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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완전 스트레스네요!!!!!(39)

Views : 19,627 2019-03-30 15:37
자유게시판 12742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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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카티의 한콘도에 입주해서 몇달째 살고 있는데
스트레스 정말 받네요.
다름이 아니라 옆에 사는 필리피노와 다른쪽에 잇는 중국인들때문 입니다.
룸과 룸의 방음이 전혀 안된줄 모르고 입사했는데 한쪽의 필리피노 커필인지 젊은 남녀넘들 밤새 킥킥대며 찍찍거리는 소리가 매일 밤 괴롭히고
다른쪽 중국넘들은 남자들만 3-4명 되는것 같은데 낮이건 밤이건 떠들어 대는 소리, 증폭기 틀어놓고 뭘 어찌나 와짝 되는지 혼자사는 저에게 정말 참기 어려운 스트레스네요!
그래서 이제야 벽두께를 보니 한 20센티메터나 되겠는지?? 이게 방음이 안되는것 같애요!
아드민에 내려가 컴플레인 했는데 그들도 어쩔 방법이 없다며 나보고 옆집들과 이야길 잘 해보라는데, 이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필리핀노 젊은 커플보고 밤마다 ㅆㅆ 하지 말라고 할수 도 없고 또 중국놈들은 생긴거나 노는 짓거리 보니 건달이나 뭐 비법쪽 카지노 일하는 놈들 같은데 괜히 문제를 만들것 같기도 하고
정말 열받내여. 1년계약인데 파기하고 이사해야 하는지
정말 스트레스 엄청 받내요.
혹시 이런 경험 있는 분들 있으면 해결 방법 좀 가르켜 주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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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9-03-30 16:39 No. 1274205772
273 포인트 획득. 축하!
최근에 지은 콘도들은 룸과 룸사이 및 위 아래가 상당히 얇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건축이 어느 정도 된 콘도를 고르고 있어요...제가 사는 콘도는 주민들이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은데 주변소음이 상당하지만 소음도 어느 정도 적응되어서 그냥저냥 지내고 있습니다.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9-03-30 16:46 No. 1274205789
100 포인트 획득. 축하!
@ EmptySpace 님에게...

제가 좀 무딘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조용해도 이상하더라구요..아마 정말 무딘 것 같아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9-03-30 16:41 No. 1274205775
108 포인트 획득. 축하!
어드민에 도움을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없는 것 보다 못한 어드민...
돈이득 [쪽지 보내기] 2019-03-30 16:43 No. 1274205779
265 포인트 획득. 축하!
내 주먹만을 믿는 무교로 입주 했다가
사리를 가마니로 만드는 불교로 거듭나 이사하는
각으로 보입니다..에혀...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9-03-30 16:49 No. 1274205792
324 포인트 획득. 축하!
옆집 사람들이 말이 통할 사람들 같았으면 그렇게 시끄럽게도 안했겠지만 말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3-30 17:01 No. 12742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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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올때 라디오같은걸 볼륨 아주 크게해서 켜놓고 나오세요.
지들도 당해봐야 조용.

여친대려다 아주 요란하게 ?을?ㅋ
와사노 [쪽지 보내기] 2019-03-30 17:31 No. 1274205841
285 포인트 획득. 축하!
손해보고
조용히 옮기시는게 상책일듯 하네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9-03-30 17:36 No. 12742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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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상하시겠어요
힘드셔도 모르는척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LUV2LUV [쪽지 보내기] 2019-03-30 17:41 No. 12742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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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에게 일단 상황을 보고하시고 어드민등에 연락 좀 취해 주라고 하세요.
그러고도 큰 변화가 없다면 집주인에게 계약파기등 언질을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쮸주 [쪽지 보내기] 2019-03-30 18:04 No. 127420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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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꾹 참고 있다가 이사 하는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yoyo [쪽지 보내기] 2019-03-30 19:14 No. 12742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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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두집을 불질러 버리세요.......
필노들이나 중국놈들이나 매너없는건 어느나라를 가봐도 특히 중국놈들은 ㅠㅠ
직접 찾아가 주위좀 한다고 부탁해보세요ㅜㅜ
단칼 [쪽지 보내기] 2019-03-30 19:56 No. 1274205955
229 포인트 획득. 축하!
@ yoyo 님에게...
ㅋㅋㅋ
아니 청춘남녀가 좋아서 하는거 나무랄 수 있나요?
집을 그따위로 진 인간이 문제죠?

짱께놈들은 불타죽어도 노 문제????ㅋ
TongtongBoat [쪽지 보내기] 2019-03-30 19:15 No. 12742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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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기계를 렌트해서 밤마다 파티를 하세요.
0천지창조 [쪽지 보내기] 2019-03-30 20:01 No. 127420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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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방법이 없어 살인나고, 다쿰이 생기는데
이곳 필리핀에서는 어렵지 싶네요

그런 경험 많이 햇습니다만,
어쩔 수 없이 참고 지내야 합니다

특히 중국인이 유발하는 소음은 말도 안통해요
영어도 못하지
그냥 쏼라~~~하면서 악악대지
냄새나지

그냥 포기하세요

근데 콘도에 회사 차렸나요?
콘도에 입사했다는 글보고 뻘~~쭘했습니다
jespsn [쪽지 보내기] 2019-03-30 21:15 No. 127420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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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천지창조 님에게...
그러게요 콘도에 입주 아닌가 싶었네요
0천지창조 [쪽지 보내기] 2019-03-30 20:04 No. 127420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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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천지창조 님에게...
입사가 아니라 혹시 입주 아닐까요?

