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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도 필리핀 협조

필리핀에서 원전 도입에 대한 논의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만성적인 전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34년간 미가동 상태인 원전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르면 2027년부터 원전을 가동하겠다는 것이 필리핀 정부의 구상이다.

동남아 '유일' 원전 다시 가동한다
닛케이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최근 원전 관련 범부처 조직을 신설하고 원자력 이용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기로 했다. 필리핀이 만성적인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전 활용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34년 간 미가동 상태인 ‘바탄 원전’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데 이와 관련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상당하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알폰소 쿠시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7월 말 에너지 관련 화상 회의에서 “바탄 원전은 현재 휴면 상태에 있지만 경제 상황은 건설 당시와 완전히 바뀌었다”며 원전 도입에 대한 의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에너지 안보 분야에 있어서 원전의 역할에 대해 국민적 논의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은 지난 1976년 바탄 원전 건설을 시작했다가 국민 여론이 악화하면서 완공 직전인 1984년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하고, 원전 건설을 지시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독재정권이 붕괴하면서 완전히 무산됐다. 닛케이는 “바탄 원전은 수도 마닐라 서쪽 바탄주에 있는 동남아 유일의 원전”이라며 “원자로는 현재 파산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만들었으며 발전 용량은 62만kW로 소형 원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정권에서도 바탄 원전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여러 차례 나왔지만 두테르테 대통령 집권 이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원자력의 필요성과 관련 사업성 및 과제 등을 검증하도록 명령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원전 가동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보고서를 내놓기로 했다. 에너지부는 공급 에너지원을 다양화하겠다며 이르면 2027년부터 원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원전 기술력 지원 위해 한국에 'SOS'
필리핀이 전력 부족에 시달린 것은 2001년 전력 민영화를 단행하면서다. 장기적으로 에너지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도 민간 기업들은 투자 리스크를 우려하며 대규모 투자를 꺼려 발전 능력이 부족해지는 악순환에 빠진 상태다. 이 때문에 요금도 동남아에서 높은 편이라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원전 가동에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만큼 필리핀은 한국 등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소형 원자로의 사업 가능성을 물색하는 예비조사에 협의했고 러시아의 원자력공사인 ‘로스아톰’은 필리핀의 원전 건설 가능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다만 원전 가동까지 갈 길은 험난한 상황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해 10월 필리핀의 원전 발전 정책에 대한 보고서를 필리핀 정부 측에 제출했는데 “국민 이해, 관련 법 정비, 인재 육성, 인프라 정비 등 많은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테르테 대통령 대변인인 해리 로케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원전의 옳고 그름을 전제하지 않고 먼저 지역주민의 이해를 구하고 있다”고 닛케이에 전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5JAY8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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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light [쪽지 보내기] 2020-10-16 11:16 No. 1275022835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런데?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6 12:07 No. 1275022881
필리핀은 전력난에 ‘죽은’ 원전도 되살린다는데
우리나라는 왜 탈원전이냐? 이런 소리를 하려는 건가요?

ㄸ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는 사람처럼
꼭 일본처럼 사고가 나 봐야 알겠습니까?

도입을 하는 개도국이나 중동국가도 있지만 탈원전이 대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탈원전 한다고 해서 전력난이 온답니까?
그리고 대한민국 탈원전은 몇 십년의 과정을 거치는 단계적 탈원전입니다.
원전 마피아 같은 생각은 안됩니다.

그린 에너지 등 많은 대체 에너지 개발을 진행 중이며
특히나 핵융합 발전은 대한민국이 선도적으로 개발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핵융합 발전과 원전발전을 혼동하시는 건 아니겠죠?



saemelee [쪽지 보내기] 2020-10-16 14:44 No. 1275023032
@ 동수기 님에게...
어디가 탈원전 대세라고 합니까?
ㅋㅋㅋㅋ
이 분은 누구한테 소스를 받고 이런 소리를 하시지?
그리고 핵융합발전?? ㅋㅋㅋ
문가정부관리십니까?ㅋ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6 16:29 No. 1275023126
@ saemelee 님에게...

ㅋㅋㅋ 하면 다 답이 되는게 아닙니다 ㅎㅎ
유럽, 미국, 한국 심지어 일본도 탈원전 추세입니다
핵융합 발전이 뭔지도 모르죠?
댓글 알바나 글 알바들 하려면 공부좀 합시다.
그리고 조중동 같은 건 인용하는 게 아닙니다 ㅎㅎ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7 02:15 No. 1275023444
@ 동수기 님에게...

www.keaj.kr/news/articleView.html?idxno=3274#:~:text=%ED%98%84%EC%9E%AC%20%EC%84%B8%EA%B3%84%EC%97%90%EB%8A%94%2019%EA%B0%9C%EA%B5%AD,%EC%9B%90%EC%A0%84%EC%9D%B4%20%EA%B3%84%ED%9A%8D%20%EC%A4%91%EC%97%90%20%EC%9E%88%EB%8B%A4.&text=%EB%94%B0%EB%9D%BC%EC%84%9C%2010~20%EB%85%84%20%EB%82%B4%EC%97%90,%EC%97%90%20%EB%82%98%EC%98%AC%20%EA%B2%83%EC%9C%BC%EB%A1%9C%20%EA%B8%B0%EB%8C%80%EB%90%9C%EB%8B%A4.

