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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2.(36)

Views : 20,774 2021-05-06 10:01
자유게시판 12751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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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답답한 마음에 가볍게 쓴글인데,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구직이 필요 해서 구직란에 글을쓴것 맞습니다...

제가 답답한것은 구직을 못해서가 아닙니다.
걸려오는 전화가 전부 범죄성 전화만 오기에 ,이제 전화벨소리가 반갑지 않아서 그런것입니다..

"미래는 과거 와 현재를 통해서만 갈수있습니다.."

"일이 힘들어지는 시기에 목찰때까지 혹시나, 혹시나 하며 머뭇거리면 재기의 기회마저 없다"

제인생 교훈 입니다...

잠든 딸내미들 얼굴을 내려다 보며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다들 힘네시고 건강 잘챙기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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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정이 [쪽지 보내기] 2021-05-06 10:05 No. 1275183419
힘내세요
songsongjaiho [쪽지 보내기] 2021-05-06 10:26 No. 1275183453
등산맨 [쪽지 보내기] 2021-05-06 10:27 No. 1275183454
님을 보면...
내가 왜 답답해 지죠 ??

아직 젊은 것 같은데...
한국에 들어 가지 못 할 사정이 있나요 ?

한국만 한 곳 없어요.
들어 가세요,

이 시국에 여기에 글 올려도 좋은 답 얻기 힘들겁니다.

일거리도 한국가서 찾으세요..
Mango0 [쪽지 보내기] 2021-05-06 10:42 No. 1275183468
@ 등산맨 님에게...
오신지 20년되신 50대 가장이 와이프와 애기들을 두고 혹은 같이 가는게 쉬울까요
각자 다 사정이있는건데 너무 쉽게얘기하셔서 적어봅니다
Mango0 [쪽지 보내기] 2021-05-06 10:40 No. 1275183465
@ 등산맨 님에게...
저는 필리핀 지방에서 20년넘게 살고 있습니다..
슬하에 아들딸 3명키우고 있고. 비자는 결혼 비자 이고 ,법적문제도 없습니다..나이는 50대 입니다.

따갈로그, 영어 ,일어 를 소통하는데 문제없을만쿰 구사 합니다..

시골서 제조업을 쭉 해봤는데 작년 3월 코로나 사태이후 어려워지면서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는데 , 생활비를 벌어야 할상태까지 되버렸습니다..

이곳은 마닐라에서 차로 10시간 정도 걸리는 시골이라서 외국인도 저하나밖에 없고 일자리찾기도 무척 어려운곳이라서 마닐라나 그외지역에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불법적인 일만 빼고 몸으로 할수있는 일은 성실하게 할수있습니다.술. 도박 등 잡기는 전혀 못하고, 성실하게 일만 하는 사람입니다..집이 지방이라서 숙식가능한곳을 찾습니다..
등산맨 [쪽지 보내기] 2021-05-06 11:33 No. 1275183510
@ Mango0 님에게...
님이나 나나 처지는 마찬가지요..
나는 환갑 넘은 놈이요.

