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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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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01:50
자유게시판
1274106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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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잘사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작은 금액으로 배푸시는게 신상에는 이롭지않을까합니다.
외국인 이웃이라 눈에도 잘띄기 쉬우니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여자친구분도 그걸 걱정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대체적으로 필리핀사람들의 이웃의식이 예전 우리나라 마을단위 구성원들과 비슷합니다.
좋게 말하면 이웃간 정이 두텁고 이웃간 왕래가 많습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오지랖이 많고 지나치게 이웃간 가십거리에 관심이 큽니다.
저는 그런 문화를 꺼려해서 콘도를 선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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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여자친구의 걱정은 이해를 합니다만 매번 이럴수도 없는지라.. 소득수준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은 그런수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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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게 더 위험해 질수도 있습니다
여친께서는 기준을 필리피노들끼리인 상태로 보고있는것 같고요
예를 들면 지금 사줬는데 다음에 안사주면 그땐 정말 나쁜놈 됩니다
처음부터 사주지도 않고 가까이 하지 않는게 상책이다 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이고 누구에게도 강요할 생각은 없으니 테클은 아무짝에도 쓸떼 없으니
제 생각이 맘에 안드시더라도 뭐라 하지 마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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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그생각이어요. 한번사주면 또사줘야되고 또사줘야되고 여기사는동안은 호구잡히잖아요 하이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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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사기치고 장난치는거 필리피노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죠 ㅎㅎㅎ
필리핀을 잘 들여다 봐보세요
한국사람들끼리는 뭉쳐야 합니다
고깝고 싫어도 그래야 하죠
필리피노에게 당한 얘기들 들으면 정말이지 한국사람 사기꾼등등은 애들 장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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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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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안에만 살아도 서로 잘 알지 않는 경우에는 저렇게까지 못하는데 말이죠..
근데 여자친구는 진짜 ㄷㄷㄷ
이 경우 아니라도 평소에 사리많이 쌓이겠어요 몸속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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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이면 고민도 안했죠..ㅋㅋ 주택에삽니당
사리 하루에 10개씩 적립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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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거절했어요!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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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됩니다.. 혹시 저런 사소한일로 위험해질수도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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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사람들 도와주는건 아주 싫어합니다. 거지 근성 생긴다고 절대 도와주지 말라네요.
예전에 세부에 잠시 혼자 머물때 그저 그런 평범한 빌리지에 거주한적이 있는데요.
키를 안에 두고 문을 잠가서 곤란해 하는데, 이웃의 필리피노분이 도구를 가져와서는
30분동안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결국 문을 열어줘서 고맙다고 돈을 주니 절대 안받더군요.
게다가 마실물이 떨어진걸 보더니, 자기네 냉장고의 물을 마시라고 가져다 주고는 빌리지 밖에
가서는 큰 물통의 물을 사다주네요. 물론 돈은 절대 안받았구요.
본인들 가족들 바다로 놀러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더니 온갖 음식을 많이 준비해서 실컷 먹고,
나중에 미안해서 돈을 내겠다고 하니, 또 절대 그러지 말라면서 안받더라구요.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휴가차 어린 아들과 방문해서 그집을 들렸는데, 방갑게 맞아줍니다.
1주일 휴가 마치고 돌아갈때는 제 어린 아들 옷가지와 장난감, 세부 망고등을 바리바리 사서
선물로 주고, 가는날 공항까지 본인 차로 태어주며, 나중에 또 놀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필리피노 이웃을 만나는 것도 행운인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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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와 다름 없었네요.
복이 많으신 분입니다. 이 필리핀에서 그런 대접을 다 받으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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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ㅠㅠ 이래서 좋은동네 가야하나봐요
지금까지 이사만 세번인데 한번도 그런이웃을 만난적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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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친에 제대로된 이웃이군요.
아무나 도와 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진짜 여친 말이 딱맞아요.
잘못된 습관 들이면 더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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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좋은 이웃이네요 이게 진짜 필리핀 모습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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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일날 외국친구가 술샀다 뭐뭐 자랑거리 만드는 것이죠 한동네에서 살면서
그정도 애교라고 생각 합니다 필리핀사람들 무조건 나쁜일만 만들지 않아요 ....