유럽 프랑스는 이미 저희보다 2배 원전이 많은 상황이고
독일은 원래 원전에 큰 관심이 없었고
그외 작은 나라 제외 영국은 현재 15개 운영 건설중인게 1개 계획중인게 3개 제안중인게 18개
미국은 저희보다 현재 원전이 4배 많고, 계획중인게 3개 제안중인게 18개
미국은 이번에 진보진형도 수십년만에 원전을 지지한다고도 해서 제안중인것도 라이센스 대기중인게 많은상황이죠.
일본은 현재 33개 운영 건설중 2개 계획 1개 제안 8개
한국은 여당이 누구냐에 따라 추세가 급격히 달라지는데
현재여당이 원전 감사원 관련해서 많이 화를 내는데.. 음 ;;

탈원전은 세계지표를 볼때 2010~2014년정도에 아시아에서 많이 탈원전이 있었지만 다시 상승세이고 그외 특정 국가(원래원전을 지향하지 않은 나라)를 제외하면 탈원전 보다는 유지상태 또는 상승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원전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중국 현재 47개 건설 11 계획 43 제안 170개
그외 러시아 인디아.. 무서운 속도로 원전을 건설 중이죠.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7 09:04 No. 1275023498
@ 나름실패 님에게...

프랑스, 러시아, 인디아 모두 핵무기 보유국들입니다.
그들의 원전 건설에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2020년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원자력 발전이 대세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건가요?
말도 안되죠 ㅎㅎ 그 반대입니다.
앞으로 미래의 에너지 먹거리는 인공태양의 핵융합발전
더 발전되고 개선 형태의 쏠라 발전 등 입니다.

발전의 트렌드를 제대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7 15:00 No. 1275023665
@ 동수기 님에게...
그들의 원전 건설에 이유는 있고 저희는 없다는 말씀 인가요 ?

핵융합 현재 목표를 2050년으로 보고 있고 30년 남았네요.
쏠라 문정부 들어와서 많이 지원하는 사업이죠.

현재로서는 원자력이 가장 효율이 좋은 발전 사업인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다른 대체 에너지를 지원하면서 발전 시키는건 당연한 국가의 책임이고 목적이죠.

하지만 현재 가장 효율적인 원자력을 없애면서 까지 할필요는 없다고 이미 감사원도 말하고 있는 상황이죠.

발전 트렌드가 새로운 것들이 생길뿐이지 현재 유지되고 있는것들을 멈추면서 까지 할 필요없습니다.

말씀 하시는 트렌드 또는 미래의 에너지 먹거리 생각한다면 화력 같은 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원전과 친환경 이 2가지의 비중을 높여야죠.

그리고 인공 태양이 상용화 되었을때 생각 해야죠.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7 23:24 No. 1275023841
@ 나름실패 님에게...

탈원전도 제대로 알고 얘기하셔야 합니다
올해 내년 당장 하는게 아닙니다.
그것도 30년 장기 계획 잡고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후쿠시마 같은 원전사고 난다면
그건 다시 돌이키기 힘든 재앙입니다.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8 03:08 No. 1275023862
@ 동수기 님에게...
www.youtube.com/watch?v=sN2wUVzUhds
한수원에서 말합니다.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8 20:09 No. 1275024162
@ 나름실패 님에게...

그리고 대체 에너지가 핵융합 발전만 있는게 아닙니다
LNG로 많은 부분 커버가 가능하고
정책 결정자들이 그냥 무턱대고 탈원전 천명한게 아닙니다.
리스크와 리턴, 코스트 모두 고려하여 마스터 플랜을 세우는 겁니다.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8 20:28 No. 1275024172
@ 동수기 님에게...

2014년 전세계 에너지 생산량이 159,000 TWh이었으므로, 환산하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한 해 희생된 인명이 석탄이 391만명, 천연가스가 45만명인데, 원자력은 1만2천명

에너지 생산비용이 석탄보다 3배 높고, 탄소 배출도 높고, 인명피해도 높고, 최근 LNG 발전소 가스터빈 부품 40%가 전범기업 부품 사용한다고 뉴스 나오고, 여러모로 비중을 늘리기엔 현실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 리스크와 리턴, 코스트 모두 고려하여 마스터 플랜을 세우는 겁니다. "
감사원에서 계속 아니라고 하는걸 여당에서 밀어 부치는 상황이죠.

