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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5)

Views : 1,356 2011-10-30 10:35
자유게시판 42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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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라도 되는줄 알았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와는 다른모습 다른행동 다른말투 다른생각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

 

없어도 되는놈

 

이야기를 하는 내내 자존심이 많이 상했지만, 이야기를 들어야했다.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는사람은 이미 성공해서 내위에 있는 사람이니까.

 

과정이야 어찌됐든 사람이 어찌됐든..그건 중요치 않다.

 

어찌됐든 그사람은 나보다 위에 있다.

 

나보다 나이도 어리다.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다.

 

겨우 돈몇천 있다고 우쭐하기도 했었다.

 

그친구가 그러더라..그게 돈이냐고

 

겨우 그정도 벌었다고 지금 그러냐고..

 

머리를 쌔게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

 

성공하자.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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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on [쪽지 보내기] 2011-10-30 12:52 No. 427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veworld [쪽지 보내기] 2011-10-30 15:42 No. 427943
너 자신을 암다는 거이 참 어렵다는....

그래도 님은 벌써 깨달았으니

참 대단해여......
삐삐롱 [쪽지 보내기] 2011-10-30 17:03 No. 428024
열심히 살다보면 열심히 일하다보면
좋은일이 있을거에요
사람은 잘될수록 겸손해야하는데...
마음이 좀 상하셨을테지만
그래도 맘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으니
열심히 하세요
앙헬리포터 [쪽지 보내기] 2011-10-30 17:54 No. 428098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시길...^^*
은빛123 [쪽지 보내기] 2011-10-31 23:59 No. 430756
님은 친구가 말하기전에 이미 알앗을수있슨니다

그 친구의 시셈에 주눅 들지 마셔요~~~~~~
화이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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