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3/2628733Image at ../data/upload/9/2628729Image at ../data/upload/8/2628728Image at ../data/upload/6/2628716Image at ../data/upload/6/2628606Image at ../data/upload/5/2628405Image at ../data/upload/5/2628395Image at ../data/upload/1/2628261Image at ../data/upload/3/2628233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114,738
Yesterday View: 113,607
30 Days View: 2,723,066

설날 번개 후기 ^^(22)

Views : 3,278 2012-01-25 02:00
자유게시판 628610
Report List New Post

그냥 심심한 설날이 싫어 놀자~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번개를 쳤더랍니다.

하루전까지 참석의사를 밝혀오신 분이 단 두분...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사실 많은 인원이 올거라 예상하진 않았지만

단촐해도 넘 단촐해서... 진행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근데 당일 몇분이 더 참석하시겠단 댓글을 보고 그냥 고고고~~~

 

 

7시 장가네 방을 예약해 놓고 기다렸습니다.

erica(저)  roeslein(친구)

소주를 너무나 사랑하시는액션님과 그 형님분이 오시고

번개 내내 마스코트 역활을 해주던 필리핀인연님.

8시쯤 도착하신다던 inter님은 차가 안막혔다며 생각보다 일찍 오시고

노래방에서 너무나 멋진 오페라 공연을 보여주신 사랑님

뒤늦게 도착하신 매너쟁이angal99님과 필고 터줏대감 카리스마 바보님.

 

2차로 노래방으로 향합니다.

사랑님과 필리핀인연님의 활약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나 친구나 원래 술을 못합니다. 

1년에 두어번.... 것도 서너잔 마시면 만땅인데..

주최자가 술을 안마시는건 말이 안된다..

이건 낚시다. 

야단맞고 꾸중듣고...

그렇게 받아마신 술에 만취 에리카...  ㅡ.ㅡ

주최자로서의 역활을 제대로 못한점 머리숙여 사과합니다.

제발... 저 술 주지 마세요. ㅠ.ㅠ

전 술을 못마심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야단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오늘처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 꿋꿋하게 번개 치렵니다. 

 

주최자로써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으나

제 상태가 이미 메롱인지라..

바보님과 로즐린님과 집으로 향했구요.

 

그 뒤 소식을 전해 들은바

몇몇분...  조촐한 3차4차가 있었다는... ^^

저 술... 안주시면 술 안마시고도 마신것처럼 마지막까지 자리지키며 놉니다... 

흙~~

 

이리하여... 

설날 외로운 사람들끼리 만나

너무나 좋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회원님들 오시기전까지 이거 잘한짓인가.... 걱정이었는데...

저.... 참 잘한짓인거 같습니다.

 

 

그럼... 또 맘이 동해 번개 치는 그날... 

설날 뵜던 분들은 필참이구요.

다른분들도 뵙길 바랍니다,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04:52 No. 631375
628626 포인트 획득. 축하!
@ roeslein - 즐겁게 드시더이다.. 것도 아주 열심히. ㅋㅋ 가자고 한거 잘한거 맞지?
은휘 [쪽지 보내기] 2012-01-25 05:02 No. 628676
부러워요ㅜㅜ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04:52 No. 631376
628676 포인트 획득. 축하!
@ 은휘 - 부러워만 마시고... 담엔 함께해요~
필리핀인연 [쪽지 보내기] 2012-01-25 08:03 No. 629079
정말 즐거웠어요~~ 또 뵈요 누야!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04:53 No. 631378
629079 포인트 획득. 축하!
@ 필리핀인연 - 당신 덕분에 나도 즐거웠다고요.. 동생님하, ^^
rottweiler [쪽지 보내기] 2012-01-25 08:35 No. 629098
ㅎㅎㅎ재미 있는 시간있는시간이었군요...타국에서 낯선 사람들끼리..하지만 뭔가 통하는 화기애애한시간..부러워요...자주 만나시길 ㅎㅎㅎ 하지만 술은 쬐끔만.....얘기는 많이...ㅎㅎㅎ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04:55 No. 631379
629098 포인트 획득. 축하!
@ rottweiler - 한국에서 보내주신 맘때문에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랍니다. ^^
구름처럼 [쪽지 보내기] 2012-01-25 10:27 No. 629289
머어찐 후기..

좋은 사람들만 모이면 즐거움 그자체~~ ^_________________^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04:56 No. 631380
629289 포인트 획득. 축하!
@ 구름처럼 - 다음엔 님도 함께해요. 그러케 쓰러지시지 말고.... 토끼 궁뎅이 아플듯. ㅋㅋ
칼세리온 [쪽지 보내기] 2012-01-25 10:28 No. 629291
즐거운시간을 보내셨군요..담엔 저도 참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04:58 No. 631381
629291 포인트 획득. 축하!
@ 칼세리온 - 네~ 즐거운 시간 함께 해요. 다음에 참석하시겠단거.. 접수하겠습니다. ^^
사랑 [쪽지 보내기] 2012-01-25 10:29 No. 629297
안녕하삼,,,완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erica누님.앞으로 낚시 하지마시고,ㅋㅋㅋ농담입니다..즐거운날 좋은 분들을 만나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다시뵙는 그날까지..건강히 모두들 잘지내시길..꾸벅...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04:59 No. 631383
629297 포인트 획득. 축하!
@ 사랑 - ㅋㅋ 그대덕분에 귀가 즐거웠다오. ^^ 동생님도 몸 관리 잘하고 다시 만날 그날을 준비하시길.
참살이 [쪽지 보내기] 2012-01-25 19:01 No. 630592
아~ 부럽습니다^^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20:56 No. 632930
630592 포인트 획득. 축하!
@ 참살이 - 부러워만 마시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요. 조만간 또 자리를 마련할테니 참석하셔서 좋은 만남 가져주세요.
pc사랑 [쪽지 보내기] 2012-01-25 19:28 No. 630658
그래도 나름 재미가 솔솔~한듯 ㅋ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20:57 No. 632931
630658 포인트 획득. 축하!
@ pc사랑 - 재미가 쏠쏠한정도보단 좀 더 좋았답니다. ^^
stevepark [쪽지 보내기] 2012-01-26 12:39 No. 631948
안녕하세요. 다음에는 저도 가고 싶은데요.
혹시 신장 제한 이나 체중 또는 나이 제한이 있나요? ㅋㅋㅋ
ericakim [쪽지 보내기] 2012-01-26 21:03 No. 632939
631948 포인트 획득. 축하!
@ stevepark - 제한 이써요. 키는 1m이상 2m미만이어야 하구요. 체중은 44싸이즈의 여성만 아니라면(저랑 심하게 비교되기에... ㅡ.ㅡ) 1톤 트럭에 실리는 무게면 되구요. 나이는 기준이 좀 까다롭습니다. 저를 기준으로 +-10살입니다. ㅋ
stevepark [쪽지 보내기] 2012-01-27 11:46 No. 634001
632939 포인트 획득. 축하!
@ ericakim - 다행히 신장, 체중은 통과. ㅎㅎㅎ
나이는 + 쪼끔 더 안될까요.
inter [쪽지 보내기] 2012-01-26 22:47 No. 633104
전 노래방끝나고 바로 집으로 향했네요. 즐거웠습니다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2-02-02 22:04 No. 649159
부럽습니다.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493
Page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