이미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이지적되고 있는 발전 방법을 지지하고
전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원자력은 빼려고하고

전세계 교통 사고로 하루 수백 수천 수만명이 죽어도 저희는 모르지만
비행기 한대추락으로 200-300명 죽으면 전세계에 방송됩니다.
한번 사고의 임팩트가 크다는 이유로 비행기가 다른 교통 수단보다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죠
모든일엔 현재 기술과 비용 그동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원자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과 데이터를 역행하는 행위에
제생각은 정치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라고만 생각됩니다.

10년전 불화수도 반대를 했던 환경 운동가 그들은 지지한 일부 정치인
지금와서 불화수도 국산화를 응원하는 뻔뻔함을
원자력에서도 볼 수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 진보도 원자력 지지는 40년만에 이뤄냈습니다.
정치적 이념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한국 과학자들을 신뢰 할 수 있는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9 00:05 No. 1275024239
@ 나름실패 님에게...

현실 직시는 근시안적 당장의 필요에 의한 시각이 아닌
미래로의 방향을 잘 잡는 현실 직시입니다.
원자력 관련 종사자도 아닌 거 같은데 왜 그리 원자력 발전 못 짓는다고 난리죠?
그 많은 돈과 인력들 들여서 대체 에너지 개발들을 선진국들이 뭐하러 하겠습니까?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9 00:33 No. 1275024247
의견이 다르다 해서 자꾸 오해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원자력 발전 못 짓는다고 난리 친적 없구요.
개인적은 의견은 유지 및 개발 연구 입니다.
개발 연구라고 해서 원전을 늘리는게 아닙니다.

대체 에너지 개발 저희 나라는 안한다는 말씀 이십니까 ?
아니면 제가 반대를 한다는 말씀 이십니까 ?

제 입장은 원전을 유지 개발이지 대체에너지 반대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9 05:53 No. 1275024283
@ 나름실패 님에게...

개발 연구라고 해서 원전을 늘리는게 아닙니다 : 이게 탈원전의 플랜입니다. 현재의 상태에서 원전을 더 이상 짓지 않고, 노후된 원전은 폐쇄한다.

연구 차원에서의 유지 및 개발 연구는 동의하지만
그 연구에 쏟아부을 인력과 자금을 핵융합,그린에너지 등
대체 에너지 개발에 쏟아붓는 것이 더 낫습니다.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9 12:56 No. 1275024473
@ 동수기 님에게...
그 연구에 쏟아 부을 인력 자금을 다른곳에 쏟아 붓자는 말씀이 곧 탈원전의 큰 문제 입니다.

원전의 위험성을 그렇게 강조 하시면서 인력 돈을 원전에 쓰지 말라는건 곧 그냥 원전을 없애라는 얘기 입니다.

원전 관리할 인력 돈 줄이면서 원전이 안전하길 바라시는건지 ?

자꾸 그린에너지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현재 제일 그린에너지는 원전입니다.
수십년 데이터가 있는데 왜 자꾸 원전은 위험하기만 하고 그린에너지가 아니라고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20-10-17 21:02 No. 1275023804
美연구팀 “2025년 ‘인공태양’ 가동”

핵융합로 완전가동 비전 발표
초소형 ‘고온 초전도 자석’ 활용… ITER 계획보다 10년 앞당겨
미국 과학자들과 이들이 설립한 기업이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핵융합로를 2025년 완전 가동한다는 야심 찬 비전을 내놨다. 2025년 완공해 2035년 완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인공태양’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보다 10년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과 스핀오프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스(CFS)’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플라스마 물리학 저널’에 핵융합로 ‘SPARC(스파크)’ 건설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은 7개의 논문을 발표했다.

핵융합은 가벼운 원자핵들이 융합해 무거운 원자핵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원자핵이 융합하는 과정에서 줄어든 질량만큼 중성자가 튀어나오는데 이때 중성자가 갖고 있는 엄청난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게 핵융합에너지다.

태양은 자체의 질량과 중력으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조건인 플라스마(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기체) 상태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태양보다 훨씬 작아 큰 중력을 얻기 힘든 지구에서는 1억 도의 초고온 플라스마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야 핵융합 반응이 가능하다. 초고온 플라스마를 ‘토카막’으로 불리는 도넛 형태의 핵융합 장치 내에 가두는 데 필요한 강력한 자기장을 낼 수 있는 초전도 자석이 필요하다.
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20-10-17 21:06 No. 1275023806
KSTAR, 세계 핵융합 기술 선도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가 첫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KSTAR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KSTAR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 김순강 / ScienceTimes
KSTAR는 초전도 자석으로 자기장을 만들어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가두는 ‘토카막’(Tokamak)형 핵융합장치로, 일명 ‘한국의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최근에 KSTAR는 핵융합의 가장 핵심적인 운전조건인 이온온도를 1억도 이상으로 올리는데 성공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문턱을 넘은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운영 10년

