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열받아...(15)
세월
쪽지전송
Views : 2,768
2012-06-01 21:08
자유게시판
902273
|
얼마전에 돈 걱정이 많다고 글을 올렸는데, ...
오늘은 직원들이 일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말 씨름을 하다가 버럭 화를 내면서 해드셋을 던졌는데, 제 노트북 모니터가 깨져버렸네요.
직원을 징징 짜면서 잘못 했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좀 흥분을 한 것 같습니다.
결국은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토닥여 주었습니다.
사실 일을 아주 잘하는 직원인데,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직원들 다 사랑스러운 직원들인데, ...
저 참 나쁘죠.
필리핀에서 사업을 한다는게 한국 보다 조금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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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al99 [쪽지 보내기]
2012-06-01 21:27
No.
902307
조금만 참으세요...
저또한 여기서 장사하면서 참을인자 1000번은 쓴듯 합니다.
결국 화내면 나쁜사람 뿐 안되는 곳에서는 화를 누르며 조근 조근 이야기 하는수뿐이 없는듯 합니다.
저또한 여기서 장사하면서 참을인자 1000번은 쓴듯 합니다.
결국 화내면 나쁜사람 뿐 안되는 곳에서는 화를 누르며 조근 조근 이야기 하는수뿐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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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신선 [쪽지 보내기]
2012-06-01 23:11
No.
902455
902336 포인트 획득. 축하!
@ mascobado - 다들 꼴 보기 싫으니까 당장 꺼지라고요.는 영어로 어떻게 얘기하시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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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2 [쪽지 보내기]
2012-06-02 15:54
No.
903583
902455 포인트 획득. 축하!
@ 무당신선 - 깟뎀쉣!!고어웨이....또다른 멋진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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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IN [쪽지 보내기]
2012-06-01 22:26
No.
902393
참는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더위에 지처가는 마음인지라 때로는 가슴치는 화가 치밀어 올라와도 참고 인내로 이기다 보면
필 아이들도 존경하는 마음으로 높이 바라 볼 것이고 일들를 더 잘 할 것이라 봅니다
유월에도 승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더위에 지처가는 마음인지라 때로는 가슴치는 화가 치밀어 올라와도 참고 인내로 이기다 보면
필 아이들도 존경하는 마음으로 높이 바라 볼 것이고 일들를 더 잘 할 것이라 봅니다
유월에도 승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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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재료푸우 [쪽지 보내기]
2012-06-01 23:29
No.
902481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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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쪽지 보내기]
2012-06-02 00:53
No.
902591
화를 많이 내면 간과 심장에 손상을 준답니다..
조금 더 참으시고 너무 참아 화병나면 안되니
제발 차가운 이성으로 냉철하게 대하소서~~
조금 더 참으시고 너무 참아 화병나면 안되니
제발 차가운 이성으로 냉철하게 대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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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jjk [쪽지 보내기]
2012-06-02 00:53
No.
902592
ㅋㅋㅋ 필에 살면 아마 다들 제명 다 못채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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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자 [쪽지 보내기]
2012-06-02 06:49
No.
902843
이곳에서
쓰라린 마음들 안가지고 직원 거느린적이 있겠습니까?
눈에 안보이는 레스토랑 영업장에서는
주인이 없는 상태에서 영업 맡기면 입금의 일부는 몰래 자기들 주머니로
때로 손님이 다녀가도 직접 못보앗으면 손님이 온적 없다고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짤르기도 그렇고 ....충언해도 그때뿐
함께 열심히 일하다가도
현지인과 마찰되는 일이 있으면
보스인 나보다 같은 피노이끼리 더 편들어 줄때는 ,,,,
그래도 화내는 일은 ,,,큰소리치는 일은 안해야 하니 더 힘들고요
손으로 적은 손찌검이나 물건을 들고 던지는 일은 어떤 경우든 참아야하지요
자칫 올무에 걸리게도 되기에
쓰라린 마음들 안가지고 직원 거느린적이 있겠습니까?
눈에 안보이는 레스토랑 영업장에서는
주인이 없는 상태에서 영업 맡기면 입금의 일부는 몰래 자기들 주머니로
때로 손님이 다녀가도 직접 못보앗으면 손님이 온적 없다고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짤르기도 그렇고 ....충언해도 그때뿐
함께 열심히 일하다가도
현지인과 마찰되는 일이 있으면
보스인 나보다 같은 피노이끼리 더 편들어 줄때는 ,,,,
그래도 화내는 일은 ,,,큰소리치는 일은 안해야 하니 더 힘들고요
손으로 적은 손찌검이나 물건을 들고 던지는 일은 어떤 경우든 참아야하지요
자칫 올무에 걸리게도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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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리 [쪽지 보내기]
2012-06-02 12:21
No.