호구잡히는것 아닐것입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사시면 서로 웃고 이웃하고 사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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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혹시나 계속반복되진않을까 해서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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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주변에 동네 영향력있는 친구 시켜서 주의를 주거나 배고파서 밥먹어야 된다고 얘기하고 피합니다 졔 동네도 그런 인간 세명 있었는데 둘은 해결했는데 한놈이 아직도 교육이 안되네여 더치하는 스타일도 있고 먼저 사는 스타일 친구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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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럴만한 빽이 없어요 그리고 처음겪어보는 일이라 반복되지만 않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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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야박한거에요
그럴때는 가게에서 무쵸 몇병사주면 되요
호구 잡히는거 아니에요 어느분말씀데로 타켓이라고 될수 있지않냐고 하시는데 이미 타켓이에요
님이 느슨하면 공격대상이 될수 있어요
로컬들은 잔돈으로 컨트롤해야 됩니다
그리고 적당한선에서 베풀어야지 안전할수 있어요
동네가 빌리지는 아닌거같은데 무슨빽으로 로컬들하고 대응을 하시려는지요 ? 님은 아니라고 할수있으나 상대가 반감을 가지고 생각하면 오해가 생길수 있어요
로컬이 술잔을 님에게 주는것은 어렵게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님이 강력한 빽을 동네에서 보여주었거나 막강한힘을 동네 애들이 느꼈으면 이상이 없을텐데 아니면 조용히 지내야될거에요
한국인들끼리 똘똘뭉치자는분도 있는데 웃기는 이야기이지요
뭉쳐서 로컬들하고 전쟁이라도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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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디비젼 빌리지에 살고있어요. 님말씀듣고보니 여친이 이해가 확실히 갑니다. 요거 선이없는 어려운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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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물어보세요 ~
보충설명 ~ ♡
예를들어 님이 한국에서 생일이라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아는 양놈이 지나가서 한잔해라 ~ 술몇병 사주었으면 바라는데 양놈이 예쁘게 거절하면 ?
님은 에이 ~ㅆ ㅂ ᆞㄱ ㅅㄲᆞㅈ 같은 ㅅㄲ 라고 안했을까요 ?
그러면서 친구들에게 양놈 들이대볼까 라는 말을 할수있지않을까요
로컬들은 생각이 없는것들이라서 님 여친이 걱정하는게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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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주고 계속호구될까봐 거절했어요. 아직 제가 내공이 많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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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노들이 순수하게 그런 행동을 했을거 같지는 않구요.
목적이 있을 겁니다. 술을 꽁짜로 마시고 싶었던 아니면 이기회에 안면터서 매일 구걸하던...
저라면 당연히 거절할 거 같네요. 그런 애들 알아도 도움이 될것도 하나도 없지만 알수록 위험
할 겁니다. 저도 여자친구분이 더 황당하네요. 필리핀 스타일이 거지들이면 거지들과 익숙해져야
하나요? ㅋ 가는데마다 거지들이던데요. 거지 택시기사에 거지 공무원에 거지 회사들에 날강도공무원들에...친해져도 안친해져도 위험하긴 매한가지네요. ㅏ라리 서로 잘 모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가까이해서 나에 대해서 잘 아는거 보다는 당연히 모르고 거리가 있는게 낫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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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한번도 본적이 없던 남자 둘이 옆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다 제가 오는걸보고 맥주한잔을 주며 병을 사달라고 한다.. 가 제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런데 여러의견을보니 정답이 없지만 제 안전을 위해선 그냥 푼돈쥐어주는게 나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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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한번 어떤걸 받았을때 다음에 또 줘야하고 안주면 뒤에서
성질내고 흉보는게 필리피노입니다. 그런걸로 안전에 위협을 느낄정도면 진짜 먼저
죽이던가 오히려 위협을 느끼도록 하시는게 난거 아닐까요? ㅋㅋㅋ 내가 죽는데
차라리 죽기전에 죽이는게 낫겟죠. 그냥 해본말이지만 그런일로 위협을 느끼고 사는 동네라면
좀 더 안전한 곳이로 옮기시는게 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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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들어가서 캔맥갖다주면서 그랬더니 계속 같이마시자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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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내공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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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제가 인정 안하고 한국마인드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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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진짜 헤꼬지당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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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분이 별일도 아닌데 필인 편을 드는거보니 그분과 미래를 생각하시면 앞으로 닥칠 난관들이 더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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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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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전을 걱정하느라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차이로 많이 다투긴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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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로 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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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리를 두는게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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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알지만 답답해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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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루어지는 현상이기는한데..
하지만, 메트로 마닐라 안에서라면 분명 빌리지 내부에서와 일반 Street상의
단독이나 아파트와는 확연한 민생고 수준이 구분 될겁니다..
같은 생일 파티라 하더라도..빚 내서까지 노래방 기기와 그 흔한 스파게티
만들어서 온동네 떠들썩 잔치를 벌려야 하는 습성 입니다..
그런데 이 또한 나이를 먹을수록 뻔한 수입을 근거로는 절대 꿈도 못꿀 이야기
이지요..특히 필리피노들 한테는..
즉, 서민층(?)간에는 조금 있어 보인다 싶으면(예:차가 있다거나, 외국인 인 경우)
거러지 습성 바로 나올거구요..ExpAd님 처럼 차량도 있다하면 참 좋은 호조건의
이웃이 되는 거구요..
