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과 전복을 비교하는 한경 기사를 보고(12)
luxvelnox
쪽지전송
Views : 12,667
2018-05-20 21:38
자유게시판
1273863814
|
가끔 네이버 기사를 보고 가끔은 네이트 기사를 본다
그러다 감자탕 기사를 보았다.
감자탕에 대한. 감자가 비싸다, 전복보다 비싸다.
요즘은 언론고시가 없다고 들었다.
가끔 기사를 보면서 이들은 기자가 맞는가 싶은 경우가 많다.
좌좀이든 극우든 기자의 기본 소양이 없는 경우가 많다.
언론은 기본적으로 비판적이어야 한다.
비판을 기본으로 동의도 있다.
비판을 기본으로 개선을 제안한다.
지금은 그 모습이 안 보인다.
역사의 힘은 이것을 극복한다 했는데 내 죽기전에 각인했음 좋겠다.
그러다 감자탕 기사를 보았다.
감자탕에 대한. 감자가 비싸다, 전복보다 비싸다.
요즘은 언론고시가 없다고 들었다.
가끔 기사를 보면서 이들은 기자가 맞는가 싶은 경우가 많다.
좌좀이든 극우든 기자의 기본 소양이 없는 경우가 많다.
언론은 기본적으로 비판적이어야 한다.
비판을 기본으로 동의도 있다.
비판을 기본으로 개선을 제안한다.
지금은 그 모습이 안 보인다.
역사의 힘은 이것을 극복한다 했는데 내 죽기전에 각인했음 좋겠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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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sos [쪽지 보내기]
2018-05-20 21:51
No.
1273863825
49 포인트 획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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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쪽지 보내기]
2018-05-20 21:58
No.
1273863835
47 포인트 획득. 축하!
기래기..라고 하지요.
저그뜰이 선동질 하면
개돼지 민중은 따라온다는..
저그뜰이 선동질 하면
개돼지 민중은 따라온다는..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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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05-21 00:20
No.
1273863909
'언론 고시'란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던 것입니다.
다만, 90년대와 21세기에 들어서서 선망(?)의 직업으로 등장하면서
그 지원자가 많아지고 일할 곳은 한정적 이다보니,
당시의 공중파 피디나 언론사 기자 모집의 경우,
100대 1이 넘는 경우도 생겼기에
'언론고시'라는 별칭이 생기게 됀 것이지요.
님께서 읽으시고 언급하신 기사의 직설적인 표현의 전재라 한다면,
그 숨겨진 사실과 의미는,
" - 시장에서 팔리는 고가의 감자가 저가로 팔리는 전복보다 비싸다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감자 시장은 다국적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를 주 소요처로 한 수입감자와 일반 가정의 소비를 위한 국내산으로 크게 나뉘어 집니다.
문제는 지난해의 예상치 못한 추위에 그 수확량이 감소하였다는 것이고,
모내기를 하기위해,
겨우내 논에 심었던 감자(일명 : 하지감자)가 출하 돼는 6월 이후에는 그 가격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것입니다. (수입냉동감자의 가격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굳이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변명 해 본다면,
이러한 여러 정보와 사정을 기술하기에는 할당 되어진 지면이
아무리 경제전문지 일지라도
온 독자(국민)가 남북평화의 기사에 취해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할애하기도 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다만, 님께서 지적해 주신
"언론은 기본적으로 비판적이어야 한다.
비판을 기본으로 동의도 있다.
비판을 기본으로 개선을 제안한다.
지금은 그 모습이 안 보인다." 처럼
오늘, 대한민국의 언론의 위기를 지적해 주신 부분은 매우 아프게 느껴야 할 것입니다.
과거 정부의 '국정원 댓글'이 형사소추의 과정에 있음에도...
현정부의 '댓글 공작'은 민간인의 행위로서 차별을 두려하는
'정치 언론'의 묵과가 우리의 미래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
- 원치 않는 성적 농담과 행위가 성추행으로 처벌 돼는 것이라면,
현직 검사의 성추행 고발의 무게가
영화나 드라마의 '단역연기자(엑스트라)'의
집단 성퓩행에 대한 사회의 기간 계층의 냉대와 무관심에 자살로 마감한 자매에 대한
기사의 무게는 어느정도 이어야 할까? -
현직 여검사의 성추행 항변은 '미투'로 이어져 왔으나
단역연기자 자매의 항변은 두 자매가 사라지고
그 부모가 눈물로 호소 함에도 오늘도 조용하다...
