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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뎅기열 사망자 1천명 넘어. 어린이 각별한 주의 필요.
필속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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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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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뎅기열 사망자 1천명 돌파…"연말까지 긴장"
필리핀에서 뎅기열 급속 확산이 멈추지 않아 사망자가 이미 1천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말까지 희생자가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1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릭 도밍고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올해 들어 지난 8월 24일까지 전국에서 24만9천332명이 뎅기열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9천224명보다 배 이상 많을 뿐만 아니라 보건당국이 연말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 24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사망자도 지난해 622명보다 배 가까이 많은 1천2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5∼9세 어린이가 전체 뎅기열 환자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희생자의 39%에 이른다. 도밍고 차관은 "오는 11월까지 모기가 서식하기 유리한 우기여서 환자가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는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뎅기열은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은 20%에 이른다.
필리핀에서 뎅기열 급속 확산이 멈추지 않아 사망자가 이미 1천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말까지 희생자가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1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릭 도밍고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올해 들어 지난 8월 24일까지 전국에서 24만9천332명이 뎅기열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9천224명보다 배 이상 많을 뿐만 아니라 보건당국이 연말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 24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사망자도 지난해 622명보다 배 가까이 많은 1천2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5∼9세 어린이가 전체 뎅기열 환자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희생자의 39%에 이른다. 도밍고 차관은 "오는 11월까지 모기가 서식하기 유리한 우기여서 환자가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는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뎅기열은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은 2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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