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130,818
Yesterday View: 174,070
30 Days View: 5,667,958

오지만 디아스의 석상 !!(4)

Views : 2,480 2018-10-11 18:04
자유게시판 1274034709
Report List New Post

오지만 디아스의 석상


황량한 사막에 몸통은 사라지고 두 다리만
높이 서 있는 석상의 잔해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석상은 무척 오래전에 만들어지고
이후 관리를 전혀 못 받은 듯
많이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보이는 다리의 여기저기도 심각하게 부서져 있었고
그 다리 아래 모래에 묻혀있는 얼굴 부분은
사막에 반쯤 파묻혀 모래바람을
맞고 있었습니다.

석상의 받침대에는 많이 훼손되었지만
겨우 알아볼 수 있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왕 중의 왕인 나는 오지만 디아스다.
나의 업적을 보고 너희 강하다는 자들아 절망하라.
온 인류가 나를 영원토록 기억할 것이다.'

그 옛날 파라오의 야심과 열정을 온 힘을 다해
조각가가 생명 없는 돌 위에 찍어놓았던 흔적이지만,
그 어떤 위대함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오지만 디아스'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의 그리스식 이름입니다.
실제로 람세스 2세는 고대 이집트 역사에 길이 남은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위대함은 결국 큰 건축물이나
보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고대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를 세운 수많은 파라오도
그리고 중국을 통일하고 거대한 황릉을 건축하여
무덤을 보물과 병마용으로 채운 진시황도
결국 세상을 굴복시키고자 하는 야망만
가득했습니다.

역사에 남는 진정한 위대함은 사람의 언행과
세상에 남긴 정신에서 나오는 법입니다.


~~~~~~~~~~~~~~~~~~~~~~~~~~~~~~~~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바로 거기에 있다.
– 루소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그대는009 [쪽지 보내기] 2018-10-11 19:09 No. 1274034782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good nice word
메시메시 [쪽지 보내기] 2018-10-11 21:26 No. 1274034880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8-10-11 22:06 No. 1274034907
38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글...이맹박그네 에게 들려주고 싶은말...
KANU_MILD [쪽지 보내기] 2018-10-12 19:45 No. 127403581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바로 거기에 있다.

새겨 보겠습니다.
자유게시판
No. 67357
Page 1348
진짜 이번에만 B.B 13 18:44
2019 한국 부동산 정보 (1) 배지성@카카오... 64 17:51
웃겨요 (3) falgo 222 16:19
. (1) 멜랑꼴리 133 14:42
This post has been locked for temporary. 장레오@구글-25 100 14:17
... (6) Keiia 189 12:53
글 자진삭제 안내... (8) 하우리 577 02:11
창업 (6) 신나 640 19-02-18
지진.. (13) 만타타 653 19-02-18
꽉찬 김밥 (16) B.B 706 19-02-18
빨강음식 .... .. (9) Jeeun 559 19-02-18
가입인사 (7) 박찬호2 130 19-02-18
2019년 필 휴일 (8) falgo 822 19-02-18
인터넷가입 (8) 박수한@카카오... 348 19-02-17
필고 포인트 문의 (7) 김정훈@페이스... 187 19-02-17
인터넷가입 (2) 박수한@카카오... 217 19-02-17
필고 포인트 (6) 도전모험기회 222 19-02-17
필고구직 (4) 도전모험기회 491 19-02-17
Deleted ... ! (1) 펼쳐진길 193 19-02-17
필리핀에서의 실패담 11 (5) 하우리 777 19-02-17
필리핀에서의 실패담 10 하우리 629 19-02-17
승차인원 초과 단속 (11) 원페소 780 19-02-17
한진 - 수빅, 파산으로 문을닫네요 (5) sorichonsa@네이버... 806 19-02-17
필리핀에서의 실패담 9 (3) 하우리 638 19-02-17
거주 한국계 혼혈들 싸움 (2) charlesandtablet 1,021 19-02-17
필리핀에서의 실패담 8 하우리 562 19-02-17
No Writer Subject Cont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