굶주려 배고픔이
살아있는 이라면 그 지위의 높고 낮음과 차이가 없듯이,
배고픔에 훔친 빵조각과
국고를 축낸 공직자의
그 행위가 '도적질'임은 다르지 않거늘...
굶주린 아이를 위해 훔친 장발장의 빵조각 일지라도,
신이 아니라면 그 죄를 면하여 주지 못하고
그 죄를 따지기에 열심하는 형사는
애써 그 사명에 임함에도
왜 군중의 미움을 살까?
記者(기자)는 眞實(진실)을 기록하는 이이지.
眞理(진리)를 서술하는 이가 아니다.
늘 그래 왔듯,
진리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 되어 가지만,
진실은 언제나 그대로인 것이다.
그대가 진실을 빗대어 진리로서 기록하기를 원하면
그대는 기자이기 보다는
종교인이나 정치인이 돼는 것이 독자로 남을 이웃에게 더 이익이 됄 것이다.
다만, 90년대와 21세기에 들어서서 선망(?)의 직업으로 등장하면서
그 지원자가 많아지고 일할 곳은 한정적 이다보니,
당시의 공중파 피디나 언론사 기자 모집의 경우,
100대 1이 넘는 경우도 생겼기에
'언론고시'라는 별칭이 생기게 됀 것이지요.
님께서 읽으시고 언급하신 기사의 직설적인 표현의 전재라 한다면,
그 숨겨진 사실과 의미는,
" - 시장에서 팔리는 고가의 감자가 저가로 팔리는 전복보다 비싸다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감자 시장은 다국적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를 주 소요처로 한 수입감자와 일반 가정의 소비를 위한 국내산으로 크게 나뉘어 집니다.
문제는 지난해의 예상치 못한 추위에 그 수확량이 감소하였다는 것이고,
모내기를 하기위해,
겨우내 논에 심었던 감자(일명 : 하지감자)가 출하 돼는 6월 이후에는 그 가격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것입니다. (수입냉동감자의 가격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굳이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변명 해 본다면,
이러한 여러 정보와 사정을 기술하기에는 할당 되어진 지면이
아무리 경제전문지 일지라도
온 독자(국민)가 남북평화의 기사에 취해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할애하기도 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다만, 님께서 지적해 주신
"언론은 기본적으로 비판적이어야 한다.
비판을 기본으로 동의도 있다.
비판을 기본으로 개선을 제안한다.
지금은 그 모습이 안 보인다." 처럼
오늘, 대한민국의 언론의 위기를 지적해 주신 부분은 매우 아프게 느껴야 할 것입니다.
과거 정부의 '국정원 댓글'이 형사소추의 과정에 있음에도...
현정부의 '댓글 공작'은 민간인의 행위로서 차별을 두려하는
'정치 언론'의 묵과가 우리의 미래를 더욱 암담하게 합니다.
- 원치 않는 성적 농담과 행위가 성추행으로 처벌 돼는 것이라면,
현직 검사의 성추행 고발의 무게가
영화나 드라마의 '단역연기자(엑스트라)'의
집단 성퓩행에 대한 사회의 기간 계층의 냉대와 무관심에 자살로 마감한 자매에 대한
기사의 무게는 어느정도 이어야 할까? -
현직 여검사의 성추행 항변은 '미투'로 이어져 왔으나
단역연기자 자매의 항변은 두 자매가 사라지고
그 부모가 눈물로 호소 함에도 오늘도 조용하다...
굶주려 배고픔이
살아있는 이라면 그 지위의 높고 낮음과 차이가 없듯이,
배고픔에 훔친 빵조각과
국고를 축낸 공직자의
그 행위가 '도적질'임은 다르지 않거늘...
굶주린 아이를 위해 훔친 장발장의 빵조각 일지라도,
신이 아니라면 그 죄를 면하여 주지 못하고
그 죄를 따지기에 열심하는 형사는
애써 그 사명에 임함에도
왜 군중의 미움을 살까?