조그만 한것 하다가
코로나 이후 문닫고 정리하다가 지금 까지 남아서
허송 세월 보내고 있소이다..
그래도 작은 건물이 한국에 있어서
세 받은 걸로 생활은 하고 있고..
필리핀에도 여자나...아는 지인들 없어서..
시간만 버리고 있지...
딸린 것이 없어서,,,,
Mango0 [쪽지 보내기] 2021-05-06 12:52 No. 1275183558
@ 등산맨 님에게...
제얘기가 아니라 벌써님의 글이예요 ㅎ
다들 힘든시기니 서로 응원해요
서니 [쪽지 보내기] 2021-05-06 10:35 No. 1275183461
비슷한 연배와 과정을 겪고 계시기에 더욱 공감됩니다..살아온과정들은 어느누구도 과정을 모르기에 함부로 얘기할수없읍니다ㅡ 더구나 이나라 우리가 배워온 상식과 경험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너무도 많은지라 더욱 그렇읍니다.
Taekia farm residence
Bantayan island.cebu
09472486356
Yates [쪽지 보내기] 2021-05-06 10:36 No. 1275183462
아무리 필리핀이라고 해도 좋은 조건의 구인업체들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좋은 profile의 지원자들도 많이 지원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외람되지만 선생님의 현재 profile은 취업시장에서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한 상황인데 이런 분에게 먼저 연락을 하는 구인업체들은 당연히 정상적인 곳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나 팬데믹인 현 상황에서는 그 이전보다 경쟁력있는 구직자들도 많이 유입되었을 겁니다.
이반@구글-ts [쪽지 보내기] 2021-05-06 11:46 No. 1275183513
30년님 우선 글이나마 힘내시라고 힘을드리고 싶네요
저도 많지는 않은 나이지만..한 말씀드리겟습니다.
힘든시기를 잘 극복하고 난후 몇년이 지난후 생각해보면 그것도 내인생에 추억이었더란 생각이 들더군요.
어제문득 필와이프와 예전에 금전적으로 힘든시기를 이야기 하던중 현재는 금전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더욱더 열심히 살자고 이야기 하면서 서로 눈웃음이 나더군요
저또한 불과 3년전만해도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생활이 많이 좋아졋습니다. 힘든시기를 잘 버텻기에 현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잘 극복하시길 기원하겟습니다!!!
벌써30년 [쪽지 보내기] 2021-05-06 14:28 No. 1275183625
고맙습니다...50년이상 살다보면 인생의 쓰디씀과 달콤함을 다겪어보게 되니 저절로 알게되더군요...힘든시기도 멈춰있지않고 지나간다는것을........
Bob_Eric [쪽지 보내기] 2021-05-06 11:47 No. 1275183515
힘내세요...사람 사는 데 죽어란 법은 없다...전 이말에 십분 공감합니다...아마 좋은 날 있을 겁니다...
아이리쉬ㅇ [쪽지 보내기] 2021-05-06 12:13 No. 1275183533
아는 분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조금이라도 친분이 있는 분이 이러셨다면 저는 아마 복장터져 죽었을 겁니다.
처자식이 있어서 한국에는 죽어도 못가신다는 분이 그래도 아직까진 모아둔 돈이 있어서 위기감이 전혀 없으신가봅니다.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시고 싶으시면 그에 알맞는 응당한 노력을 하셔야하는거지 그냥 이력서하나 떡 하니 던져놓고 기다리면 그에 걸맞게 손쉽게 돈 빌어먹으려는 사기꾼밖에 꼬이지 않습니다 에효.
본인이 사업할 때 생각해보세요. 선생님은 뭐 직원뽑을 때 동네에 누가누가 성실하고 힘이센가 발품팔아가며 찾아서 우리회사에서 좀 근무해줍쇼 막 부탁해서 뽑고 그랬나요? 그냥 채용공고 올려놓고 지원하는 사람중에서만 뽑는 게 정상 아닌가요?
본인이 아무 곳에도 지원을 안해놓고 왜 정상적인 회사에서 연락이 안오냐니, 정상적인 회사니깐 연락을 안하는거죠.
귀찮아도 취업하려면 최소 아침에 일어나서 구인구직사이트 다섯여섯개를 띄어놓고 틈틈히 새로고침해가며 새로 올라오는 공고가 없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공통적인 요구사항들을 보고 본인이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걸 채워보려 노력하고, 맘에 드는 회사 있으면 회사에서 요구하는 양식에 알맞게 이력서를 작성에 정중하게 이메일로 입사지원을 하고 최소한 이 정도의 기본중의 기본적인 노력은 해야지 손 하나 까딱 안하려하면 뭐 일이 저절로 찾아지나요?
사정은 안타깝지만 딱한 사람만 찾아다니며 취직시켜주는 회사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돈 벌고 싶으시면 그에 응당하는 노력을 하세요.