903201
tip ... 필직원에게 열 받지 않는 방법
1. 필 직원의 능력의 한계를 인정한다. (보수 만큼만 기대하시길)
2. 아주 단순하고 구체적인 작업만 지시한다. (두가지 이상의 일은 두 명 이상에게...)
3. 늘 plan B를 강구해 둔다. (넉넉한 대체 인력 자원 확보 등...이력서 다량확보 등)
1. 필 직원의 능력의 한계를 인정한다. (보수 만큼만 기대하시길)
2. 아주 단순하고 구체적인 작업만 지시한다. (두가지 이상의 일은 두 명 이상에게...)
3. 늘 plan B를 강구해 둔다. (넉넉한 대체 인력 자원 확보 등...이력서 다량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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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mals [쪽지 보내기]
2012-06-02 14:14
No.
903397
저도 @ 행복한자님과 @ 준리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그렇게 속이 썩어 문드러져가며 살고
있어서 @세월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가 이러면 안되고 저러면 안되는거 왜모르겠어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겪고 여지껏 하던일도 애들 빽~~ 돌아서 헤롱헤롱할때는
아주 그만 죽겠읍니다.
다 알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우리끼리 있는대로 말을하면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또 이미 겪으신 분들의 고마운 선처사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기에 글 내시는거지요.
여하간 오너꺼 조금이라도 서로 단합해서 훔쳐먹어야 직성 풀리는 이나라애들의 심리 색깔은 그야말로 나이트클럽 불빛입니다. 이럴때는 시키지도 않아도 얼마나 재빠르게 단합들이
잘되서 헤롱되지 않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그래서 아예 제가 화를 낼수밖에 없는 상황의 아나운서멘트를 작성해서 나눠주고
사인하게해서 쓰고 있읍니다.
거기에는 사인한이상 본인에게 해당된 항목에 본인이 해명과 더불어 첨부해서 제출해야할 자술서와 앞으로의 다짐도 필히 들어가지요
에효 ~~ 이래도 몇번은 잘하더니 요즘 또 헤롱헤롱하는 빈도가 심해지고 있네요
필에서 그냥 팍~~~~ 늙어버린 사람입니다.
있어서 @세월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가 이러면 안되고 저러면 안되는거 왜모르겠어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겪고 여지껏 하던일도 애들 빽~~ 돌아서 헤롱헤롱할때는
아주 그만 죽겠읍니다.
다 알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우리끼리 있는대로 말을하면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또 이미 겪으신 분들의 고마운 선처사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기에 글 내시는거지요.
여하간 오너꺼 조금이라도 서로 단합해서 훔쳐먹어야 직성 풀리는 이나라애들의 심리 색깔은 그야말로 나이트클럽 불빛입니다. 이럴때는 시키지도 않아도 얼마나 재빠르게 단합들이
잘되서 헤롱되지 않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는 그래서 아예 제가 화를 낼수밖에 없는 상황의 아나운서멘트를 작성해서 나눠주고
사인하게해서 쓰고 있읍니다.
거기에는 사인한이상 본인에게 해당된 항목에 본인이 해명과 더불어 첨부해서 제출해야할 자술서와 앞으로의 다짐도 필히 들어가지요
에효 ~~ 이래도 몇번은 잘하더니 요즘 또 헤롱헤롱하는 빈도가 심해지고 있네요
필에서 그냥 팍~~~~ 늙어버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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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리 [쪽지 보내기]
2012-06-02 15:41
No.
903573
903397 포인트 획득. 축하!
@ witmals - 첨엔 저도 펄펄 뛰다가...나중엔...참고...또 참고...또 참다보니...
마지막엔 묵언수행 단계로 level up...
훗날 화장하면 사리 몇개는 나올듯...
에효...머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마지막엔 묵언수행 단계로 level up...
훗날 화장하면 사리 몇개는 나올듯...
에효...머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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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야 [쪽지 보내기]
2012-06-09 13:56
No.
916954
일단 의사소통이 100퍼센트 되지않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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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351
Page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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