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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임왕
407
21:09
대한민국 무능한 나라. 국민 기대 너무 높아.(7)
second
쪽지전송
Views : 4,022
2018-09-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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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274017697
|
대한민국 무능한 나라. 국민 기대 너무 높아.
짧은 뉴스 또는 사설을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2018년 9월 18일 경, 여러명의 대한민국 교민이 필리핀에서 불심검문에 의해서 구치소에 수용되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당일 또는 수일내로 풀려났다.
대사관의 발표에 의하면 18일 총 15명이 불심검문에 의해서 이민국으로 압송되었으며 그 중 7 명은 풀려났고 8명은 외국인 수용소에 구치되었다.
15명에서 8명이 구치되었다면 절반이 넘는 수치이다.
필리핀의 외국인 수용소에 구치되면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수용소에 구치되면 매우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외국인 수용소에 구치될 만큼 잘못을 했을까?
예를 들어 깜빡하고 비자 연장을 안해서 며칠 초과 되었다면 당연히 불법체류자로 인식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매우 흔하고 벌금체계가 있어 평상시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필리핀에 오래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이민국의 손아귀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면 99% 걸려들게 된다.
하우스메이드 고용을 할 때,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으면 불법이고, 3대 보험을 해주지 않으면 불법이다. 운전기사도 마찬가지. 그러나 이걸하는 한국 교민(모든 외국인 포함)은 전체의 5%도 안된다.
꼭 이러한 문제가 아니라 하더라도 필리핀에서 생활하기 위한 것들이 많으며 그러한 기본적인 것들로 부터 걸려들게 된다.
문제는 걸렸을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사관/영사관을 찾을 수 밖에 없다.
(법적으로) 아닌가? 아니라고 해도, 그렇다.
법적으로 대사관/영사관에서 개인적인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럴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대사관/영사관으로 외면받는다면 분노와 절망에 빠질 것이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 또는 검문을 받은 당사자들이 대한민국 정부와 대사관을 향해 불만을 터트리는 이유는 문제가 있던 없던 교민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거나 미약하다는 것이다.
대한민국내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소리는 매우 힘차다. 얼마전에 대통령도 끌어 내렸으며 대기업들의 갑질도 용서하지 않는다.
그러나 안타깝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은 크지만, 대한민국 나라 자체의 힘은 매우 작다.
특히 이번 필리핀과 같은 사태에서 볼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한민국 내의 수준처럼 기대를 하고 대사관/영사관을 찾지만, 남의 나라인 필리핀에서 한국 대사관/영사관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들 한다. 그러면서도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비교를 한다. 똑 같은 남의 나라인데 왜 미국, 중국, 일본의 대사관은 한국 대사관과 다르냐고 묻는다.
결론을 내리자면, 힘이 없는 나라 대한민국의 의식수준이 높은 국민들이 필리핀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겪게되는 모순적 체험이지 아닐까 한다.
다르게 설명하면 한 나라를 호령하던 왕자가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어 개/돼지 취급 받게되는 상황이랄까?
대한민국이 힘 없는 나라임을 인식하고, 한국인은 봉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필리핀에서, 언제나 그랬듯 한국인은 개/돼지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 한다.
경찰이 고)지익주씨를 납치하고 경찰청에서 목졸라 살해하고 불태운뒤 그 뼈를 변기통에 뿌려 물을 내렸을 때, 필리핀 경찰은 고)지익주씨가 힘없는 나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그런 일을 저질렀던 것은 아닐까?
공항 이민국 심사대에서 직원이, 여권에 스탬프를 찍으며 하는 말.
'호구왔는가!'
짧은 뉴스 또는 사설을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2018년 9월 18일 경, 여러명의 대한민국 교민이 필리핀에서 불심검문에 의해서 구치소에 수용되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당일 또는 수일내로 풀려났다.
대사관의 발표에 의하면 18일 총 15명이 불심검문에 의해서 이민국으로 압송되었으며 그 중 7 명은 풀려났고 8명은 외국인 수용소에 구치되었다.
15명에서 8명이 구치되었다면 절반이 넘는 수치이다.
필리핀의 외국인 수용소에 구치되면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수용소에 구치되면 매우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외국인 수용소에 구치될 만큼 잘못을 했을까?
예를 들어 깜빡하고 비자 연장을 안해서 며칠 초과 되었다면 당연히 불법체류자로 인식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매우 흔하고 벌금체계가 있어 평상시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필리핀에 오래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이민국의 손아귀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면 99% 걸려들게 된다.
하우스메이드 고용을 할 때,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으면 불법이고, 3대 보험을 해주지 않으면 불법이다. 운전기사도 마찬가지. 그러나 이걸하는 한국 교민(모든 외국인 포함)은 전체의 5%도 안된다.