가난한 유학생
Isaiah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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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Willy@구글-2U [쪽지 보내기] 2021-05-09 05:19 No. 1275184722
@ 아이리쉬ㅇ 님에게...
ㅋㅋ 에라이 어린인간이 어디서 여보시요 그렇게 잘 아는 그대는 왜 오래동안 공부하는데 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보아하니 사시나 행시 이런거는 아니고 네이년에서 답글이나 다는거보니 취직할수있는 능력이 없는거지 이보시요 부가세도 모르는 인간아 위글쓴이는 자기사업하자 펜데믹으로 아이셋 부양해야 하는 의미로 여기저가 알아보다가 이곳에 용기내서 쓴글이야 어디 너같은게 함부로 사람 평가질이야 그에 응당하는 노력 이분은 이미 이곳에 올리는순간 전에 많은 노력을 ㅅ아고 올리신거야 너 취직은 포기하고 집구석에 앉아서 네이년 지식답변 하고 거서 어케 돈벌어볼까 하는거 겉은데 ㅋㅋ 너나 잘 하세요 어디 함부로 사람을 평가하고 너나 잘해 네이년 지식님아
아이리쉬ㅇ [쪽지 보내기] 2021-05-09 13:01 No. 1275184811
@ Kim Willy@구글-2U 님에게...
저 23살인데요?ㅋㅋㅋ그냥 평범하게 대학다니고 있구만 무슨 오랫동안 공부. 돈도 안나오는 네이버지식인은 취미생활이고ㅋㅋㅋ 누가들으면 어디 서른살까지 공부하는 줄 알 듯^^ 당장이라도 국내 중소~중견기업정도는 취직할만한 스펙 되니깐 걱정마세요. 나중에 기술사를 취득하기위해 전공살려서 취업, 필리핀 파견, 대기업, 이 삼박자 다 맞추려고 졸업기다리면서 기사시험 준비하는 겁니다.
하기사 노력이라곤 해본 적 없는 인간이 대학교다니면서 다른 공부를 병행한다는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시겠습니까ㅎㅎ
하 그리고 사시는 폐지된 지 오래됐습니다. 무식ㅎ~
가난한 유학생
Isaiah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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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ㅇ [쪽지 보내기] 2021-05-09 12:59 No. 1275184810
@ Kim Willy@구글-2U 님에게...
저 23살인데요?ㅋㅋㅋ그냥 평범하게 대학다니고 있구만 무슨 오랫동안 공부. 돈도 안나오는 네이버지식인은 취미생활이고ㅋㅋㅋ 누가들으면 어디 서른살까지 공부하는 줄 알 듯^^ 당장이라도 국내 중소~중견기업정도는 취직할만한 스펙 되니깐 걱정마세요. 나중에 기술사를 취득하기위해 전공살려서 취업, 필리핀 파견, 대기업, 이 삼박자 다 맞추려고 졸업기다리면서 기사시험 준비하는 겁니다.
하기사 노력이라곤 해본 적 없는 인간이 대학교다니면서 다른 공부를 병행한다는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시겠습니까ㅎㅎ
하 그리고 사시는 폐지된 지 오래됐습니다. 무식ㅎ~
가난한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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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네이버-55 [쪽지 보내기] 2021-05-06 15:02 No. 1275183650
@ 아이리쉬ㅇ 님에게...
음..뼈때리는 말임.. 미국에서 공부할때 새벽2시까지 바에서 접시닦이 하고 아침에 수업들으러 가고..한국에 와서도 영어공부 계속해서 토익거의 만점..영어는 지금 거의 준네이티브정도로 회사에서 한국인들 오면 liason officer로 일하고있는데 지금도 매일 사무실에 새벽에 나와서 1시간씩 영어공부하고 점심시간에 화상영어하고 저녁에 다시 외국인친구랑 화상통화 하면서 영어로 얘기하면서 공부..여행지에서도, 주말에도 단 하루도 영어공부를 그만한적이 없음.. 회식하는 날에도집에가서 최소 영어기사 1개라도 읽고 자고 영어표현 공부하고 그러고 잤음..그래서 지금은 정년 70.. permanent employee로 정말 편한곳에서 중간 관리자로 일하고 있음 여기 사이트는 작년에 여행관련 정보 찾으러 왔다가 가끔식 들어오는데.. 직장이던 뭐던 운은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기회가 있음!! 갑자기 찾아오는 운.. 자신의 노력없이는 절대 갖지못함 그 운은 적어도 경쟁할 능력있는 사람들한테만 주어지는 특권임!!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5-06 15:47 No. 1275183665
@ chh@네이버-55 님에게...
편한삶을 산다고 갈등하고 고민하는 치열한 삶을 평가절하 해서야.. 편한건 편한 것 일뿐.

