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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6)

Views : 9,301 2020-09-17 22:54
자유게시판 127493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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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중 연대 됐으면…도와달라” 드러나는 정경심 청탁

“연고대 중에는 연대 됐으면 좋겠는데, 도와주면 안 될까요.”

검찰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공판에서 공개한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신모 서울대 교수 간 녹취록에 나온 정 교수 발언이다. 검찰은 이를 정 교수가 신 교수에게 아들 조모씨의 입시 청탁을 한 정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지난 15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이 공개한 대화 녹취록에 따르면, 정 교수는 2017년 10월 신 교수에게 “연세대(대학원)에 합격했으면 좋겠다. 확률을 높이기 위해 외교학과와 국제대학은 동시에 볼까 싶다”며 “좀 도와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도움을 구했다. 이에 신 교수는 “그러지 뭐”라고 답했다. 검찰이 정 교수에게 이 대화를 가리켜 “입시 청탁 정황으로 보인다”고 하자 정 교수는 “증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가 신 교수에게 전화한 시점은 조씨가 서울대 대학원 면접을 본 직후인 2017년 10월 22일이었다. 신 교수는 검찰 조사에서 “(정 교수가) 대학 졸업 후 25년 만에 처음 전화가 왔다”고 진술했다. 그는 조씨의 서울대 대학원 입시 당시 면접관이었다.

신 교수는 통화에서 정 교수에게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명의 이름을 거론했다. 검찰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신 교수는 “근데 조국 교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되지 않을까. 이걸 얘기할까 말까. 그게 약간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일이 있은 직후인 2017년 11월 아들 조씨가 와인을 사들고 신 교수를 찾아간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드러났다. 검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 교수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조씨에게 “입시를 도와주는 신 교수를 위해 답례차 갔느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조씨는 정 교수와 같이 “진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가 신 교수 등에게 아들 조씨의 입시를 도와달라고 청탁한 정황은 지난 7월 23일 최 대표 공판에서도 일부 공개됐다. 정 교수는 신 교수를 향해 “(아들이 입시에서) 두 번 떨어지고 나니까 군대 끌려가게 생겼다”며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었다. 이에 신 교수는 “내가 고대 교수 중 국제대학원 하나, 경영학 하나에 인터뷰 전 강하게 레코멘드(추천)했다는 얘기를 하면 완충장치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면접관에게) 인터뷰 때 주의 깊게 봐라 이렇게 얘기하면 될 것 같다”는 발언도 있었다.

조씨는 연세대와 고려대 대학원 입시에 모두 합격했고 연세대에 입학했다. 신 교수는 검찰 조사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교수들에게 청탁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가 고려대 교수를 통해 조씨의 합격 소식을 미리 알아본 정황도 공개됐었다. 검찰이 법정에서 보인 정 교수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가족 4명의 채팅방에는 정식 발표를 일주일 이상 앞두고 ‘○아, 축하해. 고대합격!’이라는 등 대화가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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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lman Reginald@구글-n1 [쪽지 보내기] 2020-09-17 23:02 No. 127493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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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해라 니기멈
리잘안티폴로 [쪽지 보내기] 2020-09-18 00:17 No. 1274939908
70 포인트 획득. 축하!
검찰은 정말 해체당해야할 집단입니다. 국가의 형벌권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그 형벌권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는데 지금 검찰이 하는 꼬라지가 검찰공화국을 연상케 합니다.

최강욱의원의 재판에서는 최강욱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서만 공방을 벌이면 되는데

최강욱의원의 공소장에 나와있지도 않는 혐의에 대해 정경심교수를 저런식으로 심문하는것은 검찰권 남용입니다.

또한 정경심 교수는 자기 재판도 있기때문에 남의 재판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것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정당한 권리입니다.

검찰은 정경심교수의 재판에서 심문해야할 내용을 엉뚱한 재판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정경심교수에게 망신을 주겠다는 의도밖에 안됩니다.

차고 넘친다는 증거는 어디가고 망신주기로 일관하는 검찰. 정경심교수가 받고 있는 사모펀드 범죄혐의는 이미 무죄가 났고

동양대 표창장 위조혐의에 대해서는 판사가 법정에서 3번이나 위조과정을 시연해보라고 했는데도 검찰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검찰이 벌인 이 해괴망측한 일들이 어떤결과를 가져올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0-09-18 11:00 No. 127494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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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고대가 인터뷰 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교입니까?

한국에서 연세대, 고려대 가기가 정말 쉽군요.

같은 교수직에 있으면,
만나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 모두 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정황이 사실이 아니라면 많이 부끄럽겠습니다.

하긴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부끄러움을 모르겠지요.

거짓을 사실로 왜곡하는 조선족 같은 부류들이 너무 설치는 것 같습니다.

b94****@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20-09-18 12:42 No. 127494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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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접하고 추악한 부모의 그자식들,
제발 조국스런놈은 되지 말아야지......
jinko [쪽지 보내기] 2020-09-19 06:23 No. 12749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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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엮을려고 했던 혐의 모두 무죄. 어쩔라나 검찰.ㅋㅋㅋ
퐈이아 [쪽지 보내기] 2020-09-18 16:51 No. 12749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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