘기라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외국에서는 비평적사고로 독서를 권장합니다.
참고하셔서 본인이 주장하시는 짧은 소견이 아닌 기본적으로 주장을 뒷바침할만한 자료를 가지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국가가 발전할 수 없다라고 주장을 하기에는 터무니없는 의견을 내놓으셨구요. 본인도 그런 사고를 가지시면 평생 발전할 수도 없으실 수 있습니다.
Allegria [쪽지 보내기] 2017-07-30 10:57 No. 12733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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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en84 님에게...

imjung 님 의견이 동의 하는 1인입니다.

일단 책을 읽어야 비판적 사고고 뭐고를 할수 있다고 생각 하는 입장이구요.

책을 많이 읽다보면 자연적으로 비판적 입장으로 읽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책마나 저자의 시각이 다른데, 1~2권 달랑 읽으면 그쪽 입장에 경도되기 쉽겠죠,

근데 한 주제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다보면 여러가지 시각의 저자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한주제에 관한 여러가지 시각들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또 자기 스스로 그 여러가지 시각들을 재구성해서 자기만의 생각으로 만들수 있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기가 마음에 들어하는 주제에서 여러 저자들의 최대한 다양한 여러 책들을 읽는걸로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imjung [쪽지 보내기] 2017-07-26 22:05 No. 1273302240
63 포인트 획득. 축하!
@ Eden84 님에게...
나쁜 책이든, 좋은책이든 닥치고 읽으면 비평적 사고를 갖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임당.
이 편리한 세상에 얼마나 좋은책들이 널려 있는데요.
그 좋은 책을 내것으로 못만드는 것이 정말 가엾죠.ㅡ..ㅡ

독서가 얼마나 좋은지는 인터넷 검색만 해도 자세히 나옵니다.
독서가 힘들고, 어려운건 습관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den84 [쪽지 보내기] 2017-07-27 10:28 No. 127330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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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jung 님에게...

나쁜 책이든 좋은책이든 닥치고 읽으면 비평적 사고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어떻게 되실까요? 그냥 개인소견이면 개인의 위치가 중요할것 같네요. 독서가 얼마나 좋은지를 인터넷 검색으로 나온다니 그게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읽는 독서가 얼마나 안좋은지는 검색해보셨어요?
참 구시대적 발상이 안좋아보이네요
imjung [쪽지 보내기] 2017-07-27 11:10 No. 1273303044
@ Eden84 님에게...
님과 제가 바라보는 독서 중요성의 시각차가 크네요.

엄마가 5살 아이한테 전래동화를 읽어주면서 5살 아이가 비평적 사고관이 있어서
그 사고관으로 책을 이해하기를 바라면서 읽어 주는 건가요?

독서는 습관이 되어야 성장해서도 책과 친해질수 있읍니다.
또한 비평적 사고관으로 책을 바라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독서의 해로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검색이 잘 안돼네요.

그리고 알뜰신잡을 너무 맹신하지 마셔요.^^;;ㅎㅎ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긴 것은 운명 탓이나, 독서나 독서의 힘은
노력으로 갖추어질 수가 있다. - 세익스피어




chris1999 [쪽지 보내기] 2017-07-26 15:59 No. 127330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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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권값 500~600페소면 싼거에요. 500~600페소짤 책은 거의 복사판이죠.

제대루된 원서는 1권당 거의 2500페소전후 정도 될거에요.
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7-07-26 16:09 No. 1273301506
56 포인트 획득. 축하!
5년전에 저도 느꼈던 점인데, 지금도 변화는 없는거 같네요.
다만, 이들의 인건비는 오르고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즉, 돈가치가 떨어지고 있지요.
떨어지는 돈가치를 보전받을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대법원 [쪽지 보내기] 2017-07-26 16:23 No. 1273301555
72 포인트 획득. 축하!
“Be careful about reading health books. Some fine day you'll die of a misprint.”
― Markus Herz
shil88 [쪽지 보내기] 2017-07-26 16:42 No. 1273301596
48 포인트 획득. 축하!
여러가지 의견이나 시각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어야 하겠지만, 그렇게 급속하고 빠르게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필리핀도 꼭 발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7-26 17:47 No. 12733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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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l88 님에게...
저도요
희망을 가집니다
코코넛,사탕수수,바나나,농장만해도 필리핀 인구50프로가 일자리있습니다
나마지에 신경쓰면 머지않아 크게 발전할것입니다
뿌꾸 [쪽지 보내기] 2017-07-26 17:05 No. 1273301652
37 포인트 획득. 축하!
내셔널북스토어 가면 학용품 코너만 사람들이 몰려 있지요.

풀리북이나 파워북 가서 보면 책 보고, 책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상류층에 돈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책 많이 보더라구요.
팝니다.. [쪽지 보내기] 2017-07-26 17:16 No. 127330168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잘 읽고 갑니다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7-26 17:19 No. 1273301703
94 포인트 획득. 축하!
하긴 북스토어 외에 서점 찾아보기도 힘들더군요.
.
.
.
GOROKE [쪽지 보내기] 2017-07-26 17:46 No. 1273301756
37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러게요 책방을 큰몰아니면 볼수도없고 찾아가지않으면 못찾겠고.
가격도 비싸고..
이번에 아이 영어 그림책 한국에서 5만원짜리 30퀀짜리 새걸로사서 가지고왔네요 퀄리티좋고 내용 알차고~
하롱일 [쪽지 보내기] 2017-07-26 18:41 No. 1273301881
91 포인트 획득. 축하!
그래도 조금씩 지식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듯 한것은 저만의 체감일까요?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7-07-26 19:01 No. 1273301904
73 포인트 획득. 축하!
단편적 시각으로 보면 일리있는 글입니다만
그래도 시골 곳곳에 넘처나는 아이들 부모들의 교육열 미래 한국과 비교하면 젊음이가 없는 한국
젊음이가 넘처나 전세계에 일자리 채우는 필리핀이 되지않을까요?
Godbless [쪽지 보내기] 2017-07-26 19:32 No. 127330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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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야 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1인 입니다만...