이날 기념식에서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우리 사회는 차세대 에너지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핵융합에너지가 가장 경쟁력 있는 미래 에너지원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세계 최초로 KSTAR 플라즈마 이온온도를 1억도 이상, 10초간 유지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고, 이것을 기반으로 세계 핵융합연구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를 전한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지구에 태양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시작된 KSTAR를 지난 10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핵융합연구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인류 최대의 핵융합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사업(ITER)에 핵심적 역할을 감당하면서 그것이 우리나라 핵융합 실증로 기술 개발 사업으로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STAR 주장치 측면모습 ⓒ 국가핵융합연구소
또한 ITER 국제기구 베르나 비고(Bernard Bigot) 사무총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KSTAR는 ITER와 핵융합연구개발의 성과에 매우 귀중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시설 중 하나”라며 “핵융합은 중장기적으로 미래를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폐기물이나 무기 확산과 관련된 우려 없이 안전하고 깨끗하며 사실상 무제한의 에너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핵융합 기술은 어려운 도전적 과제이기 때문에 금세기 말까지 핵융합에너지를 상용화 하려면 무엇보다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며 “ITER는 전 세계 인구의 50%이상, 세계 경제의 80% 이상을 대표하는 35개국이 협력하여 과학적·산업적으로 핵융합에너지의 실현가능성을 실증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2025년 최초 플라즈마 달성을 위한 진도율이 60%를 넘어섰고, 성공을 향한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STAR, 국제핵융합실험로사업에 핵심 파트너

아울러 “ITER는 한국의 산업계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고, KSTAR로부터 직접적인 수혜도 받았다”며 “한국은 진공용기, 열차폐체, TF코일 케이스, 변압기, 토카막 섹터 조립을 가능하게 하는 섹터 부조립장비 등 ITER의 중요 품목들을 조달하는 핵심 파트너”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현곤 부소장이 KSTAR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김순강 / ScienceTimes
특별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KSTAR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현곤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소장은 고정밀 자기장, 고급 영상 진단기술, 제어용 내부 코일, 고성능 가열장치 등 KSTAR 장치의 우수성을 소개하면서 “KSTAR의 임무는 고온, 고밀도 핵융합 플라즈마의 장시간 유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09년에 플라즈마 전류 300kA를 2초간 달성해 KSTAR 실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모았으며, 2011년에는 난제였던 플라즈마 경계면불안정현상(ELM) 억제에 성공했고 세계 최초 영상(ECEI) 관측에 성공했다.

2013년에는 H-모드 플라즈마를 20초간 장시간 유지를, 다음해에는 40초(0.5MA) 장시간 유지 및 고효율 성능을 달성했다. 2017년에는 세계 최장 시간(34초) 경계면불안정(ELM) 억제를 이뤄냈으며, 지난해는 초전도 토카막에서 플라즈마 이온 온도 1억도를 1.5초 유지했고 H-모드도 90초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까지 플라즈마 300초 유지 목표

이현곤 부소장은 “이온은 전자보다 무거워 온도를 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비록 1.5초라는 짧은 유지시간이지만 1억도 이상으로 온도를 올린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올해 안에 유지시간을 10초로 올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초고온 플라즈마 300초 유지를 위해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KSTAR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기념식에는 스티븐 코올리 미국 프린스턴플라즈마물리연구소(PPPL) 소장, 유타카 카마다 일본 국립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 나카 핵융합연구소 부소장, 토니 도네 유로퓨전(EUROfusion) 프로그램 매니저, 이경수 국제핵융합실험로 기술 총괄 사무차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ITER에서 일한지 3년 3개월 됐다는 이경수 사무차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의 과학자들이 KSTAR 기술을 ITER에 제공하며 그곳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한국에 돌아와 한국의 핵융합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하고 있는 이경수 ITER 사무차장 ⓒ 김순강 / ScienceTimes
이들은 기념식 후에 KSTAR 공동실험 결과를 비롯하여 국내 핵융합분야의 주요 연구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에도 함께했다. 여기서 현재 미국의 상전도 토카막형 핵융합장치인 NSTX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스티븐 코올리 소장이 핵융합의 비용과 규모를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해 발제했다.

그는 “요즘 들어 미국에서는 민간 산업계가 다양한 핵융합 방식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등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운영되고 있는 NSTX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여 2025년까지 파워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억 도 이상 KSTAR,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첫발

아울러 “이온온도를 1억 도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것은 핵융합에너지를 상용화하는데 있어서 매주 중요한 관문이 아닐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KSTAR가 최근에 1억 도 이상을 1.5초 동안 유지에 성공한 것은 상용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은 것과 같은 의미”라고 평가했다.

