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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1)

Views : 1,686 2012-07-26 16:55
자유게시판 9531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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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
    본 글은 2012년 현재 진행 중인 한국인 대상 필리핀 납치단에 대한 사실을 근거로 꾸민 이야기입니다.
    범인과 관련된 언론 자료 : 필고 philgo.com/?cate=post&action=view&id=caution&idx=953192084
    출처 필고 philgo.com/?cate=post&action=list&id=knowhow
]


지겹도록 나른한 오후.

더 이상 진척이 없는 사건에 대해서 필자는 인터넷에 공개하여 이슈화 되도록 하려

한다. 이를 통해 이 사건이 새로운 조명을 받고 해결을 위한 또 다른 시도가 이루어지

기를 희망한다.

물론 필자가 생각하는 데로 이루어지리라 생각지는 않지만 이런 조그만 노력이 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07년 7월 9일. 경기도 안양시 달안동의 한 오피스텔에 있는 환전소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2007년 7월 10일 SBS 저녁 8시 뉴스( 참고: 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282240 )를

장식한 사건은 이렇게 서술된다.

현금이 많은 환전소. 허술한 보안. 누구도 예상치 못한 벌건 대낮의 강도 살인.

최세용은 오래전 부터 그 환전소를 염탐 해 놓았으리라.

2007년 7월 9일 오전 11시 경, 최세용은 경기도 안양시 달안동의 한 건물 4 층에 있는

외국환 환전소에 침입을 한다. 당시 25살의 여직원 임모씨가 혼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임모씨가 출근하는 시간 사무실의 보안시스템을 해제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

시간에 맞추어 숨어 있다가 임모씨가 사무실로 들어가자 곧 바로 뒤 따라 들어간 것이다.

최세용은 먼저 임모씨가 비명을 지르지 못하도록 입을 막았다. 그리고 임모씨를 위협하여

금고에서 돈을 꺼낸 다음, 칼로 임모씨의 목을 찔러 살해하였다.

당시 건물에는 세입자들이 많이 있었으며 임모씨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임모씨는 최세용에게 제압을 당한 상태였으며 목이 칼에 찔린 상황이라 비명소리를

질러도 위험을 알리는 큰 소리가 아닌 단순히 신음 소리 정도 였다.

건물 세입자들은 신음 소리를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며 바빠서 주위를 둘러 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이 임모씨를 발견 할 때 환전소 사무실에 피를 가득 쏟은 채 땅바닥에

쓰러져있었다.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환전소 금고에 있던 현금 2천여 만원과 외화

1억원치가 사라졌다.

공개된 장소에서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시간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면에서 최세용의

대담한 면을 엿 볼 수 있다.

이 사건 이후 최세용은 필리핀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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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이 [쪽지 보내기] 2012-12-26 06:52 No. 126918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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