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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편, 필리핀 아내·아들 폭행 후 700만원 훔쳐 도주(1)

Views : 2,136 2019-07-11 14:52
광고 자동 등록 127431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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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이주여성의 42%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한국인 남편이 이주여성인 부인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또 확인됐습니다. 구타 때문에 부인의 얼굴은 눈뜨고 보기 어려울 지경이었는데요, 남편은 아내가 가진 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신준명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이 난장판이 됐습니다. 넘어진 자전거 사이로 혈흔이 보입니다. 혈흔은 거실까지 이어집니다. 필리핀에서 이주한 38살 A씨가 한국인 남편 63살 이모씨에게 폭행당한 흔적입니다.

A씨 / 피해자
"너무 진짜로 무서웠어요. (내가)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몰랐어요."

A씨는 지난 2일 아침 아들을 폭행하는 남편을 피해 아들과 함께 집 밖으로 도망쳤습니다. 이후 가방을 챙기러 잠시 집에 돌아가자 남편 이씨는 A씨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둔기로 A씨를 폭행했습니다. 남편은 A씨가 가지고 있던 돈 700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목격자
"남자는 도망갔거든요. 복도에 피가 흥건했습니다. 경찰관이 다 끝날 때까지 닦지 말라고까지 했거든요."

A씨는 남편의 상습 폭행에 시달리면서도 오랫동안 무직이었던 남편을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해왔습니다. A씨는 이번에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A씨 / 피해자
"아이들을 생각했어요. 아이들은 어떻게 해. 저는 아이들만 생각돼요."

경찰은 남편 이씨에게 주거 퇴거 명령과 100m 이내 접근 금지 임시 조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변을 보호하며 이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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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짱12 [쪽지 보내기] 2019-07-12 02:27 No. 1274318241
빨리 깜빵에 보내줘야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