공부열심히 했다는데,그거 삽으로 땅파는 거랑 하등 차이 없습니다.
땅팔때가 제일 편한건 사실.

집에서 애지중지 길러지는 개하고(편함),
길거리에서 매일 먹이 걱정하는 치열한 개, 삶의 의미? 밀도? 가치 등을 따질때 어느쪽이 나을까요?
chh@네이버-55 [쪽지 보내기] 2021-05-06 19:48 No. 1275183756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그럼 계속 땅파세요~^^ 님의 삶에 관심없습니다..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1-05-06 20:16 No. 1275183763
@ chh@네이버-55 님에게...


미국에서 공부할때,그렇게 접시닦고,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공부하니,
주위에서 좋아하던가요?

한국에서나 쳐주지,그쪽 동네는 그런모습을 많이 않좋게 보는데..

아무튼 현재 편해져서 좋겠수다.
벌써30년 [쪽지 보내기] 2021-05-06 14:43 No. 1275183634
젊은 분이라서 예리한 판단과 분석을 하시는군요..맞습니다..구직자라면 이력서 들고 열심히 뛰어 다녀야 합니다...저또한 지금 궁리중이지요..제가 글을 쓴이유는 구직광고를 올리니까, 약자로 보였는지 대놓고 불법 하자며 전화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것에 대한 하소연 입니다... 이해 안될수도 있겠지만 ,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함께 범죄자 됩시다 , 하니까 당황스러워서 몇자 적은것뿐입니다
Kim Willy@구글-2U [쪽지 보내기] 2021-05-09 05:23 No. 1275184724
@ 벌써30년 님에게...
님 신경쓰시지 마세요 아래 인간 집구석서 취업도 못하고 애미 애비 등꼴빹아먹는 인간 입니다. 힘내세요 원래 인터넷이라는데가 이러자나요 꼭 취업해어 토끼같은 아이들 잘 케어하세요.
아이리쉬ㅇ [쪽지 보내기] 2021-05-06 14:58 No. 1275183649
@ 벌써30년 님에게...
어제는 제가 답답한 마음에 괜한 오지랖을 부려가며 말을 거칠게 한 거 같아 죄송합니다. 여기 구인구직란뿐만아니라 한국의 월드잡, 필리핀의 j-k network, indeed, jobstreet 등등 한국인 구인글 올라오는 사이트 많습니다. 시간 내셔서 한번 쑥 둘러보시고 이력서도 꼼꼼히 작성하셔서 원하는 곳에 지원해보세요. 건승을 빕니다.
가난한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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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Willy@구글-2U [쪽지 보내기] 2021-05-09 05:27 No. 1275184725
@ 아이리쉬ㅇ 님에게...
너나 잘 해 집구석서 키보드 루저 하지 말고 쭉 학생해 어디 주제도 안되는게 남 평가질이야 똑똑한척도 하지 말고 불쌍한 미래 없는 키보드야 수고해 참 그리고 그대가 필에 살면서 한국에 낸 세금 영수증 보내줘 꼭 2000배 줄께 추작하게 주민세도 세금이라고 그런거 말고 한국마트서 물건사고 낸 부가세 그런거는 아니다 수고 오늘도 네이년 필고에서 열심히 키보드해
아이리쉬ㅇ [쪽지 보내기] 2021-05-09 13:34 No. 1275184819
@ Kim Willy@구글-2U 님에게...
여보쇼. 어디서 뭘로 벌어먹고 살고 있는 사람인지만 여쭙시다. 얼마나 잘났길래 23살, 대학교 4학년에 컴활,토익과 기타잡다한 자격증 및 대외활동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스펙은 다 갖춰놓고 졸업하자마자 시험치려고 기사시험 2개(공조냉동,일반기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20살때 이미 35살까지의 인생계획 및 목표를 다 짜놓고 3년째 그대로 실행하고 있는 나같은 사람을 까내리는지ㅋㅋㅋㅋ
내가 어디가서 "필리핀 왜 갔냐"라는 소리는 많이 들어봤어도 루저라는 소리는 또 첨들어보네요. 느그 아들내미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장으로 취업나가서 23살때까지 일안하고 공부하고 있는 저같은 대학생들 보면 루저같나요?ㅋㅋ
가난한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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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30년 [쪽지 보내기] 2021-05-06 19:44 No. 1275183753
그래요..젊음은 기성세대를 비판하며 발전하는 좋은 시절입니다..내아들도 이제 30대인데 항상 저와 의견이 달라서 충돌이 많지만 그러면서 스스로 알게되고 발전해 갑니다..나도 그런 젊은시절을 거쳐오면서 스스로 깨닮은것이 많기 때문입니다..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요...그리고 이런기회를 통해서 세대간의 이해도 필요한것입니다..젊은세대의 세상보는눈과 기성세대의 눈이 같지 않지요. 한예로 그전에 우리 공장 을 거쳐간 먹고살기 힘든 한국분들이 여럿 있었습니다..제가 그분들을 채용할때 스펙보고 뽑지 않았고 성품과 근면성을 보고 와서 일을 하게 했습니다..고도의 기술력이 필요 하지 않을때는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회사에 훨씬 이익입니다..스펙은 좋은데 잔머리만쓰고 근면하지 못한 사람은 회사에 누를 끼치게 되더군요....현재 50 대이후 기성세대의 삶은 그런면이 많이 작용하던 세대입니다..물론 어느쪽이 정답이라는것은 없지만요..제가 너무 횡설수설 했네요.ㅎ...갑자기 우리 아들과 언쟁하던때가 생각나서 몇자 적었습니다...공부 열심히 하시고 성공 하시길 기원합니다..
Kim Willy@구글-2U [쪽지 보내기] 2021-05-09 05:28 No. 1275184726
@ 벌써30년 님에게...
신경쓰시지 마세요 어디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있습니다. 꼭 취업하세요 화이팅
천하루 [쪽지 보내기] 2021-05-06 14:01 No. 1275183600
펙트폭격기시네요
nicoo [쪽지 보내기] 2021-05-06 13:26 No. 1275183576
@ 아이리쉬ㅇ 님에게...