記者(기자)는 眞實(진실)을 기록하는 이이지.
眞理(진리)를 서술하는 이가 아니다.
늘 그래 왔듯,
진리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 되어 가지만,
진실은 언제나 그대로인 것이다.
그대가 진실을 빗대어 진리로서 기록하기를 원하면
그대는 기자이기 보다는
종교인이나 정치인이 돼는 것이 독자로 남을 이웃에게 더 이익이 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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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8-05-22 22:44
No.
1273865737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하우리 님에게...
글에서...제게 많은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독님~ 건강하세요!
글에서...제게 많은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독님~ 건강하세요!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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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 [쪽지 보내기]
2018-05-21 09:22
No.
1273864109
34 포인트 획득. 축하!
@ 하우리 님에게...전부터 느낀것이지만 님의 글을 보면 깊이와 연륜이 묻어납니다. 글의 옭고 그름을 떠나 본인의 생각을 표현 하시는것이 참으로 뛰어나시네요.. 책을 상당히 많이 읽으셨던가, 아니면 글을 쓰시는 직업이셧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타고난 능력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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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2 [쪽지 보내기]
2018-05-21 06:22
No.
1273864040
47 포인트 획득. 축하!
마트가서 감자사다가 그냥 두고 나왔습니다.. ㅠ.ㅠ
주먹만한 감자 3알 봉지에 넣고 가격표붙여달라고 하니깐. 4천원이 넘게 찍히더군요. ㅠ.ㅠ
난생 감자몇알 사다가 비싸서 그냥두고 나온적은 첨인듯 싶네요.
주먹만한 감자 3알 봉지에 넣고 가격표붙여달라고 하니깐. 4천원이 넘게 찍히더군요. ㅠ.ㅠ
난생 감자몇알 사다가 비싸서 그냥두고 나온적은 첨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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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y007 [쪽지 보내기]
2018-05-21 08:14
No.
1273864071
37 포인트 획득. 축하!
'김치가 금값'이라고 기사올렸다간
금이 한돈에 얼마얼마 따지며 기자 잡아먹을 분이네ㅋ
초등학생이신가?
금이 한돈에 얼마얼마 따지며 기자 잡아먹을 분이네ㅋ
초등학생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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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or [쪽지 보내기]
2018-05-21 11:07
No.
1273864213
30 포인트 획득. 축하!
씨감자가 없어서 파종을 포기한곳이
많다는군요ᆢ~~^^
언론은 기본적으로 비판적이어야 한다.
비판을 기본으로 동의도 있다.
비판을 기본으로 개선을 제안한다.
많다는군요ᆢ~~^^
언론은 기본적으로 비판적이어야 한다.
비판을 기본으로 동의도 있다.
비판을 기본으로 개선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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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달팽이 [쪽지 보내기]
2018-05-21 11:21
No.
1273864244
32 포인트 획득. 축하!
왜 기레기 일까? 기사들이 하나같이 기승 전결이 없고 허무 맹랑 하기때문이다 이 기사만 보더라도 감자값이 오른 이유와 언제쯤예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결말은 없고 당장의 문제만으로 우매한 국민들을 우롱하는 기레기 들이 판치는 세상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기자를 기레기라 부르면서 믿지 않는 상황이 많다 특이 요즘 기사를 보면 거의소설 수순이다 특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기사는 자기들의 유불리에따라 팩트 체크도 하지 않고 소설을 써 돼는 형태가 참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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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hidalgo [쪽지 보내기]
2018-05-21 11:46
No.
1273864282
44 포인트 획득. 축하!
We suggest improvement based on criticism.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Janesa [쪽지 보내기]
2018-05-21 12:02
No.
1273864296
83 포인트 획득. 축하!
For potatoes. Potatoes are expensive, more expensive.
This year's potatoes seem to be going downhill ~
This year's potatoes seem to be going downhill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5-21 13:48
No.
127386442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요즘 기자는 카피라이터로 전락한지 오래죠.
낚시성 제목과 허리하악을 유추케하는 가십 등....
아니면 말고의 폭로성 기사도 한 몫 하구요.
낚시성 제목과 허리하악을 유추케하는 가십 등....
아니면 말고의 폭로성 기사도 한 몫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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