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11)
TaeUnKIM
쪽지전송
Views : 1,744
2011-10-16 20:44
자유게시판
398608
|
저의 가족이 한식당에 갔었습니다.
제가 돈을 내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얼마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얼핏 메뉴판을 봤을 때 한국과 거의 차이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된장찌개를, 어머니는 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으며 저는 "정말 맛있어요"라는 말을 적지 않게 했습니다.
된장찌개를 먹을 때 과거 할머니가 해준 된장찌개와 유사한 맛이 났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삼촌이 택시를 잡아주었습니다.
택시기사에게 쿠바오역까지 가달라며 얼마냐고 묻자
300페소를 달라고 하네요...거리상으로는 겨우 2.4km정도인데..
일단 제 몸이 택시밖으로 튕겨나갔습니다.
삼촌에게 죄송하다고 말을 하며 그냥 제가 알아서 가겠다고 했지요.
그리고 20페소 줏었습니다 -_-v 에헹헹헹
(근데 이거 내경험담으로 써야하는거지요?)
다른 택시를 잡았는데 얌전히 미터를 키고 갑니다.
정체하는것으로 보아서 100페소까진 갈줄 알았습니다만..
100페소가 넘어버리네요.
그 길을 그대로 이용한다면 160~180페소까지 올라갔을텐데..
택시기사는 다른 골목길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착. 120페소...
이런 택시는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할텐데.. -_-;;
얌전히 미터를 키고 차가 막히자 다른 막히지 않는 길로 우회해서 목적지에
도착하였기에 "신의 은총이 너와 할꺼야"라며 200페소를 주었답니다.
(머 같은 것들에겐 1페소도 주기 아깝지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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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UnKIM [쪽지 보내기]
2011-10-16 21:12
No.
398658
398651 포인트 획득. 축하!
@ 한나현민 - 이런 노란택시도 있었어요.
지금 차 막히는 시간이니까 100페소만 채워주면 데려다준다구요.
목적지가.. 하얀택시를 이용해도 100페소는 나오는 거리였거든요.
그리고...
차가 막히는 시간이라 안막히는 쪽으로 와서 빨리 도착했었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미터기에 나온 돈대로 안주고 택시기사에게 화를 내었었어요.
나중에 사실을 알게되니 그 택시기사에게 아직까지도 미안해한답니다 ㅠㅠ
그 때 당시 미터기에 나온만큼이라도 줬다면 -_-; 지금까지 미안해하지 않겠지요;;
지금 차 막히는 시간이니까 100페소만 채워주면 데려다준다구요.
목적지가.. 하얀택시를 이용해도 100페소는 나오는 거리였거든요.
그리고...
차가 막히는 시간이라 안막히는 쪽으로 와서 빨리 도착했었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미터기에 나온 돈대로 안주고 택시기사에게 화를 내었었어요.
나중에 사실을 알게되니 그 택시기사에게 아직까지도 미안해한답니다 ㅠㅠ
그 때 당시 미터기에 나온만큼이라도 줬다면 -_-; 지금까지 미안해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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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on [쪽지 보내기]
2011-10-16 22:20
No.
398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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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턴 [쪽지 보내기]
2011-10-17 00:08
No.
398883
아주 아주 맛난집 입니다 ^^
한국에서 오시는 골프 손님들 모시고 가면 ,,,,
여기 필리핀 맞아 할정도 입니다 ^^
강추 강추 입니다 .
사모님도 아주 친절 하십니다 ^^
한국에서 오시는 골프 손님들 모시고 가면 ,,,,
여기 필리핀 맞아 할정도 입니다 ^^
강추 강추 입니다 .
사모님도 아주 친절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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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UnKIM [쪽지 보내기]
2011-10-17 18:07
No.
400490
398883 포인트 획득. 축하!
@ 힙턴 - 종업원들도 한국어로 인사하더라구요.
이렇게 맛있는데도 비싸지 않은 .. 어쨌든 퀘손이니까
마음만 먹으면 또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좋아요.
다음엔 아내 데리고 갈꺼에요 ^^
이렇게 맛있는데도 비싸지 않은 .. 어쨌든 퀘손이니까
마음만 먹으면 또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좋아요.
다음엔 아내 데리고 갈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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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co114 [쪽지 보내기]
2011-10-17 01:24
No.
398972
이스트우드 서울 바베큐..맛있죠,,,,
좋은 한식당 입니다....사랑합니다...ㅎㅎㅎ
좋은 한식당 입니다....사랑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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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 [쪽지 보내기]
2011-10-17 03:07
No.
399090
좋흔정보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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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쪽지 보내기]
2011-10-17 18:51
No.
400591
좋은 정보! 정겨운 말씀! 착한 분들! 저도 그 식당에 가서 배터지도록 먹어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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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oo [쪽지 보내기]
2011-10-18 23:38
No.
403496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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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UnKIM [쪽지 보내기]
2011-10-19 00:35
No.
403673
403496 포인트 획득. 축하!
@ hellooo - 네 ^^ 가서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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