회사에 들어간건지도 몰라서 그냥 써 봅니다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9-03-30 20:03 No. 1274205961
필고가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방음이 안되어 곤란을 겪는 것은 이해하지만 거기에 대고 단순 생활소음에 불지르라는 말까지 나오다니.
지나가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9-03-30 20:08 No. 127420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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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분이 조용히 지내고 계신다면, 그들은 시끄러운지 모릅니다.
옆방의 시끄러운 소리는다른 옆방에 전해지지 않습니다.
왜냐면 질문자님 집이 중간에 있어서 완충이 되지요.
그러니 그들은 옆방에 소리가 전해지는지 모르는 것이죠!

그럼 그들에게 옆방소리가 다 들린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하겠지요!

질문자님도 밤새도록 떠들어 보세요!

falgo [쪽지 보내기] 2019-03-31 02:02 No. 1274206234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지나가는사람 님에게...예 먼저 소리가 쌜때 함 벽장 두들겨보고 나도 엄청 안좋은 소리로 노래를 힘껏 부르고..
다음 며칠지나도 계속되면 되던 안되던 말 해봐야 겠어요.
그런데 젊은 커플에게는 어떻게 말한다 ㅋㅋㅋ
pangit
3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9-03-31 15:46 No. 127420651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falgo 님에게...
알람시계를 이용하세요. 종치는 자명종 시계면 더 좋고요.
분위기 거시기 할 때마다 즉시대응도 좋고, 외출시에 지혼자 한 몇분간 울리도록 시간차 공격작전도 좋구요,
다양한 복수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ㅋ
Dreams came true
Law [쪽지 보내기] 2019-03-30 20:25 No. 1274205979
필리피노와 중국인 티키타카에 한국인이 맥을 못추는군요,
둘다 대화로 해결될 종족들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참고 사시던지, 이사가시는 방법밖에 없어보이네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03-30 20:40 No. 127420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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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먹고 얘길해봐야
어이쿠~죄송합니다 라는 아름다운 답변은
절대 안나올거기 때문에 그냥 참으시는것이ㅜㅜ
jespsn [쪽지 보내기] 2019-03-30 21:13 No. 127420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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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ㅠㅠ 참는것밖에 없군요
anjes [쪽지 보내기] 2019-03-30 20:50 No. 127420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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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저러면 시끄럽고 스트레스받는데
잘 해결하시기를 ㅠㅠ

.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9-03-30 20:50 No. 127420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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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네요
말하면 웃어는 주는데
달라지진 않을 겁니다...
jespsn [쪽지 보내기] 2019-03-30 21:13 No. 127420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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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참
어쩌시다가 그런곳에 살게되셨을까 ㅠㅠ
그거 오래되시면 노이로제 되시겠어요
부디 조은해결방법 찾으시길 바래요ㅡㅡㅡㅡ
홧팅! 필콘도생활
반가운 [쪽지 보내기] 2019-03-30 21:38 No. 127420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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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서 싸울수도 없고 건의해봐야 필에서 시정 돼기가 쉽지 않을거고 난감하네요ㅠㅠ
프라다 [쪽지 보내기] 2019-03-30 22:14 No. 127420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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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참는 수 밖에 답이 없습니다.

작은 복수로는 중국사람들 복도에서 담배 자주 피던데

필 때 마다, 가드한테 신고해서 패널티 주는거 정도요.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9-03-30 23:22 No. 1274206149
162 포인트 획득. 축하!
참고 지내시거나 이사하시거나 둘 중에 하나에요..
상상속의너 [쪽지 보내기] 2019-03-31 01:34 No. 1274206221
220 포인트 획득. 축하!
한쪽은 볼륨 최대한 높혀서 포르노를 한쪽은 씨끄러운 잡음 틀어 놓고 한 7일 저렴한 호텔 숙박하시고 복귀 해보시길.... 저도 한번씩 그럽니다.
falgo [쪽지 보내기] 2019-03-31 01:59 No. 1274206226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상상속의너 님에게...그건 너무 재 취향에 맞질 않고 똑 부러질 방법이 없내요.하여튼 먼저 얘기는 해봐야 겠습니다.쉬는날 낮에는 조용하고 내가 잘시간 10-12시되면 지랄이니 특히 중국에들은 10쯤 몰려오는데 그때부턴 완전 클럽분위기 휴~~~
pangit
3
밍구밍구 [쪽지 보내기] 2019-03-31 05:41 No. 127420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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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로 말해보시고. 서로 친하게 지내보세요.

그다음은 조용히좀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거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조금 손해보시더라도 이주 하세요. 사람이 잠을 지대루 자야 일하는것도 효율이 있어요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03-31 09:31 No. 127420633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집에 귀가하면 본인은 귀마개를 한다.
양쪽 유닛을 향해서 대형 스피커를 배치한다.
한쪽 스피커에는 야동 음성을, 한쪽 스피커에는 액션/총소리/개소리 음성을 틀어 놓는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9-03-31 10:23 No. 127420635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필사남 님에게...
닭소리도 추가요.
원준이 [쪽지 보내기] 2019-03-31 16:27 No. 127420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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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민 말고 가드한테 옆집들 좀 조용하게 좋게 좀 말해라 부탁해보세요.
원준이 [쪽지 보내기] 2019-03-31 16:29 No. 127420653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또한 슬픈 답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됩니다..
간디2 [쪽지 보내기] 2019-04-01 04:35 No. 1274207138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러게 잘보고 입주하시지 내가살고있는곳 대한민국은 방음이 아주 좋담니다...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9-04-03 10:21 No. 127420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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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페소 [쪽지 보내기] 2019-04-03 20:11 No. 127421049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이런이유로 파기하고 이사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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