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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의 반란.필리핀 FDA.(36)

Views : 22,345 2018-05-19 11:18
자유게시판 127386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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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를 내면 안되고
항상 목소리를조심 해야 되는곳이 필핀이다.

특히.
그 상대가 생사의 결정권을 쥐고있는
관청일경우 더욱그렇다.
Fda .
필리핀의 관청중 에서도 가장 까다롭다는 fda .

왼갖 서류를 준비해서 CPR신청한게
작년7월..
허가기간 에 90일이 소요된다는 설명있었다.
90일.

90일이 아니라 이미 9개월이
지나고 있는 시점인데..

최종적으로 지난3월에 4월5일쯤
품목허가 날것이라는 메일 받고서는
목이 빠지게 4윌을 기다렸었다.

4월5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FDA 방문하였었다.
알라방 페스탈몰 뒤 노란건물.

창구직원 왈.
"4월5일 허가 난다는 말이 아니라
심사 개시해서 한달쯤 뒤 나갈 예정이다."

기가찬 설명이였지만.
참고.인내하며 기다려 보기로 하고 옵니다.

그러나.
기다려도 5월5일 까지 끝내
소식이 없었습니다.

결심합니다.
(좋다. 오늘 방문해보고 만약 또
기다리라 하면 차라리 포기하자
더이상 그색히들 놀림감은 되지말자)

굳게 마음 다잡고 방문합니다.

지난달 방문때 분명.
한달뒤 처리해준다 약속했는데
왜 답이 없는거냐?

이색히..
조용조용.차분차분..
능글능글...(나에겐 그렇게 느껴집니다)

"이게 시스템문제로 늦어진거다. 그러니
한달을 더 기다려야한다"

순간.
머리속은 경직되고
피가 꺼꾸러 솟아 올랐습니다.

" 아홉달 을 기다렸는데 다시 한달을 더
기다리라고? 그 한달도 될지안될지 그때가서
또 기다려라 하면 어쩐건데 ?"

목소리 톤 올라가기 시작하고
이미 흥분되버린 감정은 제어 불가인 상태가 됩니다.

목소리...큽니다 아주
어릴때 가수되겠다고 목청튀운 보이스 입니다.
소근거림 자체가 안되는 성대입니다.

갑 의 처분을 포기하니
갑 이란넘한테
그동안 쌓여온 화풀이는 해야지요
개색히들..


이때부터.
접수하러온 사람들..
창구직원들 그리고 가드 들..
집중하기시작 합니다.
(웬넘이 시끄럽게 굴어 ? 먼일이야?)

거의 열변 수준 이됩니다.
" 이 프로덕트 백만페소치 이미 폐기 처분됐다.
너거뜰 허가 기다리다가 ..그런데도 한달을
더 기다리라고? 장난하냐?"

주먹쥔손이 그넘 책상위에
나도 모르게 올라가 있습니디ㅡ.

"나 죽기전에 나오겠냐?
아홉달을 기다리게 해놓고 이제와서
다시 한달을 더 기다리라고 ?
피료음써~!!!!
너거뜰 씨피알 피료 음써!!"

큰사무실.
입구방은 대기표뽑고 기다리고..
안쪽에는 무슨 교육신청자..기타.
창구직원들 일손놓고
시선이 집중됩니다.
분위기 싸 합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암말 안합니다.
아니 . 못합니다.

너무나 정당하고 당연한 컴프레인 하기때문입니다.

"필요 없다 너거 씨피알~!!
대답만 원한다. 여스오어노우~!
담당자이름 하고 리젼 내놔라.이유를..
나는
한국대사관
그리고 한국 무역 오가니제이션(문득생각 나는거라고는...)
정식으로 레터 낼거다.
한국산 물품 고의적으로 판매 방해 하는행위로.

목소리는 악에 받혀있고
눈에는 광끼를 내뿜고..

일어서면서
마지막 한마디 합니다.

"나 돈있어..힘도 있어 알겠냐?
너거 씨피알 필요없어 어디 함보자"

뜨글...돈은 무슨돈.
힘은 무슨놈의..

그러나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십여분을
뒤집어놓고 의기양양하게
보무도 당당히..
그러나 똥씹은 심정 으로 나옵니다.


그 정문을 나온뒤
정확히 두시간후.
메일이 옵니다.

내서류..
아홉달동안 창고에 쳐박혀 있었습니다.
심사관 메일 내용이 증명하고 있습니디ㅡ.

엎어버리고 나온뒤
바로 심사과 책상에
내서류 어젼트 로
올려진것입니다.

수입통관 과정에서
보류시키면 통상문제 생기니
Fda앞세워서 한국산 수입판매
규제행위로 봅니다.