센 ~데 ~에 ( 코미디 프로그램 흉네)

저도 제조업하고 있는데 수입이 거의 없어서 새벽시장에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내려가는 날이 있으면 올라갈 날도 있겠지요

버티다보면 웃을 날이 오겠죠~~!!!

화이팅 합시다.
벌써30년 [쪽지 보내기] 2021-05-06 14:34 No. 1275183628
이또한 지나가겠지요....장사 잘되시길 기원 합니다.
단속반 [쪽지 보내기] 2021-05-06 12:47 No. 1275183555
.
danaivy [쪽지 보내기] 2021-05-06 13:21 No. 1275183575
힘내시고 힘든시기 예쁜 아이들 보면서 잘 버티어 나가시길 바랄께요.

언젠가 그시기가 추억이 되는날이 올꺼예요.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1-05-06 13:27 No. 1275183577
저도 한마디 남깁니다, 마닐라에서 숙식 제공이요? 현지채용 기준 보피나 온라인 게이밍 업체 아니면 숙식을 제공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반적이고 합법적인기업 입장에서 현지 채용을 하는 이유는 한국에서 출장 보내는것보다 적은 임금과 체류비를 지원하지 않아도 괜찮기 때문인데 젊은 구직자도 충분히 넘치는 상황에서 질문자님한테 특별한 혜택을 주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하소연만 하실게 아니라 만약 본인이 취업 의지가 있다면 시골에서 기다릴게 아니라 마닐라에 직접 오셔서 저렴한 로컬 아파트라도 먼저 구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타갈로그어 일어 다 잘하신다고 하셨는데 자신 있으시면 마닐라로 와서 다른 구직자분들과 경쟁하시면 되는겁니다 물론 판단은 회사에서 하겠지만요.
벌써30년 [쪽지 보내기] 2021-05-06 14:41 No. 1275183631
조언 새겨듣지요..구직이 안된다고 하소연 한것은 아닙니다..생각 보다 많은 불법적인 일이 필리핀 교민 사회에 퍼져있는것 같아서 몇자 적은것뿐입니다..구직자리가 없으면 또 다른길을 찾아야 겠지요. 세상일이 내맘되로만 되지 않으니까요..
내방 [쪽지 보내기] 2021-05-06 21:24 No. 1275183785
오늘 간만에 시내나가서 현금인출하려는데
씨티카드가 안되더군요.
이유는 모르겠고, 얼마전 소매금융철수 뉴스도 생각나고.....
몇십년만에 현금서비스 받았습니다.

한국을 못들어가고 있으니 이것저것 실타래처럼 얽히네요.
지갑간수 잘해야겠어요.

도대체 앞이 안보이는 시기죠. 누군들 현재상황을 예상할 수 있었겠어요.
다행히 이 어려운 시기에 벌려놓은 일이 크지 않아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본 건 없지만,....
그래도 의사결정을 잘못해 속쓰린 일도 있긴 하지만.

하다못해 작년 올해 이사하신 분들도 대단해 보여요.
정말 난감한 일이 한두가지 아니었을텐데.
남의 알 수 없는 속사정을 너무나 쉽게 재단하는 분들이 많아 씁쓸합니다.
켠켠켠 [쪽지 보내기] 2021-05-07 00:30 No. 1275183840
딱한 사연이시고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또한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50대이시고 제조업을 하셨다니 특별한 기술직이 아니실꺼고 한국에서라고 직장을 구해도 쉽게 구해질까요? 하물며필리핀은 더힘들겠죠 거기에 코로나로 경제는 파탄수준입니다 교민들은 엄청난 숫자가 철수하였고 남은분들도 대부분 힘들게 버티기할뿐.. 그러니 불법적인 곳이나 인력구하거나 사기치러 연락을하겠죠.. 지금 선생님 연배라면 이제 취업이아니라 본인이 수입이 만들어보고 도저히 필리핀에서 안되겠으면 가족들을 위해 한국에서 돈이라도 벌어 송금해야하지 않을까요 다시돌아올준비를 하시면서.. 지금 아이들은 일안하는 옆에있는아빠보다 금전적인 서포트가 필요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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