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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필,저널&컬럼/연재#11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길(3)

Views : 5,931 2020-03-16 21:30
등필 저널 127463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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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월15일 부로 마닐라 봉쇄령이 내려졌다
한국 대비 필리핀은 아직 확진자 수나 사망자가 극히 소수인데도
상대적으로 일찌기 초기대응이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다수의 필리핀 자국민 보호에
결단하는 필리핀 행정부의 조처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물론, 한국인에 대해 여러 지역에서 출입 금지 조치하는 곳도 있고
과잉 통제로 인해 한국인들에게 불편과 불이익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이것 보다도 더욱 큰 향후의 위험을 예방하고져하는 차원임으로
우리 스스로가 필리핀 정부의 조처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길 일까?
하는 문제를 오늘 곰곰히 생각 해본다

첫째,필리핀 정부의 보다 효율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대책이 강력하게 추진되어야한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21 세기 가장 위험한 존재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아직 백신 개발이 완성 단계에 이르지 않아 현재로선 우선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
이로서 유동인구를 통제하고 봉쇄하는 국내 지역단위 ' lock down'은 필수적인 기본 조처이다
그리고 방역 문제이다 물론 예산문제가 뒤따르지만 추경 예산을 긴급 편성해서더라도
전 지역 방역을 소홀해서는 안된다
확진자에 대한 긴급 치료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여 격리치료및 자가 격리 시스템을 꾸준히
해 나가야한다

둘째, 지방 정부와 일선 행정 관서의 적극적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이다
현재 각 지역마다 해당 거주지에 등록된 주민 외 인원등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그런데 이 출입 통제가 단순히 거주자 이동 경로를 체크하는 데 그쳐서는 안된다
그것은 일시적으로 불편만 제공할 뿐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발열 체크와 더불어 면밀한 개인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테이터 베이스해서 추가 확진자에 대한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데
활용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세째,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바로 감염 원인 제공자'라는 의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모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 행동 수칙을 실천해야 할 의무와 책임 있다
평소 손과 발을 깨끗이 씻지 않고 위생에 별 관심이 없던 국민들이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수칙을 따르기는 습관상 어려울 수도 있다
국민적 계몽의식이 이때를 잘 활용하면 훨씬 높은 예방 효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
이 기회를 단순히 위기로 볼것만 아니라 기회를 삼아 후일
또 어떤 재난이 오더라도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역량을 갖추는 계기로 삼아야 할것이다

위에서 거론 한 바와같이 정부 그리고 지방 일선 행정관서, 국민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 해나가는 일치 단결된 국민성을 나타낼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다
이 문제는 재외 한국인 입장에서보면 우리 한국도 위에서 제시한 내용과 거의 동일한
방역체계의 범주가 될것이므로 우리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작금의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살아서 남는 일등 국민이되려면
이와같은 3위1체 민족 공동체 정신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다

마지막, 이건 모두에게 정신적 의식이 좀더 희망적이어야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로 말미암아 경제적 피해가 엄청한 파장으로 다가 올 수 도 있다
하루 벌어 하루 먹는 필리핀 사람들도 마찬가지이고 필리핀 내 한국 사람들도
경제적 타격이 이만 저만 한게 아니다
하지만 추호도 절망하거나 누구를 탓하지 말자
이 코로나가 나의 인생에 다리거는 존재가 아니라
나의 인생에 '면역성 호재'라고 생각함이 더 발전적 일 수 가 있다

우리는 어릴적부터 예방 주사를 맞아온 경험이 모두들 있다
이 코로나는 나의 인생 전체를 통틀어 '면역주사'라고 생각 하자
그러면 우리 일생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돌파하며 승리할 수 있다
이러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각고의 노력이 뒤따르면
언제 어느 새 코로나는 이미 죽어나간 바이러스로 이름으로 기억에 사라질 것이다
이러한 정신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코로나로 부터 극복하는 또하나
우리 삶에 영양제이며 비타민이 될 것을 확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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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3-16 21:49 No. 1274633979
확진자수가 적은건 그동안 검사를 안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사망자수도 사망원인을 잘못알고 있었던것같습니다.

취임후 경찰과 군인 월급을 올려줘서 현재 그나마 군경 통제가 수월한것같습니다.
서복 SEO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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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3-16 21:52 No. 1274633986
@ 영화광고예고편 님에게...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
성은은 [쪽지 보내기] 2020-03-22 00:32 No. 1274641508
좋은 말씀 그리고 지혜로우산 의견 감사드립니다. 짜증날려던 차에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혜안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필 저널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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