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상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동차에 대한 자세.(7)

맞는 말씀입니다. 인프라 구축은 그만큼 판매가 갖춰져야 생기는거죠. 일본인들은 한국차 즉 칸코쿠노 쿠루마 라고 하지 현대, 기아라고 부르지 않더라고요. 관심 밖이니까요. 사실 한국차와 일본차의 성능은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제조하는 기업의 정신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일본차 회사도 이윤을 추구하긴 합니다만 좀더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부분이 없지 않죠. 현대와 기아가 차를 좀더 근성을 갖고 만들기를 원합니다. 예를 들어 혼다 시빅 중에 type R 이란 최 상위 트림이 있습니다. 유럽형 모델이라 가장 큰 시장이라는 미국에서도 팔지 않고, 심지어 일본에서도 볼수 없는 차 입니다. 단지 빠르고 재미있기를 추구한 결과로 수동 모델만 만듭니다. 그럼 몇대나 팔리겠습니까? 하지만 그 결과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뉘르브르크링 이라는 테스트 코스에서 포르쉐보다 빠르고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랩타임을 갖은 작은 괴물이 탄생 했고 전세계 자동차 매체에서 미친듯이 극찬을 했습니다. 차가 별로라고 까기엔 이차는 시빅이니까요. 비교된 차들 반값도 안됩니다.
현대 벨로스터 n... 제가 타 봤더니 이런 재미 있는 차가 이 가격에? 미쳤다 라고 생각할만큼 재미 있는 차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판매량이 늘지 않는다고 올해 자동 변속기를 단 모델을 추가 했습니다. 무슨 뉘앙스인지 아실겁니다. 돈 버는걸 욕하는게 아니라... 뭔가 깊이 파서 결과를 내지를 못합니다. 그게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 조차 일본차 구입을 생각하게 만들고 일본인들은 일본차만 바라보게 만든 결정적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Korean kuya

유튜브 코리안 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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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고장않나고 유지비 적게 나오고 중고차 팔때시세 좋은차라면 Made in Congo 라도 잘 팔릴듯. 물론 나는 동일 조건이라면 자랑스러운 Made in Korea!! 현대차 않팔리고 싸구려 취급 오래 당해서 각고의 노력 끝에 이제 일제차의 80% 까지 따라감-개인 판단. 애국심 보다는 냉정한 판단의 구매를 하는 것이 현기차에 더 도움이 됩니다

디젤 엔진 승용차 는
일본차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한국 국내에서는 한대도
못팔 차 입니다.

살고보자..

현대차가 지금은 설계공학, 소재공학 측면에서 (예전 보다)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신차들이 차세대 플랫폼으로 나와서 많이 좋아진게 보이는데 불과 몇년전만해도 서브프레임 설계나 각종 실링처리, 단열재 설치는 하다만듯한 모습이었죠

이런걸로 현대, 기아가 매번 까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알버트 비어만' 영입 기준으로 많은 변화가 생긴거죠
이사람은 현대 영입 전, BMW M 디비전의 담당자였습니다
그래서 요즘 현대도 N 디비전에 활력이 불었구요

지금은 설계나 소재 등에서
아직은 약간 아쉬운 모습은 있지만
이게 현대가 맞나 싶을정도로 많이 발전 했습니다

애국으로 무조건 빨아주기보다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국가의 자차 경험을 통해 수준을 높이고,
수준 이하일때 소비자들에게 비판을 받아야 발전 하는게 시장원리이고 그게 자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한국사람인지라...집차 공장차 모두 현대차로... 그리고 기왕이면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가게나 서비스업종 팔아주기.. 몇십년간 습관임..

@ 갈람바1995 님에게...
짝짝짝~ 다른게 애국이 아닙니다.
사장님이 애국자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한국 제품을 이용안하면서, 누구보고 이용하라고 권할 수 있겠습니까?
저도 약간 비싸도 한국제품 한인사업장 이용합니다.
다같이 잘되야지요.

일본차 한국차라기보다
그들도 도요타 혼다가 좋으니까 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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