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필녀의 고민인데(83)
유진아비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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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09:15
자유게시판
127428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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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랑 필에서 혼인. 한국에서는 혼인신고 안함.
남자 한국으로 귀국. 그 이후 연락 두절. 쌩까고 있습니다.
필녀는 이혼을 원하나 본인이 진행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소요.
남자가 이혼을 필에서 진행해주기를 원함.
한국에 입국하려다가<남편이 구매한 비행기편> 한국 이미그레이션에서 거부. 본국으로 송환한 적도 있슴.
그때도 연락을 하였으나 연락이 안되서 한국남과 결혼한 친구가 비행기표 사줘서 귀국.
이런 스토리인데요.
이곳에 그 한국놈 얼굴 사진이랑 이름 올리면
명예훼손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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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아무래도 현지인들에게는 변호사 찾기도 쉽지 않고.
또 대상되는 사람이 한국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난감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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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이라도...
오지랍....보다
오지랍 아닐까요?
오지랍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 표현도 많이 있는데요....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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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키보드로 화면보면서 글을 쓴다고 하지만, 말 좀 서로 가려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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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keejonghae 님 말에 동의한답니다.
보기 안쓰러워서? 주변에 그런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요...
굳이 적을 만들면서까지 도와줄일이 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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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해요. 저의 일은 아니지만. 또 비슷한 부조리한 일들이 저한테 일어날수도 있고. 모든 사람들이 등 돌리고 있다면.
안타까워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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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렇게 완성되는거죠 모진 풍파에 이겨내야죠 그 풍파를 자초한것도 본인이구요
그 풍파를 관계도 없는 사람이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서까지 대신해주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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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와주질 못할망정
그 사람은 이혼까지 안해주면
필녀는 어떻게 살아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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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본인이 이겨낼 풍파 아닐까요? 혼인신고에 동의했던사람은 누굴까요
피해입은 본인이 어떤방법을 취하던 상관 없으나,
제 말의 취지는 모르는사람이 남에 피해끼치면서까지 돕는다는건 그게 돕는거라 볼수 있겠냐는 겁니다.
의적 홍길동이 본인과 상관없는 부자 곳간 터는 피해줘서 불쌍한 사람 돕는걸 돕는거라 볼수 있을까요
돕는거라는건 자신의 곳간을 열어 도와주는게 돕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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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본인이 필리핀에서 할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다고. 우리야 무슨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필리핀에 올 수 있지만. 그들에게는 한국은 금전적으러도 법적으로도 가기 힘든 나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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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제가 말씀 드리잖아요... 남에게 피해주면서 돕는게 돕는거라 할수 있겠는지요
다른방법으로 도울수도 있을텐데요 정말 돕고싶다면
필리핀 법적으로 이혼하게끔 어짜피 변호사를 통한다면 그 비용을 지원해주는걸로요
그게 자신의 곳간을 열어 도와주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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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책임한 남편이 책임져야겠죠.저는 그 무책임한 남편이 책임감을 찾아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여쭤본겁니다. 도와주는것도 한계가 있는것이고요.지인이 심장이 안좋다고 좋은 방법 물어보니, 너의 심장을 띄어서 주라는 말씀과 다르지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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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줄꺼면 차라리 자신의 심장을 떼줘야지, 제 3자의 심장을 떼어주는 피해를 주며 돕는건 더욱 아니겠죠?
무책임하고 아니고는 3자가 상관해서 피해줄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댓글에 오지랖이라 써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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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조언을 구하는 글들이 참 많습니다. 어려움을 토로하고 조언을 구하고, 개인 또는 3자의 애로 사항을 호소하고 공유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죠. 이런 모든것들이 오지랍이라고 폄훼하신다면 그또한 의견이니 그렇다라고생각은 하겠습니다. 다만,말이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인터넷 상이라도 기본적인 표현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죠?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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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조언에 관한 댓글중에 변호사 비용 지불해서 혼자 처리할수 있다는 댓글이 있답니다.
그 비용을 도와주신다는 답변은 끝내 안하시고, 타인에게 피해주는것만 말씀하시나요?