KSTAR 컨퍼런스에서 스티븐 코올리 소장이 첫 번째 발제를 했다. ⓒ 김순강 / ScienceTimes
또 일본의 대형 초전도 토카막형 핵융합장치 JT-60SA 프로젝트 책임자인 유타카 카마다 부소장은 “일본에서는 핵융합에너지 연구가 현실적인 에너지원의 개발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07년 EU와 BA(Broader Approach) 협정을 체결하고 2020년 운영 시작을 목표로 JT-60SA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타카 카마다 부소장도 “KSTAR는 고온과 장시간이라는 플라즈마 운전의 중요한 요소를 둘 다 달성할 수 있는 장치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면서 “핵융합에너지 연구 초반에는 일본이 한국을 앞서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KSTAR 이후에 한국의 과학자들이 ITER 건설현장에서 많이 활약 하고 있는 등 한국의 핵융합에너지 연구가 빠른 시간에 급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순강 객원기자
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20-10-17 21:20 No. 1275023811
필리핀에 살면 계절 변하는 줄 모르죠.. 그리고 세상 변하는 줄도 모릅니다.. 남 사기쳐 먹으려고 하는 인간들 득실거리는 곳...셋업해서 돈뜯고... 안되면 살인하고....개쓰레기들...
그런 쓰레기들이 세상 변하는 줄 알겠습니까!!! 십여 년 전에 한국 전체가 저준위 핵폐기물 보관 장소 선정 관계로 전국이 난리가 아니었는데 다들 핵발전이 비용이 적게 든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무식한 인간들이 하는 소리다. 사용한 핵폐기물은 방사능 오염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큰 재앙이 될수있다. 방사능으로 부터 안전하려면 핵폐기물 저장 시설을 건설해야 하는데 그비용은 해마다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러한 2차 3차 발생하는 비용 때문에 결국 발전 비용이 저렴한 것이 아니다. 핵폐기물을 여기서 주둥아리 질 하는 인간들 근처에다 처리장 만들어서 보관하자....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8 03:20 No. 1275023863
@ qhtnRhfxhdgytn 님에게...
그리고 유시민도 유튜브 인가 방송에 나와서 원자력 전력 생산 비용에 핵폐기물 후처리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위 글쓰신 분도 그렇게 알고 계신거 같은데, 포함 되어 있습니다.

1kw 당 생산 비용 (원)
태양광 : 599
유류 : 222
복합가스 : 161
석탄 : 59
원자력 : 39
입니다.

언론사 방송사 같은곳에서 설명하는 내용이 아닌 해당 통계자료를 직접 찾아 보시길 권장합니다.
원전 단가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말 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20-10-18 20:26 No. 1275024170
세상은 변하고 거기에 순응하거나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여러가지 예를 들을 수 있겠지만.. KSTAR라는 인공태양 프로젝트가 유럽과 미국 그리고 한국에서 많은 기술발전을 했습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인공태양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운영하는‘KSTAR’가 인공 태양 연구장치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 2018년 초전도 토카막 장치(초전도 자석을 이용한 설비)를 이용한 실험에서 이온 온도를 1억 도까지 높여 1.5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초전도 토카막 장치를 통해 이온 온도를 1억 도까지 높인 것은 세계 처음이다. 중국과학원 플라즈마 물리연구소는 2018년 11월 토카막 연구장치 ‘이스트(EAST)’로 플라즈마 온도 1억 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온이 아닌 전자의 온도 기준이었다.

온도를 다소 낮추면 고온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핵융합연구소의 KSTAR는 지난해 7000만 도(전자 온도) 플라즈마를 90초간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5000만 도(전자 온도)에서 100초를 버틴 중국과학원의 이스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처럼 원전을 지을만한 곳이 없습니다.. 누구도 원전 근처에서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원전 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폐기물 저장하는 시설 조차 건립할 수 없어 기존의 방사능 폐기물 저장고가 더이상 저장을 할 수 없음에도 계속 방사성폐기물을 매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해갑니다. 다만 우리가 일상에서 그것을 느끼지 못 할 뿐입니다. 불 과 수 년 전만해도 전기차로 서울 부산을 중간에 충전 없이 가지 못했는데 이제는 500Km를 충전 없이 갈 수 있습니다.. 또 현대차는 수소 트럭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엄청난 량의 후쿠시마 원전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상에 방치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원전의 방사능 오염 냉각수를 가두어 놓은 물탱크를 처리할 수 없어 바다에다 방류하겠다고 해서 다른 국가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원전을 잘지어도 예상치 못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견디어 낼 수는 없는것입니다...때문에 원전이 궁극적인 대안은 아니기 때문에 미국,영국, 프랑스, 독일, 한국등이 보다 안전하고 반영구적인 애너지원을 개발하고 현재 어느정도 실현 가능성이 가까워졌기 때문에 원전을 짓는 것 보다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한국의 미래를 밝혀줄 등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8 21:19 No. 1275024199
@ qhtnRhfxhdgytn 님에게...
네 상용화 목표 2050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성공 하기를
상용화 후에 원전에 대해 생각을 해도 충분 합니다.
상용화 되어 정말 어느 발전보다 높은 효율 안전하다면 탄소배출 높고 위험성 높은 발전소를 줄여 나가면되죠.
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20-10-18 22:42 No. 1275024221
참나... 그렇게 꼬아야 성질이 풀립니까? 그럼 250년 까지 열심히 꼬세요... 그때까지 살 수 있으려나.....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8 22:52 No. 1275024228
@ qhtnRhfxhdgytn 님에게...
저는 핵융합이 진심으로 성공해서 원전처럼 수출 가능한 과학기술로 발전하길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핵융합의 성공이 아직 수십년이 걸릴지도 모르기에 현재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원전을유지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구요.

