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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짱구, 제니네 그리고 필카페(15)

Views : 19,058 2020-04-08 00:43
자유게시판 127466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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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목에 나열한 분들은 그나마 제가 기억하고 있는 필카페 24 회원분들입니다
그리고 바기오에서 대학 다니셨던 분도 계시는데 그 당시 호불호가 갈리던 분이셨죠...포인트 때문에 글 쓰냐 등등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겠죠?
그때는 그래도 상식이 통하고 sns가 없던 시절이라 더 정감이 있던때였습니다

당시 카페 쥔장님께 회원분들이 1년동안 카페 폐쇄하지 말라고 매달렸는데도 결국에는 그렇게 됐네요(팔래도 안팔고 돈도 싫다하고)

다시 한번 그때의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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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20-04-08 00:50 No. 1274663128
41 포인트 획득. 축하!
ㅎㅎㅎ 그때가 정말 필리핀 전성기였던거 같습니다. 교민도 아주많고. 살기도 좋고. 환율도 좋고...

저도 실은 필카페24 그분께 팔아달라고 부탁했었죠.. ㅎㅎㅎ

뭐 어찌됬던 .덕분에 우리가 필고에서 다시 만나게 된거같네요 ㅎㅎ

만약 필카페24를 리뉴얼을 잘하셨거나, 누군가 인수했었다면

정말로.. 더 잘됬을껄텐데요. 그 이후 많이들 접으시고. 뿔뿔이 흩어지고..

그럴듯한건 필고뿐이 안남았네요. 물론 교민 전체 숫자도 감소한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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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4-08 00:52 No. 1274663129
73 포인트 획득. 축하!
YeloBreeze [쪽지 보내기] 2020-04-08 00:55 No. 1274663131
33 포인트 획득. 축하!
@ 영화광고예고편 님에게...

ㅎㅎㅎㅎ 만드는건 어렵지않죠.. 운영하는것도 뭐.. 어렵지않죠. 광고가 힘든거죠.

그 필카페24이후 제대로된 교민사이트는 다 없어졌다고 보시면되요..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웹사이트 싸이즈에 비해 (제작비용,운영비용,운영노력)..

필리핀교민싸이트 같은것들이

생각보다 수익구조가 안나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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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 [쪽지 보내기] 2020-04-08 01:06 No. 1274663137
80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그 때가 그립네요.

필고도 초반에 정말 화기애애 했죠.

그러나.

바보 사건...

한나현민 사건 ...

등 정말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이 필고를 흔들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선해 보이는 척 하는 사람들.... 믿었던 사람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배신을 느꼈고 피폐해져갔네요.
별거없더라 [쪽지 보내기] 2020-04-08 01:33 No. 1274663141
115 포인트 획득. 축하!
@ 육남매 님에게...
그외에 많은 나쁜인간들이 더 있죠.
글렌데일, 벨비, 풍차, 케빈정 등등 더 많은 인간들이 이리 해묵고 저리 해묵고... 그 이후로도 최근 몇년전에도 바쁘게 사는 넘, PKMA, 등등 꺼집어 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필고에서는 아무도 안만나고 온라인은 온라인 인연으로만 끝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나기만 하면 사람찿기에 글이 올라오죠 누구누구 아이디 찿는다고...

다방면에 박식하고 하는 사람들이 만나자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어떠한 이유가 되더라도...

육남매 [쪽지 보내기] 2020-04-08 01:36 No. 1274663144
92 포인트 획득. 축하!
@ 별거없더라 님에게...

그렇네요.

정말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네요.
별거없더라 [쪽지 보내기] 2020-04-08 01:39 No. 1274663146
69 포인트 획득. 축하!
@ 육남매 님에게...
필고를 활용하여 범죄자 조중사네 김선장이네 구한다고 성금 모금하고 지들끼리 돈 나눠가진 사건등등.. 에혀 안보고 안만나는게 상처 안받고 내돈 지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vpstus [쪽지 보내기] 2020-04-08 02:25 No. 127466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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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55 [쪽지 보내기] 2020-04-08 07:42 No. 1274663230
114 포인트 획득. 축하!
난 .
홍콩신사..그룹들.
아직도 활동 중이실랑가..숨어서.
yongk [쪽지 보내기] 2020-04-08 08:08 No. 1274663252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나도.............공감
담담한 [쪽지 보내기] 2020-04-08 08:57 No. 1274663280
76 포인트 획득. 축하!
오래전부터 추억이 있고 정감있는 아이디가 생각나네요
시골 생활을 가감없이 올려주신 깜보님,
필고에서 전담 가정의로 봉사하신 재키챤님,
구수한 사투리의 늦둥이 아빠 시티맨님,
매일 아침 모닝커피와 좋은글로 하루를 열어주신 지아이님, 아이노스님 등등
더 많은 분들이 기억날것 같았는데
기억력이 영 아니네요
키다리아저씨 [쪽지 보내기] 2020-04-08 09:19 No. 1274663290
86 포인트 획득. 축하!
가난했던 이민 시절
그래도 따뜻했는데......
주머니 털어서
라구나에서 윷놀이 잔치도하고.......
저도 그 때가 그립네요.
PGDC 건설(19년차)
마카티 Bbl Air
0915-337-7770
교민탁구 동호회.건물.식당인테리어 전문.탁트.통유리공사전문
Urckgverx [쪽지 보내기] 2020-04-08 11:41 No. 1274663459
43 포인트 획득. 축하!
소스는 그대로 일텐데 누군가 다시 만들어보심을
Urckgverx [쪽지 보내기] 2020-04-08 11:41 No. 1274663460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사경 [쪽지 보내기] 2020-04-08 17:32 No. 127466394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도 그때는 '보람과 긍지' 아이디로...필카페24 들어 오기전에는 '제비둥지' 싸이트에서 처음 필리핀을 접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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