본인문제도 아닌데 자신의것을 희생해서 도와주긴 싫고, 남의 희생을 요해서 해결하게끔 하려는건 오지랖이라 불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껏 여러번 답변을 드렸는데도 자신의 편의만 생각하시는 행동에 기본적인 표현이나 예의를 따지시는건 잘못되었다 생각되네요
새로 게시판에 글 썻습니다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곳에 답변은 그만 달겠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려도 받아들이질 않으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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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더.
지금 이건 조언이 아니죠.
뺑소니 사고 당한 친구의 고민을 토로했더니.
그렇게 도와 주고 싶으면 뺑소니 범은 잡지도 말고
안타까우면 너가 뺑소니 당한 친구에게 뺑소니 범 대신에
모든 책임을 다해주면 된다는 말입니다.
이게 조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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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보시내요.
어떤 조언도 감사합니다. 그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은 온전히 그 여자의 몫입니다.
다른 어떤 조언에도 성실히.답드렷고요.
표현을 조심하자는 말입니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받아들이지 않으니 저도 그단 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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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가.피해자가 대한민국국민이라면 말이죠.
사실을 직시할경우 2년이하징역 또는 벌금5백만원이하
허위사실일 경우 5년이하징역 천만원이하 벌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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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빈번히 사기꾼 신고를 많이 하셔서요.
신상 및 여권 사진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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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성분이 등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을 직시해도 명예훼손이 되는 관계로(사실 가진 놈들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필리핀 여성분이 내용을 등록하시면 우리나라 법으로 처벌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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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최후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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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그쪽에서 고민을 토로해서 도움이 될게 뭐 있나 싶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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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야 그사람 신상을 공개해도 안해도 상관없지만 당사자들의 마음까지 읽을수 없다면 남여 사이의 일을 삼자가 관여하는게 좀 무리할수도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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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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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락이라도 된다면 남녀간의 일이라 생각할텐데.여자는 유부녀로 이곳에서 살아가야 할 상황이고. 남자는 한국에서 총각이니까요. 안되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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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손 가능하더라도 필핀에 직접 들어와야 되는대 못나갈것 생각하면 절대 못들어옵니다.. 그런식으로라도 해서 필녀가 손해배상이라도 받아야 하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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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쪽도 돈을 떠나서 자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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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이좀 에메하거든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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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까지 하고 쌩까는 놈은 과연 어떤 xx일지..
정말 양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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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리시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 않으나 올리신분을 찾지 못하니 고소도 어렵겠네요.
여자분이 원하시는게 혼인무효소송인데 이건 부부 두분이 합의해야할 사항이라 님이 할수 있는게 없어 보입니다.
남편분이 간절히 원할때 필리핀와서 비용과 시간 들여서 처리하실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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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간절히 원할 이유가 없어서요. 한국에서 살면.그냥 미혼남이라서요. 여자쪽만 지금 힘든 상황이에요.
지금까지도 일절 연락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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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은 경우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간까지 들여야해서 위임하지 않는한 그냥 둘것같습니다.
또 하나는 여성분과 결혼하실 남자분이 비용을 부담하고 이분과 연락해서 합의를 봐야할것입니다.
남편이 사망하거나 별거 기간이 오랜기간 있거나하면 또 방법이 있으니 이것또한 변호사와 상담하셔야합니다.
폭력이나 정신문제 실제 소송하면 이런식으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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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여자쪽에서는 지속적으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나 전혀 묵묵부답이고, 여자는 이혼 소송을 할 정도로 돈이 없는 상황이라서요. 결자해지를 해야 하는데 연락 자체가 안되니 막막한것 같습니다.
세상 어디에나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지만. 이런 일부 남자때문에 도먀급으로 욕 먹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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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러나, 남녀간의 문제는 한쪽 말만 들을 수는 없겠더라구요. 많은 경험상...
결혼해서 어떻게 잘살아보려는 남자... 물론 말도 잘 안되고 문화도 잘 알지 못하고
조건 보고 좋아하는 관계라 뜯어 말렸지만 이미 시작하면 말리기 힘들죠.
남자는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심한 처가될 쪽의 금전적 요구...