왼갖 혜택을 필리핀에 주고있는 한국이
필리핀에서 이따위 대접 받는다면
대 필리핀 통상 원조.인력수입등
제한 해버리는게 맞다 보여집니다.
배은망덕한 나라 필리핀.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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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카 [쪽지 보내기] 2018-05-19 11:28 No. 1273862659
30 포인트 획득. 축하!
늘그지막이 재미있게 살고있네요
추천 꽝 찍고감 ㅋㅋㅋ
shuri [쪽지 보내기] 2018-05-19 11:41 No. 127386267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부부카 님에게...
장난스런 글 로 보이세요?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부부카 [쪽지 보내기] 2018-05-19 13:03 No. 1273862746
37 포인트 획득. 축하!
@ shuri 님에게...
네 무척이낰ㅋㅋㅋ
ㅇㅈㄷ [쪽지 보내기] 2018-05-19 11:28 No. 1273862661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5-19 12:00 No. 1273862691
42 포인트 획득. 축하!
살면 살수록 정이 들어야 하는데....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19 12:30 No. 1273862718
42 포인트 획득. 축하!
우선 위로의 말씀을..

화장품이던 의약품이던 식품이던지간에..
샘플 하나씩을 접수하여 승인을 받은뒤에
같은 BS품목에 한하여 추가 심사 없이
수입통관함이 정상거래일진데
뭔가 시작이 잘못된듯 싶기도 하네요.

무역학을 원래 한국에서 전공했던지라 한소리
떠드는데 악플은 절대 아닙니다요.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shuri [쪽지 보내기] 2018-05-19 12:42 No. 1273862726
@ Sydneysharkboats. 님에게...
잘못 시작한게 맞습니다.
필핀촉 파트너가 있었는데
그사람 믿고 수입했는데
수입후 엉뚱한말 하는바람에
Bir부터 시작했습니다.
창고 입고한채로..
그 파트너는 cpr 자체를
모른는듯해요.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19 13:00 No. 1273862742
47 포인트 획득. 축하!
@ shuri 님에게....

에공~~ 제 맘도 아프네요.
한국은 더 까다로워요.

수입상이 식품 분석을 할수있는
소규모의 실험실을 갖추어야하며
식품위생법에 의한 수입절차를 받게됩니다.

해외영업 및 무역을 부업삼아 오래 해왔던지라 궁금한점 쪽지주시면 답변 드릴수가 있겠네요.
물론 배분야는 당연하고요.

열 가지 기술있는자가 배 굶는다고 하루3끼 밖에 못먹고 있습니다^
힘 내시길 바랍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shuri [쪽지 보내기] 2018-05-19 13:47 No. 127386277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ydneysharkboats. 님에게...
이미 수입면허까지
필요한 인허가 다받은 상태입니다.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5-19 12:37 No. 1273862720
44 포인트 획득. 축하!
인생 막팍에 필에 와서 두시럭 떨었는데....
가급적 조용히 사는게 젤일거같아요.

벌어봤자 어차피 쓰지도 못할 쩐.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19 13:11 No. 1273862753
44 포인트 획득. 축하!
@ 고바우1 님에게...

와~우
우리 고바우님께서 이리 심오한 말씀을..

맞습니다요.
저 세상에 싸고갈 돈도 아니니 가족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아둥바둥 돈 벌필요는 없겠지요.

저는 이렇게 30년 가까이 버텨왔네요.
일은 하는데 취미삼아 노는듯이 일합니다.

다행히 가족 모두 제 밥벌이를 하기에 가능했던것 같아요.

어찌보면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복받은 놈이라고 가끔 생각합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5-19 13:24 No. 1273862764
40 포인트 획득. 축하!
@ Sydneysharkboats. 님에게...
아이고 심오한 말이긴요.

말년에 노망이라도 남 필 마누란물론 자식들도 나몰라라할거니
괜찮은 노인병원 갈 돈만 챙기렵니다.

다 필요없어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19 14:25 No. 1273862816
33 포인트 획득. 축하!
@ 고바우1 님에게...

치매가 가장 무서운 질병 같아요.
책을 많이보고 공부하고 취미생활 하고
활동을 많이하면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노년되면 하우스보트 하나 만들어 낚시하고 다이빙하고 스쿠버 하다가 어느날 어여쁜 심청이가 부르면 심청이 만나러 갈려구요^^
"Gone with the simchung"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5-19 14:35 No. 1273862826
@ Sydneysharkboats. 님에게...
언능 낚싯배 맹글어 띄어보세요.
저도하나 띄우게.ㅋ

이거띄우렴 선착장도 맹글어얄거고...
비치에 땅사고 집지어야는거 아닝감요?
잠자리 돌봐줄 에미나이도 찾아야고.