꼭 이러한 문제가 아니라 하더라도 필리핀에서 생활하기 위한 것들이 많으며 그러한 기본적인 것들로 부터 걸려들게 된다.
문제는 걸렸을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사관/영사관을 찾을 수 밖에 없다.
(법적으로) 아닌가? 아니라고 해도, 그렇다.
법적으로 대사관/영사관에서 개인적인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럴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대사관/영사관으로 외면받는다면 분노와 절망에 빠질 것이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 또는 검문을 받은 당사자들이 대한민국 정부와 대사관을 향해 불만을 터트리는 이유는 문제가 있던 없던 교민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거나 미약하다는 것이다.
대한민국내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소리는 매우 힘차다. 얼마전에 대통령도 끌어 내렸으며 대기업들의 갑질도 용서하지 않는다.
그러나 안타깝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은 크지만, 대한민국 나라 자체의 힘은 매우 작다.
특히 이번 필리핀과 같은 사태에서 볼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한민국 내의 수준처럼 기대를 하고 대사관/영사관을 찾지만, 남의 나라인 필리핀에서 한국 대사관/영사관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들 한다. 그러면서도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비교를 한다. 똑 같은 남의 나라인데 왜 미국, 중국, 일본의 대사관은 한국 대사관과 다르냐고 묻는다.
결론을 내리자면, 힘이 없는 나라 대한민국의 의식수준이 높은 국민들이 필리핀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겪게되는 모순적 체험이지 아닐까 한다.
다르게 설명하면 한 나라를 호령하던 왕자가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어 개/돼지 취급 받게되는 상황이랄까?
대한민국이 힘 없는 나라임을 인식하고, 한국인은 봉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필리핀에서, 언제나 그랬듯 한국인은 개/돼지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 한다.
경찰이 고)지익주씨를 납치하고 경찰청에서 목졸라 살해하고 불태운뒤 그 뼈를 변기통에 뿌려 물을 내렸을 때, 필리핀 경찰은 고)지익주씨가 힘없는 나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그런 일을 저질렀던 것은 아닐까?
공항 이민국 심사대에서 직원이, 여권에 스탬프를 찍으며 하는 말.
'호구왔는가!'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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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juyonjikkang [쪽지 보내기]
2018-09-26 17:37
No.
1274017706
32 포인트 획득. 축하!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엔 조금 웃겼어요..
마지막엔 조금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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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8-09-26 17:36
No.
1274017709
43 포인트 획득. 축하!
좀 기달려봅시다
빨리 풀려난 사람도있구
필리핀도 사람사는데구
결과함 지켜보죠 ^^&
빨리 풀려난 사람도있구
필리핀도 사람사는데구
결과함 지켜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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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18-09-26 17:44
No.
1274017713
49 포인트 획득. 축하!
제 의견은 좀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힘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꽤 오래전에 이런 문제때문에 대사관에서 필리핀 사람들의 비자를 일체 거절했던 적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꼭 대결양상으로 가야 하진 않겠습니다만 좀 더 강력한 외교적인 조치도 필요해 보이고 교민들을 위한 대화창구도 필요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열심히 하는데 안 되는 것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195836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195836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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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진 [쪽지 보내기]
2018-09-26 17:56
No.
1274017731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좀 시원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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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san [쪽지 보내기]
2018-09-26 18:22
No.
1274017751
49 포인트 획득. 축하!
대사관은 연금 받기위해 잠시 머무르는 곳.
그나마 필리핀 대사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본국에서 근무할때 별 힘이 없거나
근무평점이 별로 좋지않은 외무공무원이 이쪽으로 오니
그들이 뭐를 해주길 바라겠습니까.
힘있고 능력있는 공무원은 미국이나 근무여건이 좋은나라로 가겠죠.
우리가 이해를하며 살수밖에요.
참으로 어려운 현실 입니다.
그나마 필리핀 대사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본국에서 근무할때 별 힘이 없거나
근무평점이 별로 좋지않은 외무공무원이 이쪽으로 오니
그들이 뭐를 해주길 바라겠습니까.
힘있고 능력있는 공무원은 미국이나 근무여건이 좋은나라로 가겠죠.
우리가 이해를하며 살수밖에요.
참으로 어려운 현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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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18-09-27 11:03
No.
127401863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호구 왔능가?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mayon [쪽지 보내기]
2018-09-28 21:30
No.
127402057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힘이 없는 게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K-mart Legazpi 한국식품점
Seaoil gas station, Cabangan, Legazpi city
09178693784
facebook.com/kmart&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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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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