그걸 견디다 못해 떠나버린 남자... 이때는 이 남자에게 그렇게 하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아.. 이 분은 결혼까진 안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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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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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에도 강간도 있고 범죄도 있는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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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나쁘시겠지만
남의 일은 양쪽말을 다 듣기전엔 모르는것 같아요
도와주고싶으신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이런 문제는 개인이 알아서 처리하게 하시는게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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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4~5년 알고 지낸 사이인지라.
그리고 대상이 한국남자. 저도 창피하던데요.
한국에서 글케 무책임하게 도망다닐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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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말을 전부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분명 그남성분에게도 그 어떤 무엇인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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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마음도 이해는갑니다..그친구의 사연을 듣다보면 그친구는 피해자같이만 느껴지는게 당연한거죠..
하지만 한국남자의 사정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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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확인은 해요.
1 이 없어지니.
그런데 답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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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재는 하되 소송 당할수 있으니 그 필녀에게 방법만 알려주고 빠지심이 낳을듯요.. 필고에 가입하던 아니면 카톡으로 내용을 날리던 필녀가 직접 진행할수있게 도와주고 증거를 모으는것만 도와주세요. 필녀말이 맞다면 명예훼손 걸수없죠.. 창피해서...신상을 공개한다고 하면 분명 연락오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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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음이약해서 그런거 들어주려고 막 그랫엇는데 필에 살다보니 너무 비일비재하고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끼어들일이 아니구나 하고 느꼇죠..그리고 만약 내가 그한국사람입장이면 어떻까 하고생각해보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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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제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못한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결혼 후 한국 초청 티켓을 끊어 준 것은 한국 남편이었고, 입국 하는 사실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필리핀 이미그레이션도 통과 근데, 한국 출입국 사무소에서 비자 문제로 입국 불가. 알고 보니 한국에 혼인신고를 안한거죠.
입국장에서 24시간을 빵 주는 것 먹으면서 연락을 남편에게 취했는데 답은 없고.
결국 한국남과 결혼해서 살고 있는 필리핀 친구에게 SOS 그 친구가 비행기표를 사서 겨우 다시 필리핀으로 귀국했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걸 떠나서 결혼을 올렷는데 와이프를 입국장에서 24시간을 보내게 만들고 강제 출국 시킨점은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하는게 아니라.
그 한국놈이 정말 잘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안타까웠죠. 내 여동생이 그런 일 당했다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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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들 자기가 잘못한 이야기는 안합니다.
그리고 한국 이민국에서 거부 본국송환으로 친구가 비행기표를 사줘서 귀국했다는거 부터 거짓말입니다. 한국인과 결혼하였어도 필리핀 여권으로 관광비자 입국시 편도로 구매하였다면 한국가기전에 필리핀에서 출국조차 할수 없습니다. 필리핀 뇬이 한국인 남편 엿먹이려고 거짓하말수도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티켓팅시 편도승객 비자유무를 확인하는 이유가 입국 거절시 돌아갈 티켓이 없을경우 출발편 항공사에서 독박을 쓰고 다시 데리고 와야합니다. 위 말씀은 필리피 여자가 100프로 거짓말한게 확실합니다.
결론은 필리핀에서 절대 편도티켓가지고 한국에 출국 할수가 없으며 왕복티켓을 가지고 출국하였다가 입국 거절이 되었다면 출발편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게 됩니다. 따로 돈들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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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정말 황당하고 슬펐겠네요. 그럴꺼면 혼인신고는 왜하고 초청은 왜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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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딱 이겁니다..여자분이 여동생이아니라 그한국분이글쓴분 친구분이거나 본인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는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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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아무리 제 친구라도.
항공권 주고 입국 시키고 쌩깟다고 하면.
쌍욕 했을거에요.
그럴려면 들어오게 하지 말던가.
헤어지려면 깨끗하게 헤어지라고 했을겁니다.