복잡해지네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19 17:44 No. 1273862952
@ 고바우1 님에게...

배있으면 관리가 힘드시니 사지 마시고..
제가 방3개짜리 하우스 보트를 만들테니
방하나 전용으로 무료 사용하시고 그대신 낚시밥이나 사오시길요.
긴밤이던 짧은 밤이던 맘대로^^. 전 귀막고 잘랍니다^^.
수빅에 리조트 하는 부알 친구 땜시 어쩔수 없이 만들어줘야해요. 저한테 주문한지가 5~6년은 됐을겁니다.^^

낚시중 파티용 노래방 배가 옆에 왔길래 찰칵

Ps:shuri님 죄송해요. 본글하고 관련없는 내용이라서요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5-19 19:50 No. 1273863003
44 포인트 획득. 축하!
@ Sydneysharkboats. 님에게...
ㅋㅋㅋ

이배는 넓직하네요.

슈리님 지두 지송유.^^
parmirs [쪽지 보내기] 2018-05-19 13:13 No. 1273862755
30 포인트 획득. 축하!
통과되도 앞으로 블랙리스트 비슷한거에 등재되어 집중관리 될까 우려되네요. 워낙 뒷끝이 있는곳이라...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19 13:48 No. 1273862779
35 포인트 획득. 축하!
@ parmirs 님에게...

아마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겁니다.
다만 수입식품 표면에 수입국 언어로된 식품성분표와
원산지가 표시되어야 하기에 한국에서 포장지 작업이 안되었거나 스티카 작업이 안되어 있다면
보세창고에서 상품하나마다 모두 스티카 작업을 해야하고요.
어떤 품목은 원산지를 바꿀까봐 물건 자체 하나 하나에 실크 프린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인 대행업체들이 무역 전문가가 아니라 무역 지식이나 정보 부족으로
의외로 위탁하신분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shuri [쪽지 보내기] 2018-05-19 13:48 No. 127386277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parmirs 님에게...
지금 상황에서
두렵거나 겁날게 뭐가 있겠습니까?

반란을 일으켯는데.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8-05-19 14:21 No. 1273862813
43 포인트 획득. 축하!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정말 몰라요

정말 기간총으로 다 갈겨 보리고 싶어요 아마 10년정도는 수명이 짦아질걸요

속에서 천불나죠 ㅎㅎ

이 인간들 변할려면 아직 멀었어요 ㅎㅎㅎ


글은 재미있게 쓰셧는데 읽으면서 경험한게 생각나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ㅎㅎ

삭히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애네 아직 멀었어요 ㅋㅋ 개쉬끼들!!!!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5-19 14:39 No. 1273862829
34 포인트 획득. 축하!
@ 담배한모금 님에게...
필에서 제명에 죽을려면
특히 관하고 엮이는거 함 안됩니다.

차사고나서 보험처리하려니 경찰서 서류만들어야고
공장들어가 며칠씩 차 못굴려야고..
해서 난 그딴거 다 때려치고 굴러가니 끌고다녔지요.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5-19 15:11 No. 1273862848
44 포인트 획득. 축하!
@ 담배한모금 님에게...

필리핀이라는 나라에서 불법인지 편법인지 판단하기가 애매한 부분입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관공서에서 창구 너머 중간 간부 정도를
복도등으로 불러내어 "빠레야" 나 이거 정말 급한건데 네가 도와주던지 아니면 결정권자 좀 소개 시켜주라.

서로돕고 살자 " 뚤룽 따요"
그러면 담당자들 환장하게 좋아 합니다.

그때 약간의 돈과 외식등으로 진짜 "빠래"가 되고 나중엔 마눌까지 불러내어 진짜 친구 만들고 사업합니다.

그러다보면 지들이 아는 브로커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은행 지점장 본점 간부까지 소개해주고 대출쓰라고 강요 받습니다.

예전 제가 수입많이 할때는 관세청장 딸이 운영하는 브로커 사무실을 이용했고 랜드뱅크 여성 부행장이 저의 자금담당 이사로 추가되었습니다. 모두 지나간 이야기지만요..

오늘 제가 말이 많네요^^.
낚시 다녀 오겠습니다. 충~~~성!

Ps: shuri님 해결 방법은 분명 있습니다. 힘내시고요.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제니퍼1 [쪽지 보내기] 2018-05-19 15:44 No. 1273862871
46 포인트 획득. 축하!
살아도 살아도 정이 절드는 나라~ 떨어지지나 말앗음 하고 바라는 나라 ~ 그래도 아들때문에 할수 없이 살아야 하는 ~
노을구름 [쪽지 보내기] 2018-05-19 15:59 No. 1273862879
30 포인트 획득. 축하!
여기와서 참을 ‘ 인’ 자 를 하루에도 몇번씩 새깁니다

좋게 봐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끊임없는 한계에 부딪칩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Anyway [쪽지 보내기] 2018-05-19 17:44 No. 1273862953
41 포인트 획득. 축하!
이정도면 한국서 남남서방향으론
소변도 안보고 살거같은데.........

