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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29)

Views : 42,162 2020-03-30 20:50
자유게시판 12746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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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블라인드 안내 페이지
알림 : 추가적으로 글 쓰기 차단이 되었습니다.
사유 : 필리핀과 관련이 없는 정치글을 등록하여 글 쓰기가 차단되었습니다.

며칠전 위의 사유로 글쓰기가 차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임시블라인드 안내페이지에 따라 운영자님께, 필고의 운영방침에 따라 이의제기를 했습니다.

첫번째 사유인 '필리핀과 관련이 없는' 이 부분은 인정을 했는데, 자유게시판에 보면 필리핀과 관련없는 한국발 신문기사가 여전히 많이 있다는 것을 appeal 하였고

두번째 사유인 '정치글'을 등록했다는것에 대해서는, 어떤 회원님이 한국발 가짜뉴스를 자유게시판에 게시를 해서 그 가짜뉴스를 바로 잡는 팩트체크 기사를 게시물에 올렸는데 나의 게시물만 '정치글'이라는 판정을 받아, 그 게시물은 '정치글'이 아니라는것을 appeal하였습니다.

이런 합리적인 이의제기를 통해 글쓰기 차단이 풀렸고 운영자님께서 다음과 같은 방침을 밝히셨습니다.

"필고는 현재 정치글이나 시비성 글에 대해서 엄격히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

아무리 적이라지만 전투에서 패배한 적의 등에 칼을 꽂지는 않으며,또한 쓰러진 사람에게는 발길질을 하지 않는 법이라 하였습니다.

메시지를 공격할 능력이 안되어, 메신져를 공격하면 그것이 곧 '시비'가 됩니다.

그리고 잣대는 하나여야 합니다.

내가 '옳다', 네가 '옳다'는 가치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나의 생각은 이렇고, 너의 생각은 이렇다'라고 서로를 존중해 주면 됩니다.

하지만 어떤 현상에 대해서는 이건 '진짜'고 저건 '가짜'야 라고 쉽게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가 쏟아지는 만큼 팩트체크도 쏟아지니까요.

그런데 '가짜'를 가지고 와서 내가 '옳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감정싸움이 되고, 아이디 차단당합니다.

이제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름'을 존중하는데 나부터 솔선수범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은 상대방과의 대화라고 하는데 '가짜'가 아닌 '진짜' 대화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운영자님께서도 '정치글, 시비성 글'을 엄격하게 조치한다고 하니 무관용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ps> 글쓰기가 차단이 되어, 쪽지로 응원해주신 회원님들, 운영자님에게 구명활동도 해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리며, 포인트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얼마안되지만 다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75%가 수수료네요.

루돌프사슴님과 바람의파이터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나는 이중아이디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회원님은 누가 누가 이중아이디인지, 누가 누가 신고하는지 아시고 계셔서 깜놀했습니다.

그리고 운영자님이 나에게만 관대하다고 하시는데, 이번에 차단당하는것 보셨으면 그런 소리 하지마세요



사회적거리두기로 가슴이 답답하신 회원님들 만개한 벚꽃 사진 보시고, 기분전환하세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몇장 찍었습니다.

필리핀 봄에도 벚꽃은 피는가? 빨리 그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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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3h2 [쪽지 보내기] 2020-03-30 20:55 No. 1274653240
항상 건강하시고, 조용히 응원합니다.
toqurdlqwlf [쪽지 보내기] 2020-03-30 21:00 No. 1274653250
@ yk3h2 님에게...
저는 눈팅만 합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0 20:59 No. 1274653248
@ yk3h2 님에게...이번에 글쓰기 차단당하고 나서, 쪽지로 응원해주시는분, 글쓰기 차단 풀리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분이 많이 계셨습니다.

이제는 좀 반성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규@구글-ko [쪽지 보내기] 2020-03-30 20:59 No. 1274653247
Welcome back~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0 21:01 No. 1274653255
@ 김민규@구글-ko 님에게...Thanks to You!
Boris [쪽지 보내기] 2020-03-30 21:03 No. 1274653264
전세계로 코로나가 크게 번지고 있네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서로 격려 댓글만 달기로 하죠.ㅎㅎㅎ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0 21:11 No. 1274653278
@ Boris 님에게...그러고 보니 벚꽃잎이 코로나 처럼 보이지 않나요?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3-30 21:07 No. 1274653272
돌아오셨군요. 님이 없어서 많~ 이 적적했네요. 팩트 체크의 사명은 50대는 많이 힘들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과 비평 많이 기대합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0 21:13 No. 1274653279
@ 열공시대 님에게...열공님께서 좋은 글과 비평이라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의 아이디를 따라다니면서 빈틈만 보이면 신고하는 부류가 많아서....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3-30 22:04 No. 1274653335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필요시 댓글을 달아야 할 때는 2개나 많으면 3개 안에서 진행해 보시고 혹 추가 댓글이 달려서 반박글을 올리고 싶으실 때는 글을 읽는 다른 독자분들의 식견을 믿어보는 것도 좋은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0 22:19 No. 1274653341
@ 열공시대 님에게...ㅎㅎㅎㅎ

아시다시피 저는 가짜뉴스나 틀린것만 바로 잡는데

이제는 그냥 존중해주려구요.