톡은 확인만 하고. 비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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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남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필리핀에서 이렇게 놀다가 도망친 사람이라면 필고 사이트 모를리 없을거고 이 글들도 읽고 댓글을 남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ㅎㅎ 너무 상상이 넘쳤나요?... 만약에 이 글들을 읽는다면 사정이 별도로 있지 않았다면 한국남자들 욕먹이는 행동이니 깨끗이 해결하길 바랍니다.. 내가 필녀라면 바로 오픈해서 창피 주고싶은 심정입니다... 남의 남녀관계 끼어드는 문제보다 이건 좀 다른 얘기인듯합니다... 같은나라 사람도 아니고 여기서 결혼하고 사는 사람들한테도 욕보이는 것입니다.. 잘 좀 정리하세요 창피하게 일 크게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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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버려 두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 그냥 위로의 말이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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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는 나라에 얼마나 많은 피해가 가는지 ㅠㅠ
제발 애국은 아니더라도 욕은 먹지 않게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저 사람 나쁜 사람 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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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참 개 x이네요
한국에서 혼인 신고 안한건 다분히 계획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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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관심끄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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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귀막은사람에게 이런방법도 있다 설명해줘봤자 소귀에 경읽기네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기보단, 타인에게 피해주고 복수하는데 답을두고 동의만 해달라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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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올려야 한다면 올려요.
최악의 상황이 오면,
벌금 조금 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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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쪽 필리핀 여자에게 아이디 만들어서 올려보고, 어려운 부분은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그 친구도 원하는건 이혼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합니다.
평생을 남편 없이 혼인 상태로 살 수는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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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했다고 봅니다.. 옆에서 도와주기만 하세요... 그 한남 명예고소 직접 그 여자에게 하려면 상황 오픈해야 하는데 절대 못하죠... 고소하려고 필핀에 못들어 옵니다.. 혹시 오면 그 필녀에게 바로 블랙리스트 올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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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냥 신경 안쓰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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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협박죄 . 명예훼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지요 님이 왜이렇게 신경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이런 비슷한 상황 (도와주는 척 하면서, 뒤에선 돈받아처먹을려는) 사기꾼들이 많아서 안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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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각 인지하고 들어가서 함 때려주거나
그 사이트에 올리거나..
잘 생각해보십시오.
무엇을 포기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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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남자가 반대하면 여자는 혼자서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혼은 양쪽 합의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가야하는데,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즉, 피할 수가 없죠.
즐기는 수 밖에요.
남자한테는 평생 꼬리가 따라 다닐 것이고, 여자는 가장 큰 약점을 손에 쥔 것입니다.
남자가 덜컥 한국에서 결혼이라도 해 버린다면,... 남자는 이 중 결혼을 하는 것이 되죠. 이미, 법적으로 (그것이 한국이든 필리핀이든) 결혼을 한 상태인데, 또 결혼을 해 버린 것이 되니까요.
남자가 한국에서 올바른 한국 여성과 결혼을 한다면, 이 같은 사실은 비밀로 해야겠죠.
이 때, 필리핀 여성이 짠 하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한국에 입국하지 않아도 괴롭힐 방법은 무궁무진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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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여문제는 관여하면 안되는이유가~
남자입장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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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녀를 믿으시다니... 혹시 남자 연락처를 알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연락은 해보셨나요?
결혼까지 했는데 여자가 만약 거짓말을 해서 남자가 사기결혼 당했다거나 이런 가정은 안해 보셨나요? 또 혹시 가족중 마약 중독자가 있어서 나중에 알고 연락 안하고 그랬다거나.. 여자쪽 집안에서 외국인이랑 결혼했으니 가족을 다먹여살려야 한다고 압박을 시도했다거나... 제가 필녀와 결혼했는데도 도망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상상을 해보면 너무 많은데....
님이 그 남자분의 사정을 백퍼 모르면 남녀사이에 끼지 말아주세요
님의 확인되지 않은 정의감 하나로 그럴 만한 사정과 충분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 엄한 사람 잡는 실수 하지 말아주세요
결혼은 성인 남녀가 동의 해서 도장찍고 한거에요 귀책사유가 누구에게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혼 또는 결혼 무효소송비도 무조건 잘사는 한국 남자가 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본인 일도 아닌 타인의 남녀문제를 복수를 해야하는건지 의문도 들고요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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