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잘아시는 전문가 분에게 문의 드립니다.(8)

타를락 농장에서 고양이 두마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작년 2월경, 갑자기 이상한 고양이가 나타나서 집고양이와 XX 해서 이상한 고양이가 태어났어요.
머리가 일반 고양이 보다 작고 다리가 길며 울음소리가 호랑이 울음 소리를 내더라구요.
몸이 얼마나 유연하고 점프력이 좋은지 시멘트 벽을 한번차고 지붕위까지 거뜬히 날아올라요.나무도 잘타고..
농장오는 사람마다 신기한 고양이라며 달라기에 한 마리씩 주다 보니 두마리만 남겨 두었었는데, 지난 5월에 또나타나서 XX 해서 새로운 식구 6마리 늘어났어요. 농장 주변이 산지, 인적이 드물어서 야생고양이 비슷한게 있는것 같아요.. 농장에 내래와서 XX 하고 나서는 봉사비로 꼭 기르는 장닭 한마리씩 물고 달아납니다. 닭장속 좁은 구멍으로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무슨 고양이인가 궁금해서 인터넷 뒤져보니, TOYGER 또는 MAINE COON, AMERICAN SHORT HAIR 같기도 하고 삵괭이 같기도 하네요. 삵괭이라면 천연보호 동물인데, 그냥 길러도 되는지도 궁금하고..
새끼때부터 농장에서 기르다 보니 사람을 잘 따르며, 강아지처럼 뒤를 졸졸 따라 다녀요.

알려주시는 분에게, 원하신다면 한쌍 분양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