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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없이 집에만 계시는분들 많은가요?(26)

Views : 48,351 2020-09-18 20:37
자유게시판 127494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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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에
대문 밖을 나간적이 마트 장보러 가는게 유일한데..

마트보러 가는것도 유일한 기분전환인데 이젠 그것도 가기싫고

3월부터 지금까지
총 대문 밖을 나간것이 15번 안넘는것 같아요.
그것도 겨우 1시30분정도 남짓..

님들은 어떠신지요?



창살없는 감옥입니다.
우울증이 다시 어제부터 돋아서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마닐라는 너무 아닌것 같네요.

같은 필리핀이라도 어디 시골 한적한곳
집근처 돌아다닐수있는 곳을 렌트해서 식구 다 옮겨갸야지

맨날 모니터만 보고 있는 내인생이 구역질나서
자살각이 계속 나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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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현 [쪽지 보내기] 2020-09-18 21:05 No. 1274940707
34 포인트 획득. 축하!
말씀듣고보니 반년넘게 진짜로 방에만 있습니다. 방에 침대 화장실 다 붙어있어서...
──────────
웃으면서 삽시다.
──────────
wowapp.com/w/acnstargroup
guwappo [쪽지 보내기] 2020-09-18 21:06 No. 1274940710
74 포인트 획득. 축하!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필구름1 [쪽지 보내기] 2020-09-18 21:14 No. 1274940713
118 포인트 획득. 축하!
저랑비슷하시네요 우을증 쩝니다 혹시 대화가 필요하시면 단톡방이이도 오세요 필요하심 쪽지주세요 그나마 필에 관련된들끼리 대화도 하고하니 답답함은 잊을수있습니다 ^^
diarrhea [쪽지 보내기] 2020-09-18 21:27 No. 1274940717
118 포인트 획득. 축하!
밤에 조깅이라도 하시지요. 저는 밤9시부터 11시까지는 조깅을 하는데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코로나 사망률 1%도 안되는 거 너무 두려워 할 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코로나다이 [쪽지 보내기] 2020-09-18 21:41 No. 1274940729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diarrhea 님에게...
운동이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집에 런닝머신 있고,사이클있고
매일 역도훈련하는데 이걸로도 우울증은 못막습니다ㅡ.ㅡ
빡흐흐흐@구글-CQ [쪽지 보내기] 2020-09-18 21:32 No. 1274940718
99 포인트 획득. 축하!
힘내세요!!!
끝은 있는법입니다. 건강하세요~~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0-09-18 21:35 No. 1274940721
78 포인트 획득. 축하!
당구라도 좋아하시면 당구라도 치러가실텐데.. ㅜ.ㅜ
닛싼뽕 [쪽지 보내기] 2020-09-18 21:38 No. 1274940725
69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러한데도 쉬면 굶어죽으니 어떻게든 일할려고 나가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라고 느껴집니다

여유가 있으니 방구석에 앉아서 컴터만 보고 심심하다고 우울증 걸린다는 소리하죠

그랬다간 굶어죽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참 세상이 너무 편하니 우울증도 걸리나보다 싶네요
코로나다이 [쪽지 보내기] 2020-09-18 21:40 No. 1274940727
@ 닛싼뽕 님에게...
맞습니다. 님말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거리는것 같습니다.

부딪히고 치이고 살면 정신없고
그냥 쉬는걸로도 행복한데
계속 쉬니가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닛싼뽕 [쪽지 보내기] 2020-09-18 22:11 No. 1274940741
94 포인트 획득. 축하!
@ 코로나다이 님에게...

나가서 아무 이유 없더라도 지인에게 한번 찾아가시고
하다못해 님 집이든 지인집이든 고기라도 구워드십시요 심심해서 우울증이라기 보다는 사람이 그리우신 것 같습니다

James113 [쪽지 보내기] 2020-09-18 21:48 No. 1274940731
82 포인트 획득. 축하!
대부분 자택근무하고 외출은 일주일이 한두번하죠. 일안하시는 분들은 더 힘들듯하네요 가족이 있어도 우울증 증세 오는군요 집 전망이 꽉막혀서 답답할수 도 있는데 차라리 콘도 전망 확뚫린곳으로 가면 괜찮을수 있습니다

제가 전에 전망 꽉많힌 집에 살때 답답하고 집에있기 힘들었는데 벽한면이 전체 유리로 된 전망 좋은 콘도사니 그런 스트레스는 전혀없더라구여
Koreankuya [쪽지 보내기] 2020-09-18 21:56 No. 1274940735
힐링 풀빌라? 라고 해야 하나요? 의료진들도 항상 대기 하고 유기농 채식과 채식 주의자 음식들... 저녁에만 해산물만 파는 5성급 풀빌라 있습니다. 골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풀 북이고 쿼런틴 시작하자마자 들어가서 여태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곳이라도 한번 다녀 오시죠... ㅠㅠ 우울증 무서운건데...
Korean kuya
유튜브 코리안 꾸야
요리, 맛집 소개, 육아
https://youtube.com/channel/UCuUIgxW4Ofkaqaw3IBaQk2w
필리핀향기 [쪽지 보내기] 2020-09-18 21:57 No. 127494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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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한달에 한번만 나가요.. 지금까지 7번 나갔네요... 지긋지긋 답답해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ㅎㅎ
육남매 [쪽지 보내기] 2020-09-18 22:07 No. 12749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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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입니다만, 저도 일주일째 거의 집에만 있습니다.

