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反面敎師), 필리핀의 탈원전 그 후(13)

글이 작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어쨋거나 내가 용 되지 못한 이상

여기 해외 나와 씹어봐야 얘깃거리 안주꺼리 밖에 더 되겠습니까?

억울하면 출세해서 냬가 대빵 해야죠. 뭐.

다른 것은 잘 모르겠는데 그린피스 관련 뉴스는 관련 기사를 정확히 찾아보는게 좋겠습니다. 중국인이 서울사무소장인것은 아니네요.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4/2017041401422.html

@ 스마트필고 님에게...
서울소장은 분명히 아니고.
동아시아 담당이고 한국 그린피스 홈페이지에
대표자명:쯔이팽청이라고 분명히 적혀 있네요.
한국의 탈원전과 석탄화력발전 중단을 외치고있는 인물입니다.

@ 호뽑뽑요 님에게...
네, 조금 지나친 비약으로 보이고 환경단체라면 어느 나라사람이 대표이든 당연히 원전이나 화력발전에는 반대가 아닌가요? 별 이슈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더군다나 홍콩 사람이 동아시아 대표라는 것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는듯 하네요.

바타안 발전소 원래는 핵무기 생산이 목적이었네요.

그러니 미국이 발끈한거잖아요.

@ 계란바위 님에게...
ㅎㅎㅎ 이것참 황당한이야기네요.
필리핀 바탄 원전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에서 건설한것인데
원전 중요부품들을 해외로 가져나갈시엔 미국정부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 합니다.
아마도 필리핀이 탈원전 할 당시 원전 반대한 부류에서 나온 유언비어 같습니다.

@ 호뽑뽑요 님에게...

JPE가 마르코스때 국방부장관인데요

작년에 약간의 보복성으로 이걸 터트렸어요.

이미 지난일이라 별의미가 없는거고

정적 피노이가 누르니 깨갱하고 말았네요.

요약을 해주시면 좋을 터인데...

노안이 와서리...

타국인 필리핀에까지 와서 정말 안주거리 하나 올려주셨군요.
여기 사시는 한국분들 중 많은 분들이 다들 안정적인 의식주 확보하느라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너무 큰 주제말고 크게는 경제와 관련된, 작게는 어떻게 하면 경쟁력있는 수지타산이 맞는 장사(?)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이끄심이 더 현실적일 것이 아닐까요. 정치얘기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이곳 타국에서 너무 동떨어진 주제로 얘기 나누기엔 원전문제는 너무 큰 소재이고 또 너무 전문적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는 겉으로 드러난 문제 자체의 타당성을 떠나 기득권층들에 의한 보이지 않는 질서구조를 만들어 놓고 단물을 빨고 있다는 것이죠. 공평한 사회는 바라는 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노력한 만큼 결실이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땀흘려 일한만큼 내가 얻는 것, 이거면 되지 않을런지요?

탈원전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허나 여기서 필리핀이라는 이국의 마당에서 너무 어울리지 않는 주제군요. 여기에 터를 잡고 사시는 분들 중에 돈문제에 얽혀 잘못을 저지른 분들의 경우, 처음부터 다른 사람을 사기치려 하지는 않았겠지요. 노력을 해도 먹고살기 쉽지 않은 곳임을 알게 되고, 자신의 도덕성마저 무너뜨릴 지경까지 몰려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만큼 먹기 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차라리 돈벌이 주제로 화두를 던지고 보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연결해 가도록 하는 역할이 더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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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원전이 있으면 전기세가 내려갈까 생각하시나요?
제발 눈을뜨고 생각먼저 하세요~~
원전이 있음 이나라 대기업(s.m)같은 대기업이
전부 사용하고 일반 서민층은 아님 시골동네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혜택 볼일 없습니다~~
울나라도 산업용전기때문에 원전을 더 만들려고 하는거 모르시면
제발 이런글 올려서 모르는분등 눈과 귀 막지마세요~~

원전이 생긴다고 해서 서민들 전기 요금이 내리진 않죠?

필리핀이 원전이 있었군요... 완성은 못하고 -_-
전력도 비싸고 부족해서 난리인 나라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