제 입장에 오해를 하셨거나 본인 심성이 꼬이신듯 합니다.

그누구도 현재 핵융합 기술을 기대해서 원전을 줄여야 한다는 말을 안하는데 본인은 원전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계속 설명 말씀하시는 내용이 핵융합입니다.
대체 가능성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해서 현재 기술을 유지하지않는건 도박이죠.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8 03:06 No. 1275023860
@ qhtnRhfxhdgytn 님에게...
위 뉴스의 결로은 미국은 2025 계획이고 한국은 없던데
한국 핵융합연구소 이영호가 말했죠. 2050년 계획한다구요.
꼭 성공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은 미국은 2025년 인데도 현재 원전 계획이 많다는 거죠. 왜일까요 ? 이유가 있겠죠.

핵폐기물 위험하죠. 관리잘해줘야 하고 비용도 지속적으로 들어가죠.
혹시 그런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 현재 원전이 있는 나라보다 없는 다라가많다는걸
이번 필리핀도 원전관련해서 한국에 협조 요청을 했죠.
한국의 원전 기술 정말 훌륭합니다. 앞으로 50년 100년 한국의 원전기술로 국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 기술입니다.

그리고 핵폐기물 현재 아주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핵폐기물 관련해서 많은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현재 기술로는 못하는 재생 부터 폐기까지 연구개발을 해야죠.

보통 원전 관련 안좋은 예를 체르노빌과 후쿠시마를 얘기를 하시는데요.
www.youtube.com/watch?v=sN2wUVzUhds
한수원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후쿠시마의 원전 구조와는 많이 다릅니다.

현재 감사원도 그렇고 한수원도 그렇고 안전하고 믿어도 되고, 원전을 계속 유지 연구 개발해야 한다는 과학자 감사원의 말이 있음에도 오로지 없애야 한다고만 말씀 하시는 분은...

현재 한국의 원전 전력량을 태양광으로 대체하려면 서울의 5배 면적이 필요하고 풍력으로 대체하려면 15배가 필요합니다.

한국 땅도 좁고, 자원도 풍부하지 않은 나라
현재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원전 그래도 버려야 합니까 ?
qhtnRhfxhdgytn [쪽지 보내기] 2020-10-18 20:54 No. 1275024185
어떻게 태양광 하나만 놓고 비교를 하십니까?..풍력, 수력 조력 , 지력...그리고 화력발전.... 그리고 국이 원전을 더 지을 계획 이라고 하시는 것 님의 의견이 맞을 겁니다. 그런데 왜 미국은 그 비싼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습니까? 그것도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를 말입니다...그리고 왜 미국이 인공태양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보십니까? 여기서 그 답이 나온거잖아요...핵발전시설은 언젠가는 페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원전을 갖고있지 않은 나라들의 산업생산 능력을 한 번 비교 해 보셨나요? 예전에 짓고 있던 원전을 왜 중도에 포기 했을까요? 원전 건설 비용, 유지관리 비용, 당시의 산업구조 등의 요인으로 경제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판단했을 겁니다....이런 얘기 한다고 세상이 변하는 것은 아닐진데.. 암튼 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코로나 유의 하시고 한국이 더 좋은 나라가 될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8 21:10 No. 1275024193
@ qhtnRhfxhdgytn 님에게...
풍력 수력 조력은 태양열은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환경조건, 맞아야한느데 저희 나라는 간단한 자료만 봐도 맞지 않습니다.
미국은 남는게 땅이고, 365일 건조한 사막지대가 있으니 태양광에 유리하죠. 저희 나라엔 그런곳이 없습니다. 미국 최대 태양열 발전소가 네바다 사막같은 곳에 있습니다. 저희나라도 그런곳이 있다면.... 태양열이 아닌 산업단지를 짓겠죠. 어쩔수없는 효율이 문제죠.


