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만·프랑스 4만..선진국들 코로나19 최고치 '마의 금요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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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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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21:04
자유게시판
1275028486
|
독일, 누적사망자 1만명 넘고 폴란드는 대통령도 감염
주요국들 일일 신규확진자수 연일 역대 최대.."매우 심각한 상황"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김용래 기자 = 가을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가시화하면서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국들의 하루 확진자 수가 줄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은 23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전역에서 8만5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보고되며 종전 최대 기록인 지난 7월 16일의 기록을 1만명 가량 뛰어넘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NYT는 "이 기준을 놓고 보면 이날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최악의 날"이라며 "보건 전문가들은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앞으로 더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이날 하루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집계기관이나 보도하는 언론사별로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8만∼8만5천명 사이로,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다.
프랑스에서도 같은 날 신규 확진자가 4만2천32명 나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4만1천622명 기록을 하루 만에 뒤바꾼 것으로, 프랑스는 누적 확진자가 104만1천75명이 돼 전 세계에서 100만명을 넘어선 7번째 국가가 됐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프랑스처럼 '마의 금요일'을 겪은 것은 마찬가지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1만9천143명으로 지난 2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래 최대를 나타냈다.
독일은 누적 사망자가 24일부로 1만명을 넘었고,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4천714명을 보여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로타 빌러 소장은 독일이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보건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폴란드도 같은 날 1만3천632명이 나와 코로나 확산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였다. 폴란드는 대통령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6천521명으로, 전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보였다.
영국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530명으로 나흘 연속 2만명을 넘겼다. 영국의 신규확진자수는 지난 21일 2만6천684명으로 역대 최대였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덴마크는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24일 오후 7시 20분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255만7천858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15만263명이다.
주요국들 일일 신규확진자수 연일 역대 최대.."매우 심각한 상황"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김용래 기자 = 가을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가시화하면서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국들의 하루 확진자 수가 줄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은 23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전역에서 8만5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보고되며 종전 최대 기록인 지난 7월 16일의 기록을 1만명 가량 뛰어넘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NYT는 "이 기준을 놓고 보면 이날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최악의 날"이라며 "보건 전문가들은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앞으로 더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이날 하루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집계기관이나 보도하는 언론사별로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8만∼8만5천명 사이로,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다.
프랑스에서도 같은 날 신규 확진자가 4만2천32명 나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4만1천622명 기록을 하루 만에 뒤바꾼 것으로, 프랑스는 누적 확진자가 104만1천75명이 돼 전 세계에서 100만명을 넘어선 7번째 국가가 됐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프랑스처럼 '마의 금요일'을 겪은 것은 마찬가지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1만9천143명으로 지난 2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래 최대를 나타냈다.
독일은 누적 사망자가 24일부로 1만명을 넘었고,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4천714명을 보여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로타 빌러 소장은 독일이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보건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폴란드도 같은 날 1만3천632명이 나와 코로나 확산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였다. 폴란드는 대통령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6천521명으로, 전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보였다.
영국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530명으로 나흘 연속 2만명을 넘겼다. 영국의 신규확진자수는 지난 21일 2만6천684명으로 역대 최대였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덴마크는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24일 오후 7시 20분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255만7천858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15만2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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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s [쪽지 보내기]
2020-10-24 21:05
No.
1275028488
와..........
정말 정신없네요.난리군요.
정말 정신없네요.난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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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10-24 21:14
No.
1275028495
세계 전역이 난립니다. 수그러들지를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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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reak [쪽지 보내기]
2020-10-24 21:22
No.
1275028499
코로나가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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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킴 [쪽지 보내기]
2020-10-24 23:04
No.
1275028523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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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기 [쪽지 보내기]
2020-10-25 10:46
No.
1275028682
미국 대선 때까지 900만은 거뜬히 넘고 1천만도 찍을 기세인데요
미국 코로나 누적확진자 1천만 찍는다면 트럼프 재선도 실패할 듯.
독일은 뭐... 이제 거기 싫어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정상끼리 통화까지 하고 나서 유명희 본부장이 적임자라고 립서비스 한 건지
미르켈 아줌마 이제는 대놓고 유럽연합 모두 이웰라를 지지하도록 몰고 있네요
국제정치는 워낙 복합적이어서 아줌마가 트럼프와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있고
유럽이 아프리카 (전식민지들)와 더 가까운 것도 맞긴 하지만...
그리고 1차, 2차 세계대전 일으킨 주 전범국가이고 반성은 그동안 많이 했다지만
솔직히 세계대전 당시 나찌에 동조하거나 부역하지 않은 사람들이 소수인지라.
이 친구들이 지 버릇 뭐 못 준다고 다시 3차 대전을 일으키지 말라는 법도 없고...
그동안 독일 괜찮게 봤으나 넷플리스에서 10대사건으로 본 2차세계대전 보구나서
그리고 최근 행태도 보구선 정이 많이 떨어진 국가 독일.
유럽에서는 나름 방역 강국이라는데 쟤들 솔직히 의료 강국 된거 2차세계대전 거치고 나서죠
미국 코로나 누적확진자 1천만 찍는다면 트럼프 재선도 실패할 듯.
독일은 뭐... 이제 거기 싫어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정상끼리 통화까지 하고 나서 유명희 본부장이 적임자라고 립서비스 한 건지
미르켈 아줌마 이제는 대놓고 유럽연합 모두 이웰라를 지지하도록 몰고 있네요
국제정치는 워낙 복합적이어서 아줌마가 트럼프와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있고
유럽이 아프리카 (전식민지들)와 더 가까운 것도 맞긴 하지만...
그리고 1차, 2차 세계대전 일으킨 주 전범국가이고 반성은 그동안 많이 했다지만
솔직히 세계대전 당시 나찌에 동조하거나 부역하지 않은 사람들이 소수인지라.
이 친구들이 지 버릇 뭐 못 준다고 다시 3차 대전을 일으키지 말라는 법도 없고...
그동안 독일 괜찮게 봤으나 넷플리스에서 10대사건으로 본 2차세계대전 보구나서
그리고 최근 행태도 보구선 정이 많이 떨어진 국가 독일.
유럽에서는 나름 방역 강국이라는데 쟤들 솔직히 의료 강국 된거 2차세계대전 거치고 나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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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시 [쪽지 보내기]
2020-10-25 12:21
No.
1275028747
100만을 넘기는 국가들이 속속 늘어만 가니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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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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