돈드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 열공님도 그냥 지나치거나 존중해주세요.

별로 어렵지 않아요^^

소인배처럼 굴면 되겠습니까?
코주부 [쪽지 보내기] 2020-03-30 21:09 No. 1274653276
봄은 왔는데 아직 동토네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3-30 21:30 No. 1274653302
벚꽃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흐드러지고 멋지게 피었네요. 귀환 축하합니다. ㅎㅎㅎ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0 21:32 No. 1274653306
@ 스마트필고 님에게...운영자님께서

정의사회구현을 하라고 살려주신것 같습니다. ㅎㅎㅎ

언젠가는 한국에 오셔서 벚꽃을 보셔야지요.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3-30 21:41 No. 1274653313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한국은 상당히 자주 가는데 희한하게 벚꽃 보러 가게 되지는 않네요.내년엔 한번 봐야겠어요. ^^
-@네이버-84 [쪽지 보내기] 2020-03-30 22:41 No. 1274653360
서로 다름을 인정하려면 양쪽 다 목적이 없어야 하는데 양쪽 다 원하는 답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총선 끝날때까진 조용해질 수가 없을 듯 하네요 ㅎㅎ 서로서로 감정 상하는 일 없이 차분하게 토론만 한다면 보는 사람들도 지금보단 덜 불편할텐데 그게 잘 안되죠 ㅎㅎ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0 22:51 No. 1274653377
@ -@네이버-84 님에게...맞습니다.

요즘 사회를 흔히 분노의 사회라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동안 쌓이고 쌓인 분노를

한꺼번에 쏟아내서? 그런가봅니다.

답정너라도, 서로가 다르고 존중하는 방법은 있을것 같습니다.
마틴김 [쪽지 보내기] 2020-03-30 22:43 No. 1274653362
돌아 오셨군요.. 어디가셨나 했습니다.;;;

저도 어제 코로나 검사 하러 가는길에 보니 벗꽃이 이미 만개 했더라구요 ...
내려서 보고 싶었지만 신호대기에 잠시 봤네요 ㅎㅎ
봄이 왔습니다...곧 가겠지요...
코로나도 같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0 22:59 No. 1274653380
@ 마틴김 님에게...누군가의 모함으로 유배갔다가, 누군가의 구명운동으로

임금님의 하해와 같은 성은을 입은 ... 그런 느낌입니다.

올해는 벚꽃축제도 다 취소되어서, 아마도 가장 슬픈 벚꽃시즌이 아닌가 합니다.

일주일이나 10일 뒤쯤에 비가오면, 벚꽃도 사라지고, 사라지는 벚꽃속에 코로나도

같이 묻어가기를 기원해야겠지요.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20-03-31 00:48 No. 1274653471
잘 돌아오셨습니다.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은 높이 사지만 언쟁으로 발전하면 보기에 안 좋습니다.
부정적인 댓글은 무시하시면 좋겠습니다.
굳이 방어하시려할 필요 없습니다.
"들을 귀 있는자"는 다 걸러냅니다.
습진펑 [쪽지 보내기] 2020-03-31 01:48 No. 1274653508
차단 당해도 계속 풀어주는게 관대한 것이지요.

글 쓰신대로 행하실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1 10:51 No. 1274653748
@ 습진펑 님에게...의견 표명 감사드립니다.

관대함이라기 보다는 아닌것은 아니라고 증명하고 풀린것입니다.

운영자의 방침을 명백히 위반해서 차단된다면, 깨끗이 승복하고 필고를 떠나야지요.

구질구질하게 새로운 아이디 만들어가면서 필고에 붙어있기는 싫습니다.
습진펑 [쪽지 보내기] 2020-03-31 18:42 No. 1274654390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새로 아이디만드는것과 사정사정하는것중 무엇이 구질구질한지 잘 모루겠네요.

후자일듯 싶은데 판단 나름이겠죠
가리발디 [쪽지 보내기] 2020-03-31 08:28 No. 1274653607
꽃피는 봄이 왔지만 사회 분위기는 한겨울보다 차갑네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1 10:52 No. 1274653751
@ 가리발디 님에게...올 봄에 피는꽃은 무슨 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얼어붙어있다고는 하나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0-03-31 09:31 No. 1274653644

니 똥이던,

내 똥이던,

구리긴 마찬가지입니다.

똥 보다는 좋은 음식이 좋습니다.

좋은 음식 같은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해 봅시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1 10:53 No. 1274653753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그러고 싶은데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0-03-31 11:00 No. 1274653762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살라 한다고 그렇게 사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인간의 덕목 아니겠습니까?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곧 하느님이 추구하는 현세이고 그것이 곧 내세로 이어질테니까요.

천국은 따로 있지 않을 겁니다.

노력하고 노력한다면 현세건 내세건 그곳이 천국으로 바뀔테니까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20-03-31 12:53 No. 1274653931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아큐선생님의 댓글을 곰곰히 보면,그 댓글 안에 상당한 내공이 있음을 느낍니다.

지식뿐만 아니라, 여유, 해학, 풍자등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같이 개싸움 스타일보다는 아큐선생님같은 분이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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