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래동안 일하던 메이드가 아프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33)
동반의강자
쪽지전송
Views : 2,927
2011-10-30 17:51
자유게시판
42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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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일하던 메이드가 어느날 부터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대려갔더니 피검사 초음파 오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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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을 먹었는데도 차도가 없다면 다른 약을 소개시켜줍니다.
^^ 걱정마세요. 일단 빨리 낫고 싶으면 술+담배+튀김류 입에 대지말라고
해주시고 볶음밥처럼 '식용유'들어가서 요리되는것도 자제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병원비 주면서 혼자 병원가보라고 하지마세요.
부부중 한분이 함께 다니면서 계산을 해주세요.
(월급에서 까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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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이 자궁종양이니 최악에는 수술도 생각하셔야 되겠네요.
모든것을 책임을 지실지...아니면 인간적인 도리로 약값정도 도움을 주실지는
님께서 가족과 상의하셔서 결정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단 현찰로는 주지 마세요.
병원치료가 아닌 다른용도로 쓰일수도 있을테니까요.
걱정 되시겠네요....에궁~~~
메이드도 빨리회복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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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up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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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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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종양이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질환입니다.
드물게 악성인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자궁육종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양성과 악성을 미리 확진할 방법은 없고, 종양이 빨리 성장하거나
크기가 매우 크거나 할 때 수술을 고려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근종의 원인은 잘 모르지만 여성 호르몬에 의해 자라는 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굉장히 흔한 질환이고 유병률은 매우 높은 질환이므로 근종이 있다고 놀라실 필요는 없습니다.
불편한 증상이 있고 크기가 큰 경우 외에는 모두 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성 종양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이 있지요. 양성 종양이 악성으로 변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악성이라면 처음부터 육종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죠.
ps:네이버 지식란에서 발췌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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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이라고 해서 무조건 암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양성과 악성을 구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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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시면 자궁종양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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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함께해온 가족같은 필리핀 메이드를 걱정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병원비 또한 부담할 생각이신듯 하니 부디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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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조언 하신 분은 한국분들 이신가요??? 너무 무섭네요...
정말 3년동안 가족같이 일해준것도 있고 당연히 해줄수 있을 만큼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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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메이드와 이야기 했습니다. 50:50으로 치료비를 같이 내자구요. 메이드 그렇게 치료한다고 하구선 아직 병원 안 갔습니다. 다리도 안 아픈 것 같구요. 아마도 지금은 다 나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땐 제가 봐도 아픈 것 같았거든요. 혹시 본인의 치료비가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50%를 부담한다는 게 도리에 어긋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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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자궁에 1개 유두쪽에 1개 있으셔서 이번에 그냥 제거수술 받으셨는데 병원비
50만원정도 나왔다고 하네요..다해서.. 필에선 보통 입원하고 수술하면 보통 3만페소이상 나갈 겁니다
저희 와이프 어머니도 배에 종양이 자라서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자주 아프시네요..
제가 2번은 돈 드렸어요..수술비가 아니라 종합검사 한번 해보라고..몇천페소씩 2번이나..근데..
역시나 병원안가고 약 사드시고(500페소정도 들었다하네요..참고로 필리핀 와이프) 조금 괜챦다
싶다가 또 그러네요..에효..담배 태우시고 과자 엄청 드시고 콜라에 튀긴음식들 드시고 물 많이
안먹고..아..수십번 이야기 하고 그래도 머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는듯 가끔 너무 아파서 병원에
실려 갑니다..벌써 제가 병원 가본것만 4번정도 돼네요..그때마다 3k!~5k정도 나오는데..병원비
첫째가 반대고 제가 반 내네요..집안에 누구 아프면 항상 제가 반을 대야 한다는...얼마 아니지만
수십번 그러니 이것도 스트레스겠죠.. 이젠 그냥 아무 생각 안합니다..첨엔 걱정되서 충고해 주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해라..병원가서 제대로 치료해라 등등..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고 돈주면
항상 저렴한 약 사서 돈 남겨서 음식사던지 똥잇이란 게임이나 하고..에효..
제가 살아온 환경과 너무 달라서 어떨땐 스트레스받고 어떨땐 답답하지만 이젠 변하는것도 없고..
달라지는것도 없고..아무 소용이 없어..이젠 그냥 놔둡니다..몇년을 그랬는데..아마 평생 그럴듯
하네요.. 와이프 언니가 아퍼서 병원가면 친구들 식구들 다 가쟎아요..가면 제가 반은 댑니다..
웃긴건 병원비 1500페소 나왔으면 저에게 2000페소 내라고 합니다..약사고 머하고 그럼 3000페소 든다고..윗분 말씀데로 정말 고쳐 주고 싶으시면 직접 대리고 가서 진료받고 약부터 모든거 다 같이
가셔서 직접 다 해주셔야 합니다..돈주고 머 하라 머하라 그럼 다했다 그러고 돈 가족들한테 씁니다..
나중에 병 심각해지면 돈 없어서 대부분 그렇게 살다 갑니다..현실 입니다..
많은 필가족들이 그렇게 삽니다..어떻게 보면 답답하고 화나고 짜증나고 불쌍하지만 그게 현실이고
그렇게 보고 자랐으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겁니다..우리나라 60~70년대처럼..
저 같으면 우선 약먹는거 지켜본후 경과가 안좋거나 계속 아프면 그냥 1만페소정도 주면서 수고했다 몸 안좋으니 병원도 가고 약도 좀 먹고..쉬어라..나중에 인연되면 다시보자..그러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메이드 구하겠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제가 데리고 일 시키는 필리핀애들 한 10명정도 되는데.. 그렇게 봐주고 약 사주고 편의 봐주니..
아주 그게 습관처럼 되더군요..아..토요일 일요일 2틀동안 아프다고 안나오네요..참나..
3달정도 일한듯 한데 벌써 아프다고 안나온게 토탈 3주는 되는듯 하네요..데이오프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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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하고 대해 줬습니다.그래야 제가 하나밖에 없는 우리집 아이를 맡길수 있으니까요.
집에 메이드나 야야를 못믿으면 정말 불안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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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러려니 하셔요
제 나이가 40 넘으니 님의 메이드 현상이 나오네요ㅕ~
님 그저 그러려니하셔요
저두 민감해서 물었는데 병이 아니라네여
늙어가는 과정이랍니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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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회복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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