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책상/의자(29)
이임호
쪽지전송
Views : 21,258
2022-11-30 13:38
질문과답변
127538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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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낮설고 먹는것도 힘드네요..
다름 아니라 퀘존 근처 컴퓨터 책상 및 의자 파는 전문 몰 있을까요?
sm 에는 비싸고 별루 라서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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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국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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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유격이 안맞는지 삐그덕대고 나사 한두개씩 풀리고 그럽니다.
돈이 있으면 그냥 한국에서 사서 해운이나 항공으로 보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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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공산품이 죄다 비싸서 가구도 비쌉니다.
그냥 SM에서 싸구려 가구로 사세요.
다른 곳에서 산다고 해서 SM보다 별로 쌀 것 같지는 않네요.
특별히 싼 곳을 찾다가 외국인이라고 덤탱이나 더 맞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또한 외국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떠돌이의 삶인데
굳이 고가의 덩치 큰 가구를 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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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와 통관 말씀하셧는데..매달 보내는 입장에서 보면..배송료,통관비용 그리 크지않습니다. 몇천원 에서 몇만원 수준입니다. 의자를 예로들면 배송비 비싸게 나온다면 2만원~3만원 정도 예상해봅니다.
해운으로 보내면 시간이 오래걸릴뿐이지 비용은 절대 비싸지 않습니다...
예로 이번에 보낸 화장품 마스크팩 4500개 30ml앰플 700개 등등 보내는데 총 배송료 10만원 딱 들더군요. 물론 관세는 없었습니다. 무관세 통과됬네요.
제가볼땐 현지에서 마땅한 의자가 없다면 한국에서 주문해서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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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물건을 받아본적이 없는 사람들은 그런걸 알지 못합니다.
아무리 맛있는 산해진미도 먹어본적이 있어야 다시 맛을 보는 법이죠.
평생 싸구려 제품만 써온 사람은, 마음에 드는 고급제품을 쓰려고 한국에서 구매해 온다는
그런 얘기를 이해할 수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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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작업용 의자와 책상을 한개씩 사는데 뭐하러 그런 복잡한 일을 만듭니까.
그냥 현지 매장에 가서 사면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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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자다에서 2000페소씩 주고 산 의자들 좀 후지기는 해도 쓸만 합니다.
하지만 책상은 온라인으로 두번 사봤는데 판때기가 금방 휘어져서 영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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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의지 쓰던게 있는데 앉을때마다 항상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드물긴 하지만 의자 아래 가스봉이 터지면서 의자를 뚫고 나오는 경우를 본적이 있어서요. ㅎㅎ 자주 고장 나는 부분은 다리가 부러져서 뒤로 넘어간다던지 가스봉이 터져서 위아래 높이 조절이 안되는 경우 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너무 심하게 뒤로 기대거나 하면 잘 고장 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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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튼튼한 의자도 쓰다 보면 다 망가집니다.
저는 의자는 그냥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씁니다.
싸구려 사서 막 쓰다가 망가지면 다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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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밑에 합판 만져봤는데 아무리 싸구려라도 가스봉이 그걸 뚫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너무심하게 기대면 고장나는게 아니라 그냥 부러 질것 같아서 그렇게는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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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inside.com/board/superidea/239544
실제 중국에서 가스봉 폭발로 다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중국산은 생각보다 강력하게 터집니다. ;; 제가 본건 의자에 끼우는 부분이 쇠로 된 제품이라 사람은 다치진 않았는데 이상한 의자 납품했다고 욕은 엄청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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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끼우는 부분이 쇠로 되지 않은 제품도 있나요? 아무리 싸구려 의자라도 못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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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저도 댓글을 보고 나니 금속이 아닌 의자가 있었나? 싶었네요. ㅎㅎ 보통 등받이나 높낮이 각도 조절이 되는 부품들은 다 쇠로 만들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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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의자를 사려면 최소 3-40만원을 주어야 한다고요?
이 분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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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어떤 부분이 말이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0 만원대 컴퓨터 의자들도 대부분 중국산 가스봉 쓰는 제품들이 태반입니다. 그런 저가 의자가 가장 잘 고장나는 부위가 다리가 부러지던가 가스봉이 터지던가 둘중 하나죠. PC 방 가면 하도 잘 부서지니 창고에 가스봉이랑 다리들 쌓아 놓고 계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도 한국산 중에 이름 좀 있는 시디즈 같은 제품들 보시면 등받이 조절 되고 좀 편하겠다 싶은 의자는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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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2-3만원 짜리 의자도 좋아요.
바닥에 바퀴가 있으면 몸이 움직여서 오히려 불안정한데
바닥에 착 달라붙는 것이 자세에 안정감이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플라스틱이 탄성이 있어서 쿠션을 받는 느낌이 있어요.
쿠션의 느낌을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막상 앉아서 컴퓨터에서 작업을 해보면 편해요.
내구성이 약하기는 하지만 어짜피 의자는 지속적인 힘이 가해지는 물건이라 아무리 좋은 의자라도 오래 쓰면 다 망가집니다.
가격이 2-3만원 밖에 안되니 망가지면 다시 사서 쓰는 식이라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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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본문 쓰신 분이 이런 의자를 원하셨으면 SM 에서 본 의자는 비싸고 별로라고 안하셨겠죠.
그리고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의자에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의자는 좀 욕심 부려도 됩니다. 특히 집에서 편하게 장시간 컴퓨터를 하려고 할때는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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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쓸만한 의자의 최소 가격을 30-40만원이라고 하는 것은
필리핀이 물가가 비싼 나라라는 것을 감안해도 너무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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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하도 한국에서 가져 오는게 싸다 하시니 단 답글이죠^^ 저도 집에는 이케아에서 산 의자 씁니다. ㅎㅎ
그래도 개인의 만족도라는건 다 다른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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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한국사람이 판매하는곳에서 구입하지 마세요
페이스북에 보시면 업체들 많습니다
마닐라시면 몰오브아시아 이케아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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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분이 마닐라에 계신다고 하니, 이분 말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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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자체가 비싸고 라자다나 쇼피는 품질이 진짜 최악입니다.사이즈 채크필수구요 사이즈 정확히 표시안된건 그냥 장난감 미니어처 온다고 보면됩니다
sm에 컴퓨터책상 정획하게 한국서 2만원 후반때 싼마이가 4천몆백 패소합니다
그나마 현물보고 사는게 이중삼중 재구매 안해서 어쩔수 없이 사게되구요
로컬가면 싸게살수 있다? 것도 관광객의 환상이구요. 고급제품은 아예 없을뿐더러 가성비 따지면 진짜 살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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