한국에서 특별히 할일이 없다보니, ... 그냥 집에 있습니다.

거의 안나갑니다. 일주일에 1시간 정도 밖에 나갈까...
구름땨라 [쪽지 보내기] 2020-09-18 22:10 No. 127494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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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합니다. 처음엔 마트가는 재미라도 있더니,이제는 그닥...

그리고 모니터만 바라보는게, 점점 죽겠는데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9-18 22:25 No. 127494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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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버텼는데
조금만더 버티시면 됩니다
기운내세요~~~
닛싼뽕 [쪽지 보내기] 2020-09-18 22:25 No. 1274940749
필리핀 코로나 감염
약 28만명
사망자 약 4800명
치사율 약 1.7%

필리핀 교통사고 대비 사망자 비율
1.75%


코로나 걸리나 밖에 나갔다가 교통사고 당해서 죽을 확률니나 비슷합니다

한국의 코로나 사망률이 현저히 낮으니
한국에선 한해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코로나 걸려 죽을 확률보다 높은것이 되겠지요

더군다나 한국의 사망자 연령대나 시기를 봐도
70대 이상 사망이 2-4월 사이에 사망한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즉 건강이 안좋은 노인뷴들이 추울때 많이 사망하셨지요
원인이 단순히 코로나일까요?

확실히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호들갑 떠는 것은
뭔가 세력이 움직인다는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미국 전염병을 관할 하는 CDC 질병 예방 센터의 지침에는
어짜피 다른 병으로 죽을 사람이었더라도 코로나 확진이 될 경우 사망 원인에 코로나로 적으라는 지침도 있다는데요

코로나 사망률은 부풀려진 부분도 있겠죠


잡설은 줄이고

결론은 코로나 따위보다 나가서 걸어가다 교통사고 당해서 죽을 확률보다 낮으니

그냥 평소대로 하세요
라오커피 [쪽지 보내기] 2020-09-18 22:40 No. 12749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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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얼마나 위험하게 생각하는지는 본인 기준에 따라 틀리겠지만
어차피 상황을 바꿀수 없는거
허락된 범위 내에서 마스크 쓰고 손 잘 씻고 저는 모든 활동 다 합니다.
식당이 허락되었으니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밤에 조깅도 하고, 골프도 치고
소규모 모임도 가지고, 친구랑 소주도 한잔 하고, 여행도 가능하면 하려고 하고,
차로 드라이브도 가고, 출근도 하고
한국처럼 통제가 되는 국가에서는 모르겠지만, 이미 너무 늦은 필리핀에선
마스크 잘쓰고, 손 잘 씻고 말고는 더 할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해요. 25만명? 앞에 숫자 1은
더 붙여야 되지 않을까요?
교통 사고 당할 확률 보다도 낮고, 사고나서 사망할 확률 보다도 낮아요.
그거 걱정되서 생계가 마비 되는것 보단, 본인이 조심할수 있는 부분까진 조심하고
인정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된다 봅니다.
코로나다이 [쪽지 보내기] 2020-09-19 02:54 No. 1274940810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라오커피 님에게...


저는 대식구 아이3명 와이프,장인장모 7명이라
개인행동으로 싸돌아 다니거나 그런거를 할수가 없어서요
Stepan [쪽지 보내기] 2020-09-19 06:43 No. 127494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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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찮가지입니다
힘들고 지처가네요.
6개월이 넘도록 저 역시도 이도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업상의 문제 때문에 쉽게 귀국 할수도없고 ....
언제나 끝나려는지 아무런 기약없이 유투브에 끌려다니면서 곧 끝나겠지 곧 끝나겠지 기대하면서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존재하는것 만으로도 신에게 감사하면서 오늘도 기대합니다 내일은 좀더 나아지겠지 하면서....
집에가자 [쪽지 보내기] 2020-09-19 07:26 No. 127494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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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식구들 성화에 한국에 왔습니다. 지금 속초에 와서 아침 태양을 보고있어요. 한국은 진짜 자유네요.
hitch jang@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0-09-19 08:10 No. 1274940886
4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매일 출근하는데요..활동량은 코로나 전이나 같습니다
어떻게 집에만 있습니까
아무리 코로나가 무서워도 기본적인 활동은 해야죠
마닐라 상황은 모르겠지만 앙헬 사는데 아침마다 집사람과 조깅합니다
코로나 균이 공기중에 떠다니는것도 아니고...
telstar [쪽지 보내기] 2020-09-19 09:05 No. 1274940905
48 포인트 획득. 축하!
그냥 쓰신 글이 아닐듯.충분한 동감을 가집니다.저역시 우울증이 오네요
Happy
코리아아줌마 [쪽지 보내기] 2020-09-19 10:14 No. 1274940954
63 포인트 획득. 축하!
아니 왜 갖혀있죠? 쿼런틴패스 없나요? 월수금, 화목토 나갈수 있는데. 비지니스하시면 월-토 나갈수 있습니다.
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20-09-19 12:36 No. 127494102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일때문에 하루에 한두번 밖으로 나가기는 하는데, 딱히 일없으면 그냥 안에 있는것도 아직 좋습니다. 천성이 게을러 그런가..
챠키찬 [쪽지 보내기] 2020-09-21 22:20 No. 127494251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위로드립니다. 힘내셔여.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는것에 위완을 삼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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