한국의 70-80년대 책은 정말 귀한 것이었지요.

새 책은 너무 비쌋고, 헌책방에서 원하는 책을 고르기란 너무 어려운 시절 이었습니다.

대학 교재를 불법 복사해서 공부하고 다시 후배에게 되파는 시절이기도 했고요.

대한 민국과 필리핀을 현재의 동일 선상에서 바라보면,

그들의 행태가 너무 비관적이긴 합니다.

얼마전의 우리도 그랬으나, 지금은 이들을 낮게 바라 봅니다.

많지 않은 시기동안 고속성장을 한 대한민국,

필리핀도 우리나라 처럼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1인 입니다.
LOGYTECH
#2 friendship hi-way Timogpark Angeles city
0915-452-1992
Allegria [쪽지 보내기] 2017-07-30 11:04 No. 1273308118
13 포인트 획득. 축하!
@ Godbless 님에게...
이게 정답인것 같은데요. 한국에 80년대는 모르겠지만, 90년대만 해도 왠만한 한국에서 발간된 책들 한권에 7천원 8천원씩 했어요 필리핀 페소로 거진 300페소 정도 되겠네요. 외국원서는 일반 보통 서점에서는 구경도 못했구요, 있더라도 몇만원씩 하는 가격대였죠.

그때가 우리나라 1인당 gdp 막 만불 넘어갔다고 oecd 가입하던 때였던것 같네요.

그때랑 지금 필리핀이랑 비교를 해도 국민소득은 큰차이가 나긴 하는데, 필리핀은 자국에서 발행된 책들은 거진 100~200페소 안쪽으로 다 구할수 있구요, 원서도 넘쳐나고, 또 북세일 같은데 가면 200페소 정도면 중고 원서 소프트 커버 소설책 구해서 읽을수 있는 나라이지요.
sinar [쪽지 보내기] 2017-07-26 19:37 No. 1273301989
99 포인트 획득. 축하!
하루 일당 대비 책값이 무지하게 비싸군요.
그러니 책을 읽고 싶어도 비싸니 책을 살 엄두가 안나는거지요.
웰빙내추럴푸드
Green Valley B/D Pasig City
504-6954, 0915-111-8442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7-07-26 19:36 No. 127330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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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이지만, 책인 아닌 실생활의 지혜가 더 좋은것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는 필사람들 똑똑하던데..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7-07-26 19:44 No. 1273302010
우선 님에게 사적인 감정은 물론 객관적이며 공적인 평가가 아닌 저 개인의 의견임을 밝힘니다.

님의 글 중,

"필리피 사람들이 책을 못읽거나 안읽는 다고

우리 마저 같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민들 만이라도

미래와 현재를 위해 닥치고 책을 읽읍시다

조용히 실력을 키우며,, 파멸이 순간을 즐깁시다"


편협하고 독선적인 생각이십니다.

글을 모르거나, 독서를 햘 형편이 안돼더라도 그들의 파멸을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비인간적이며 비인도적인 사고로 인식 됄수 있습니다.



또한

"파멸의 순간은 바로 우리 잔치날이 될것 입니다"의 귀절은

유아적인 편가르기와 상대의 굴종을 요구하는 식민적 시고의 출발이기가 쉽습니다.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한편, 이러한 말도 있음을 전해 드립니다.

--- "외국어를 익히는데 있어 우선적이고 가장 중요한 점은

기본적인 모국어의 학습이 완성 되어야 한다."


모국어의 적합한 단어와 문장의 구성은 물론, 한글 특유의 맞춤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란바위 [쪽지 보내기] 2017-07-26 20:21 No. 1273302067
94 포인트 획득. 축하!
네셔널북스토어 살 책이 없어요.

책사러 가보세요.
Allegria [쪽지 보내기] 2017-07-30 11:06 No. 1273308122
13 포인트 획득. 축하!
@ 계란바위 님에게...

ㅎㅎㅎ 이게 정답인것 같아요. 네셔널북스토어 말만 북스토어지 실상은 문구점이잖아요. 그래서 다들 문구사러 거기 가는거고. ㅎㅎ

진짜 읽어볼만한 책을 사려면 북세일 이라던지 책을 전문으로 파는 서점을에서 사야하죠, 그리고 그런데 가면 책사러 오는 피노이들도 많고 안에서 몰래몰래 읽고 있는 피노이들도 꽤 보여요.
Lizi [쪽지 보내기] 2017-07-26 23:49 No. 1273302385
70 포인트 획득. 축하!
대한민국 사람들도 독서량이 많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먹고 살아가기 바쁜 사람한테 독서는 사치죠.

아프리카sos [쪽지 보내기] 2017-07-27 00:45 No. 1273302468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아톰3 [쪽지 보내기] 2017-07-27 23:17 No. 1273304584
13 포인트 획득. 축하!
빈익빈 부익부는 점점 심해지겠죠
Pogiman [쪽지 보내기] 2017-07-30 13:06 No. 1273308309
13 포인트 획득. 축하!
안타까운 현실임다. 저도 여기서 좀 살았지만, 전공서적, 싸구려 타가로그 서적 사는거 빼고는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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