더욱이 그런 상황에서 님의 여친께서 그리도 격한(?) 반응이 나왔던 건..두가지의 경우라
할수 있을겁니다..진정으로 필리피노들의 습성을 같은 민족이니 잘알기에 그리 이야기
하는거고..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위적으로라도 자기한테도 그리 해줘야 한다는 걸
간접적인 종용 일수도 있다는 걸 상기 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필리피나스들을 이해하기 보다는..지긋이 눈감고 봐라봐야 할 대상이(?) 아닐까 싶어
댓글 달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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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습니다 ㅋㅋ 그냥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살아가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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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나면 해꼬지할까봐 이사가고 하는 존재들입니다.
필리핀애들은 친절해서 이해하는게 아니라..
해꼬질할까봐 넘어가는겁니다.
상대가 기분나빠할까봐가 아니라...해꼬지할까봐입니다.
겁주려고 한 말한마디에 벌벌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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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것 처럼 필핀 생활에 적응 하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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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하면 두번 세번 이어지게되있어요.
첨에 딱 거리를 두세요.
아랫사람한테 배푸는건 좋지만 엉겨붙게 처신함 안되죠.
십년 넘는 필생활에 전 아직 그래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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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 첨와 처가식들하고 더러 맥주마시게되었는데 것두 첨 몇번이지
가급적 함께 안어울립니다.
이게 잦음 사람 우스워지는거 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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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 똑같나봐요 그래도 가족이라 생각하고 그정도는 이해할수있지만 전혀모르는 사람들은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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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빌리지 10,000페소면 되는데, 능력이 않되나요?
그럼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필리핀에 살고계시나요?
저 사는 빌리지, 옆집하고 간격이 5미터도 않되고 담벼락도 없는데, 아침 저녁 얼굴볼때 인사 하는 정도 관계입니다.
서로 신경도 안써요!
일주일에 두번 쓰레기차 오는데, 전번주에 크리스 마스 봉투 놓고 가길레 이번주 돈 넣어서 돌려주려고 했는데, 받으러 오지도 않아요!
빌리지 사시던지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궁상맞게 사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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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려면 앞에 댓글은 좀 읽어보고 다세요.. 빌리지 사시는 분인데.. 차도 굴리는데 뭔 궁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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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살고있습니다. 그정도 능력없이 차굴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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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던 길 가세요 오지랍도 금수강산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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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짓고있어요 그쪽에선 평생 살아야하는만큼 이웃 잘만났으면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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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안되도 그냥 넘어가야겠죠? 또 안일어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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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하는 이웃 단1명도 못봤습니다.
여친분도 제기준으론 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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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컬마을에서 5년 이상살고 있지만,
이웃사람들 참 이상한 사람들인 것 같고, 무엇보다 여성분의 처신이 정말 이상하군요.
와이프에게 얘기를 하니 여성분의 처신은 자기도 이해가 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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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걱정이라고 이해하니 편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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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중에도 말도 안되는 무리한 기대나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저 친구들도 술김에 많이 오버해서 기대한걸로 편하게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단, 여자친구가 동네에서 튀는 외국인인 님께서 동네 사람들의 공연한 입담에 오르거나 할까봐 걱정하는 거라고 고려되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평소 밝은 얼굴로 인사만 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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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듯해요 ㅎㅎ 이웃들이랑 인사도 하고 관계나쁘지않게 지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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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쩌면 당연한거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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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해주자니 호구같고
안해주자니 해코지할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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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배 버는 사람이 만원 사면 천원씩 모아 대접하는 게 이사람들 같아요. 돈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호의로 보여주곤합니다.. 그들의 땅에서 좀더 베풀고 그 호의를 받는 게 남는거죠. 시도때도 없이 무대뽀로 사달라고 들이대는 건 당연 거절하셔야죠... 거지냐 라는 둥하며 무시하는 건 삼가면서... 필리피노도 뭐가 부끄러운 짓인 지 다 압니다.
큰 고민 아니신 것 같아요.. 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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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고등학교때부터 여기서 살아 필리진 마인드도 갖고있는 사람있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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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고 싶겠죠 ^^
아마 여자친구분도 그런 의미에서 그런거 아니었을까요?
저도 살아볼수록 문화차이에 미쳐버릴 거 같네요 ㅎㅎ
여자친구도 있어서 물어보고 이해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부처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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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나왔네요 여친분이 님을 물주로 보시는것 같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한국사람은 필리핀사람한테 계속퍼주는게 정상이다라는 마인드로 보고있습니다.
그런식으로 세뇌시키는 필리핀여자들 많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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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이해하란거죠? 저런거 이해하고 사는게 이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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