어쨌든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본때를 보여주세요.
배은망득한 이 나라와 이참에 조금의 미련도 없이
모든 연을 끊고 필과 관련된 모든 일도 정리하셔서
앞으로 즐거운 일만 계셨으면 합니다.
응원해드리겠습니다.
부부카 [쪽지 보내기] 2018-05-19 18:52 No. 1273862975
33 포인트 획득. 축하!
서류는 다시 창고속으로 사라지고 마는데…
이후
영원히 찾을수도 허가도 나오지 않았다는
웃픈 전설적인 이야기가 됩니닼ㅋㅋㅋ
shuri [쪽지 보내기] 2018-05-20 01:06 No. 127386319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부부카 님에게...
그거는 너님이야기고요.
나는 끄탕을 보는성미라..
언넘대가리를 까서라도..흐흐흐..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부부카 [쪽지 보내기] 2018-05-20 13:09 No. 127386346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huri 님에게...
지금 니 이야기 하고있어욬ㅋㅋ
그리고
언넘 대가리 까면
니 대가리는 찾을 수 없을껄요

그러면 앙대욬ㅋㅋ
shuri [쪽지 보내기] 2018-05-20 13:22 No. 1273863478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부부카 님에게...
웃기는 도랑 구만.
그냥
민다나오 쳐박혀서 주둥이다물고살지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coracora [쪽지 보내기] 2018-05-20 00:28 No. 1273863178
41 포인트 획득. 축하!
슈리님..역시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ㅜㅜ..
더욱이 아주~지랄맞은 FDA CPR건이라..ㅡ.ㅡ;..

저도 수년 전에 한국서 한국 식약청 정식 승인 포장 제품을 들여오려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필 FDA 수입 및 판매 허가를 진행 하다가..수십번(?)
속이 뒤집어 짐을 꾹꾹 참고서는..무려 5개월만에 가까스로 허가를 받아
준적이 있었습니다..당시 필에서 한국으로 과일 몇가지가 정식으로 수입허가가
진행 되던터라 그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은 듯 합니다만..

속이 상하셔도 무척이나 크게 상하셨겠습니다..ㅜㅜ..
저도 십수년간 필에서 먹고 산다는거에 집중 하고는 있습니다만..
피노이들 정말 개념 부족이 고질병 이구요..ㅡ.ㅡ;;
스스로 감당도 안되면서..숨기고 감추는거에는 정말 달인들 입니다..

저도 가끔은 이네들 세치의 혀 조차 몽땅 잘라 버리고 싶을때가 있구요..ㅜㅜ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우리네야 다른 이방인과 똑같이 필에 고액의 세금외
별도까지 안고 살아가야하는 외국인 인걸요..ㅠㅠ..

암튼 위로는 아니되겠습니다만..그래도 여까지 오신거..끝까지 일로매진..
성사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하겠습니다..^^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와사노 [쪽지 보내기] 2018-05-20 05:56 No. 127386324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이인간들 믿으면 패가망신합니다
장미천사 [쪽지 보내기] 2018-05-20 13:21 No. 127386347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밑밥을 안주셨네요 필에선 밑밥없인 살인사건도 미결처리하버린답니다
Sengwhan [쪽지 보내기] 2018-05-20 17:05 No. 127386362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여긴 정식루트 밟으며 시작하면 꼭 손해 보는거 같습니다. 비팟을 받으실려고 하셨던거 같은데 굳이 그럴필요가...걸리면 그때가서 받는다고 하시지....
잘살아보세2 [쪽지 보내기] 2018-05-21 04:27 No. 127386401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안타까운 글 이군요. ㅠ.,ㅠ

더운나라는 머든 좀 늦는거 같아요. 저도 나이로비 로 무역을 시작했다가 배알터질듯 해서. 안하거던요.

메일보내고 확인하는데만 2~3일. 답메일 오는데 15일.. ㅠ.ㅠ

물건가지고 현지도착하니 결제하는데 두달 . 걍 내비둬~!!
다행히 셈플개념으로 가져간거라 양이 많지 않아서 로컬도매상에게 나눠서 정리후 한국왔어여..ㅎㅎ

필은 더한듯 합니다.
AJ_1597 [쪽지 보내기] 2018-05-21 11:15 No. 127386423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It is a country where I live and die even though I live and die.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5-22 11:23 No. 127386524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에궁 많이 힘드셨네요. 하는짓들이
혈압올라요. 속터질때가 한두번 아니죠.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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