미국이 인공태양 개발 힘쓰는 만큼 저희나라도 현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이 언젠가 폐기 되어야 한다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만..;;

현재 원전이 없는 나라가 계속 원전이 없을거라고 생각 하시는것 같은데요. 인류가 발전하면서 소수의 나라에서 사용하던 비싸고 고급 기술은 점검 후진국으로 가고있는 상황입니다. 원전도 곧 일부 나라의전유물이 아닌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는 나라로 넓혀질 수 있습니다. 현재도 그런 상황이구요. 20-30년 원전 국가와 현재의 국가 수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누구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비중이 높아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아직 현실과 기술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saemelee [쪽지 보내기] 2020-10-16 20:47 No. 1275023286
@ 동수기 님에게...
님은 한걸레 이런거 인용하는걸 좋아하시겠군요 ㅋㅋ
참나리 [쪽지 보내기] 2020-10-16 12:55 No. 1275022937
한수윈의 행태를 보면 후쿠시마 다음은 한국입니다.
윈전근무자가 마약을하지 않나.
일반인들은 언론만 보고서도 매우 부패한 집단이지만
실제 엄청나게 우리가 알고있는 이상으로 부패한 집단입니다.
글고 제정신으로 운영해도 사고나는데 윈전에 대해
엄청 경계 하는게 돈버는 겁니다.
사고나면 국가가 망할수도 일본처럼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7 16:27 No. 1275023711
@ 참나리 님에게...
과대 망상 이십니다.
원전은 현재 엄청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과학기술입니다.
원전을 다루는 사람이 부패했다고 하여 원전이 부패한건 아닙니다.

원전을 더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 관리하고 지원하고 발전을 시켜야 합니다. 대체에너지로 충분한 에너지 공급을 할 수 있을때 그때 원전에 대해 생각을 해야합니다.

간단한 예로 최근 불화수소 이미 한국 10년전부터 기술개발하고 생산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몇번 터지고 환경운동가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대모하고 재제 하고, 지금은 어떻습니까 ? 일본의 수출 규제 터지고 빨리 국산화 하자 난리죠.

위험하지만 필요한 기술을 더 연구개발해서 잘 이용해야 국익이죠.
saemelee [쪽지 보내기] 2020-10-16 14:48 No. 1275023034
필핀도 원전해야지
깨끗하고 안전한 애너지는 원전 뿐이다
한국형 원전으로 하면 안전 보장함.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6 16:33 No. 1275023128
@ saemelee 님에게...

원전 마피아들 알바? ㅎㅎ
참나리 [쪽지 보내기] 2020-10-16 15:04 No. 1275023065
원전 좋아하지 마셈
독일이 바보라서 십넌전에 원전버렸나
공장에 싼전기 공급 그돈 누구 호주머니에서나왔는데?
우리들 호주머닞에서 나왔슴


saemelee [쪽지 보내기] 2020-10-16 15:30 No. 127502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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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kuya [쪽지 보내기] 2020-10-16 16:36 No. 1275023133
@ saemelee 님에게...
원하시는 부분만 공부 하신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독일 BMW 도, 미국 애플도 재생 에너지 즉 태양광 같은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 100% 사용하고 있고 그들에게 납품 하려면 100% 클린 에너지 사용한 생산품이 아니면 거래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삼성 전자도 LG 전자도 태양광 발전 시설 만들고 100% 클린 에너지로 모든 생산, 사무실등에 필요한 전기를 대체 한다고 발표 했지요. 당연히 원자력으로 만드는 전기는 안씁니다. 탈원전... 아쉽게도 그게 대세는 맞습니다.
Korean kuya
유튜브 코리안 꾸야
요리, 맛집 소개, 육아
https://youtube.com/channel/UCuUIgxW4Ofkaqaw3IBaQk2w
나름실패 [쪽지 보내기] 2020-10-17 16:41 No. 1275023718
@ Koreankuya 님에게...
탈원전정책의 영향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공론화
원전 기술이 개발되고 전세계 수 많은 나라에서 원전을 가동한지 60여년이 지났지만 원전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근본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저준위 폐기물을 비롯해 핵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폐기물들을 원천적으로 안전하게 분해하거나 처리하는 기술 개발은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 수십만년 동안 인간의 생활 공간과 영구히 격리시키는 방법외에 핵분열을 멈추는 기술은 개발되지 않았다. 핵연료봉과 같은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만년 간 안전한 폐기물 저장소에서 완전 격리 관리되어야 하는데 현재 대한민국의의 경우 고준위 핵폐기물을 영구저장하는 시설을 갖추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원전 정책은 원자력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정책에 대해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원자력은 값싸고 효율적인 에너지인가?' ,' 원자력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에너지원인가?'

다음과 같은 의문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은 미래세대에 대한 현 세대의 책임 문제에 대한 공론화를 시작하게 만들었다고 평가 된다. 안전하게 처리할 방법이 없는 방사성 폐기물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원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어야 한다는 의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주요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탈 원전에 대한 구체적 논의와 사회적 합의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탈원전 정책이 대한민국에서 탈원전에 대한 공론화를 앞당겼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지구온난화 촉진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원자력 이용을 줄이면, 가스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 사용량이 증가한다[6]. 태양광이나 풍력같은 에너지원은 온실가스 배출이 적지만, 간헐성 때문에 가스나 석탄화력발전소의 보조발전량이 증가한다. 특히 LNG는 생산과 수송과정의 메탄누설로 인해 석탄보다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이런 이유로 원전에 반대하던 우려하는 과학자 연맹(UCS: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은 원전없이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할 수 없다며, 보조금을 지급해서라도 원전을 유지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7]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증가
탈원전으로 가스나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이 증가하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증가한다. LNG가 평균적으로 석탄보다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적지만, 없는 것은 아니다. 발전량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kg/MWh)은 태안석탄화력 1~8호기 0.782, 영흥석탄화력 1~6호기 0.258, 일산LNG복합화력 0.526, 군산LNG복합화력 0.285 등으로, 구형LNG발전소는 신형석탄발전소보다 대기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한다.[8] LNG발전소는 도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석탄화력발전소보다 피해가 더 클수 있다.

