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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회 필리핀 한인 탁구 동호회 모임 안내 및 129회 후기

Views : 23,266 2018-03-22 01:08
자유게시판 12738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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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회 필리핀 한인 탁구 동호회 모임 안내

* 일 시: 2018. 3. 24 (토) 14:00 ~ 17:00
* 장 소: 올티가스 메랄코 짐(Meralco Gym) 2층 탁구 클럽 (헬스장 2층). (Meralco Compound 안에 위치하며, Ortigas Ave.에서 Gate2로 들어오셔서 끝까지 직진후 우회전 하면 오른쪽에 입구가 보입니다)
* 대 상: 필리핀 거주 한국인은 누구나 (코필 커플 및 자녀 환영)
* 준비물: 탁구채 (빌려드립니다), 운동복, 운동화, 물, 수건 등
* 회 비: 200 ~ 300페소 (실비)
* 문 의: 0915-337-7770 (회장) / 0908-879-1521(스마트), 0917-998-5564(글로브) (총무)

제130회 메트로마닐라 한인 탁구 동호회 정기 모임이 오는 3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닐라 올티가스 메랄코 짐 2층 탁구클럽에서 개최 되오니 탁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작은 탁구공 하나를 주고 받으며 땀 흘리는 기쁨을 위해 모이는 순수한 동호회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스포츠 동호회 중 최장수 모임 중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회원수도 점점 늘어 매 모임 시끌벅적 댑니다.
20대 부터 60대, 대학생부터 직장인/사업가/가정주부 등 그야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필리핀 한인 탁구 동호회는 월회비나 가입비 등이 없습니다.
그저 탁구장 대여료를 나누어 내는 정도의 회비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요즘엔 보통 200페소 씩 나누어 내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남는 회비가 있으면 탁구공, 네트, 점수판 등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 사용합니다.
금전적인 면에서 가장 투명하고 깨끗한 동호회입니다. 그게 장수의 비결이기도 하구요.

탁구 초보자, 왕년에 좀 쳤다 하시는 분들의 참여 환영합니다.
현재 활동 회원의 상당수가 초보자로 시작하여 중급자로 성장하신 분들입니다.
우리 함께 즐탁해 보아요 ^^

탁구 모임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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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회 후기

129회 모임은 오랜만에 일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메랄코에 행사가 많아 토요일에 스케줄을 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금같은 토요일을 그냥 보낼수는 없죠. 사이먼, JJ, 케빈, 비비안, 앤드류, 제이콥 등 몇 회원님들은 탁구 토너먼트에 참가했습니다.

Club Stiga Central 은 몇달에 한번씩 전체 멤버들의 토너먼트를 실시합니다. 1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큰 대회라 저희 한인 탁구모임도 그동안 참가해왔습니다.

지난 대회와는 경기 방식이 달라져 수준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칠 수 있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패가 갈렸습니다. 이긴 경기도 있었고 아쉽게 진 경기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회원님들이 지난 대회보다 실력이 향상된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최고!

일요일 정기모임으로 돌아가서,

지난주에 첫걸음 하셨던 Simon 님께서 2주 연속 참가하셨습니다. 지난주에는 펜홀더로 치셨는데 이번주는 쉐이크로 전향하셨습니다. 처음 잡아보는 쉐이크를 그토록 잘 소화하실 줄 몰랐습니다. 우리 함께 열심히 연습해요.

김박사님과 케빈과의 세기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쉽게도 불발되었습니다. 두분은 모두 펜홀더 유저로 스스로 펜홀더의 자존심이라 우기고 계셨습니다. 서로 상대방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던 차에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만.. 김박사님의 개인 사정으로 다음으로 연기 되었습니다.
좋은 구경 할뻔 했는데 아쉽습니다. 다만 김박사님은 뒷풀이에 참석하셔서 약속하셨던 소주 한병을 기부 하셨습니다.

뒷풀이는 장가네에서 맛있는 식사와 맥주를 허겁지겁 소화시켜 버렸습니다. 운동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세상 그 어떤것과도 바꾸고 싶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지난주 모임 뒷풀이에서 흥에 겨워 노래방에서 오바하신 조이님께서 사과의 말씀 전하셨습니다. 빈속에 마신 술을 못이겨 기억이 없다 하시네요... 그넘이 접니다... 반성합니다. 노래는 돌아가며, 스킨십은 적당히...

탁구 회원님들과 함께 이렇게 또 한주가 마무리되었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운동은 열보약 부럽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탁구 모임에 Join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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