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아이들.~~(10)

동물과 아이들을 좋아 하는 사람을 모두 괜찮은 사람들입니다. 아이들은 순수 그자체입니다. 저는 고아원을 세우고 싶읍니다. 아이들을 제대로 먹이고 가르치는....꿈을 심어주는 그런..... no children, no heaven.

@ rottweiler - good........

조심스럽지만 아이들이 없다면 가정에 웃음은 없을수도 있습니다.
rottweiler - 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저도 고아원 계획중입니다^^..

@ 다넬l이룸 - oh, good !

아얄라 알라방에 알라방타운센터 건너편에 9살부터 18살까지 거리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공부시키고 숙식을 제공해주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9살 넘은 거리에 아이들은 아주 드뭄니다. 학교이름도 스트릿 칠드런 학교구요 규모도 상당하고 학생수도 많아요 신부님이 원장님이시고요 저는 이곳에서 깡통 저금통을 받아 하루에 5페소씩 매일 저축하여 꽉차는데로 갔다드리고 있습니다. 한 아이의 점심값을 후원하는 거줘 가끔 마트에서 깡통 저금통을 보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장사를 할때는 카운터에 놓아두기도 했는데요 이런 후원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길거리 아이들은 거짐 돈을 강패나 부모가 챙기는데 이곳 사람들도 돈을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말 200% 공감합니다 ㅎㅎ

밑에서 두번째 아이는 한국애 처럼 생겼네...

다들 귀엽게 생겼네여. ㅎㅎ

ㅇㅇ아ㅏㅏ 정말 좋고 따뜻한분들이 아직 많이있군요.. 그래서 세상은 살만 한가 봅니다. 여기글 올리신분들 언제 한번 만나 뵙고 싶읍니다..우리 만날때까지 모두 건강 하시길..저는 지금 한국에 있지만 내년 3월경에 cebu로 들어 갈 생각입니다.ㅎㅎ

아..저도 사진을 담다 보면 아이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많이 담게 됩니다..
솔직히 길거리의 구걸하는 아이들은 외면하지만..
나중에 꼭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