대정전(Blackout) 위험성
태양광이나 풍력의존도가 높아지면, 날씨에 따라 에너지를 충분하게 생산하지 못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독일은 2017년 1월 24일 바람이 불지 않고 구름이 많은 날씨 때문에 블랙아웃 직전까지 간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일본 대지진 이후

5413개 원자로의 퓨즈호라가가동을 전면 중단한 일본의 경우 원전 가동을 중단한 기간동안 단 한번의 정전도 겪지 않았다. 이를 주요 사례로 다른 재생 에너지원이 확보된 경우 원전 가동 중단에 따른 대정전 위험은 과장된 위험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사망자 증가
단위 에너지 생산량당 사망자 수가 가장 적은 원자력 대신 다른 에너지원(가스,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사용을 늘리면 그만큼 사망자 수가 증가한다. 에너지 1 TWh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석탄이 24.62명, 천연가스로 인해 죽은 사람이 2.82명인 반면, 원자력으로 인해 죽은 사람은 0.07명이었다[9]. 체르노빌, 후쿠시마 같은 대형 사고 포함한 수치다. 2014년 전세계 에너지 생산량이 159,000 TWh이었으므로, 환산하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한 해 희생된 인명이 석탄이 391만명, 천연가스가 45만명인데, 원자력은 1만2천명인 셈이다. 만일 석탄이나 가스 대신 원자력만 사용했다면 430만명의 목숨을 잃지 않았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환경파괴
탈원전과정과 맞물려 추진되는 재생에너지 발전계획에서 재생에너지의 대표격인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은 에너지 밀도가 낮아 발전소 설치에 대단히 넓은 토지가 필요하다. 2017년 한해에만 태양광을 하기 위해 훼손된 숲이 1434 ha(여의도 5배)다.[10]

야생동물 피해
풍력은 발전과정에서 생성하는 저주파 때문에 음파에 의존하는 박쥐나 고래 등과 같은 동물의 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양풍력발전소가 밀집한 영국 북해에서 2018년에만 고래가 1000마리 사망했다. 갑작스런 고래의 사망 증가는 해군의 소나 혹은 포경업과 무관하다. 해군활동이나 포경활동이 갑자기 증가한게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유력한 원인은 해양 풍력 발전기의 저주파소음이다. 해양풍력발전기가 최근 급증한 곳이 영국 북해다.[11]

클린 에너지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6 16:30 No. 1275023127
@ saemelee 님에게...

조중동 인용은 하는게 아닙니다 ㅎㅎ
패스
papago [쪽지 보내기] 2020-10-16 18:07 No. 1275023183
@ 동수기 님에게...
기승전 조중동이군요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6 18:14 No. 1275023187
@ papago 님에게...

조중동이 달리 조중동입니까? ㅎㅎ
언론이랍시고 공개적으로 가짜뉴스 만드는 것들은 폐간시켜야 합니다.
papago [쪽지 보내기] 2020-10-16 18:23 No. 1275023194
@ 동수기 님에게...
조중동 가짜뉴스 많은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한겨래 경향도 똑같다 봅니다 색만 다를뿐...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6 18:32 No. 1275023199
@ papago 님에게...

한겨레 경향도 정도 차이긴 합니다

경향에 검찰발 그대로 받아쓰기 하는 기자도 있고
한겨레도 옛날의 한겨례는 아니죠.

그래도 조중동 만큼은 아닙니다.
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17 10:37 No. 1275023541
꼭 뚝배기가 깨져 봐야만 뚝배기가 아닙니다.
아래 영상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한원연의 앞으로의 기술방향은 원전 수주보다 원전해체에 집중되어야 합니다.

youtu.be/VCwjP1c7V0w
parmirs [쪽지 보내기] 2020-10-17 13:58 No. 1275023630
웃음만 나오네요. 정부 전자 시스템 하니 제대로 못만들어서 한국에서는 1 시간이면 될걸 몇달간 질질 끄는경우, 종이 영수증 덕지덕지 보관해야 하고, 분명히 낸 비용인데 갑자기 몇년뒤에 다시 내라고 하면서 영수증 없으면 낸 사람 책임.. 이런 나라에서 원전을? 그것도 지진 발생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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