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고서 읽었다고 가장 많이 뻥치는 책은???(6)

ㅎㅎ 오늘 지도 담배 한모금 해야지요.

많이 읽히는 책이 좋은 책이긴 하지만 최고 많이 읽힌다고 최고의 작픔 이라 단정 할순 없겟죠

동양의 고전 들이 들지 않는건 좀 섭섭 하군요 소동파의 산문선 같은 ?

명작이란 무릇 거울 같아서 독자의 통찰력과 지적 소화력에 따라 차이 나겟죠

유치원 생이 보는 사과는 달콤한 과일 이고
중학생이 보는사과는 달콤한 것 외에도 여름 내 내 부모님 의 정성이 깃든 과일 이고
황혼의 노 철학자가 보면 부모님 의 정성이 깃든 것 외에 도 비와 바람 과 태양과 하느님 의 섭리가 어우러져 익어 왓다 하겟죠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꾸기 도 하고.


대학 시절 J.A.슘페터 이노베이션 이론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확 바꾸 었죠

누가 뭐래도 나는 그분게 많은 신세를 지고 사네요

이 척박한 필에서 이렇게 굴ㅁ지 않고 산더면 다 그분 덕으로 돌 리 고 싶군요

1984는 저도 산 책이지요. 노벨 문학상 받은 책이라고 샀는데...

읽고서 안 읽었다고 하는 책 순위는 어떨까요?

1984..반지의 제왕은 솔직히 영화로만..ㅋㅋ
전쟁과 평화 / 율리시스 / 성경(필독 : 구약+신약 => 절대 약전 아님다~ㅋㅋㅋ)는
실제로 완독 해봤습니다..물론 전쟁과 평화만 빼고는 영문본으로..^^

그렇다면 적어도 저는 않일고도 읽었다와는 거리가 좀 있는 건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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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냐고 묻지도 않아서 말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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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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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미가 정말로 독서지만 솔직히 읽은책은 오만과 편견 그리고 성경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