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질문드립니다. 진짜 죽겠습니다 ㅠㅠ(33)
합시다
쪽지전송
Views : 33,149
2018-05-21 01:16
자유게시판
127386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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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혐오스럽고 바퀴벌레가 내 손가락 2~3마디만 한데 심장이 덜컹덜컹 거리네요
어하다보면 거미 어하다보면 쥐 어하다보면 벌레 벌레,,, 진짜 소름끼처 죽겠네요...
한국에서는 어렷을때나 개미좀 봤지 솔직히 개미보고 살기도 힘든데 개미는 여와있으니
그냥 친숙하네요 아~~~!1 그래도 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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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파리 는 1년내내 있고 쥐들은 혐오스러울 정도로 크죠. 왠만한 하수구에는 다 있다고 생각됩니다.
도마뱀처럼 생긴 리잘.. 이건 날파리같은 것을 잡아먹어서 쫒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고양이들은 쥐를 잡지 않습니다. 주인없는 도둑고양이는 참 많은데 쥐안잡게 진화된 듯 합니다.
그래도 가장 무서운 것은 개미입니다. 혐오스럽진 않더라도..
살다보면 개미가 제일 짜증난다는 걸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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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쥐잡는 고양이는 반반 확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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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제일 짜증난다는데 적극 공감합니다.
한번 물리면 벌겋게 부어오르고 가렵고 따갑고 진물나오고...
이제 두달 막 지난 장기체류 초보의 입장에서도 개미가 가장 두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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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으로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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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균 어마어마 할거구요
고양이들도 힘이 없고 병들어서 움직이는게 느리구요
실제로도 쥐를 잡진 않을겁니다 저도 못봤거든요
거대한 쥐들이 길거리 하수관 주위를 걸어다녀도 잡는 동물이 존재안해요
가난할수록 빨리 죽는 이유가 병균에 많이 노출된 것도 영양상태 불균형과 점심 저녁마다 요리때 태우는 쓰레기냄새도 원인인듯
어쩔수없이 깨끗한 빌리지나 콘도에 거주할 수밖에요
바퀴는 콘도에 없지만 개미는 모든 장소에 많습니다
개미약 바퀴약 꾸준히 뿌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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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비오면 물차오르면서 같이 떠오르는 손가락 두세마디 만한 울트라헤비급 바퀴 ~~ ㅠ.ㅠ
벽에 붙어있는 도롱룡 정도는 앙증(?)맞다고 할수 있는 내가 살고있는 동물의왕국
기니피그 만한 쥐.. ㅠ.ㅠ 인해전술 시전하는 개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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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숙하네요 아~~~!1 그래도 실타
필리핀에는 혐오스러운게 많기는 하죠.
모기 파리 는 1년내내 있고 쥐들은 혐오스러울 정도로 크죠. 왠만한 하수구에는 다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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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even more scary than us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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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so disgusting!
I hate cockroaches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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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e.
I find them scary especially when you imagine them crawling in your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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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d an experience last night. It was terrif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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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치니 개미시체들 수북하니 이또한 스트레스..
간혹 출몬하는 바퀴나 왕거미는 그러려니했는데
개미떼한텐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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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사람 잡네요.
모기 바퀴는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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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내게 달라 붙을라 치면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리는 저도
으아아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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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집에 들어와 한달 넘게 살던 녀석 때문에
놀라기도 많이 놀라고 어두운 방에서 제 손등에 들러붙은 적도 있어서
진짜 맨날 비명 지르고 울고 불고....ㅠㅠ
신랑 들들 볶다가 어느날 갑자기 천장에 붙어 있어서 간신히 잡았는데.....
그저께 제 아들이 제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걸 또 봤다네요
문을 열어놓지도 않는데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들어오는지...
저희 처음 이사 들어온날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날아들어와 난리도 아녔네요 ㅋㅋㅋㅋ
이제 몇달 되니 좀 무뎌질만도 한데 여전히 힘드네요 저는 ㅠㅠ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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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놈은 가끔 살충제 소독을 해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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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더 징글징글 합니다
무서운 번식력에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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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이 많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마 여기가 필리핀이란 곳임을 잠깐 잊은 것같습니다. 나라에 돈이 부족하다보니 삶의 질 향상측면에서 소독, 살충 등 보건환경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고, 또 더운 나라의 환경이고 나무들이 심겨져 있는 자연환경이 아직 많다보니 벌레들이 많이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겠죠.
여기는 조금 도시화가 덜 된 곳에서는 아이들이 어릴 때 바퀴벌레나 생쥐를 갖고 논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알고 있고, 또 여기에 머무는 걸 선택한 이상 이런 환경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지요.
저기 위의 멸치님이 적으신 '살다보면 익숙해집니다'가 아직까진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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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바이곤 보단 한국 레이드가 훨씬 잘듣는듯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쥐 하고 싸우면 필리핀에선 패배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론 쥐 못잡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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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지점만 보며 직립보행하는데 가끔 좌우 눈동자의 광범위한 시력에 생물체들을 보면 저의 육체는 마비상태...
하 아까도 라이타만한 바퀴벌레가 천장에 있어서 외면하려다 빗자루로 헛스윙.. 이집 어딘가에 저놈이 서식하고 있다는거에 뒷통수가 찌릿찌릿합니다 ㅠㅠ 주중에 세부로 이사가는데 세부도 똑같겠지요? 이제 한달차라 온몸이 경직된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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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새처럼 날아들어오는 바퀴들... ㅠㅠ 무섭습니다.
파퀴아오도 가장 무서워 한다는 바퀴...
걍 불켜놓고 잠을 자는 방법이 최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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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 아주 작은 실개미도 무나요? 마닐라 호텔에 있을때 아침에 일어나면 조그맣고 빨갛게 물려 있어서 병원 갔더니 침대 벼룩이라고 하던데,
침대생활 하면서 벼룩한테 물리긴, 5개국에 살면서 는 가끔 모기한태나 물려 봤지 침대 벼룩한테 물리기는 6번째 나라인 필리핀이 처음이고 그것도 병원 진료 받고 벼룩이라는 걸 알았어요.
근데 세부에 와서도 , 언제 물렸는지도 모르게 물려서 빨갛게 물려있구 , 어떤건 가렵고 어떤건 가렵지도 않고..
무슨 벌레인지 알 수가 앖어 답답하고 짜증 납니다, 물린곳이 아물고 나면 까맣게 점이 되는게 더 속상합니다.
그래서 필리핀에 언 후로 점순이가 됐습니다.
아침에 정원에 나갔다 하면 물리는데 부어 오르는거 보니 이건 모기 같습니다. 이건 물파스 바르고 나면 괜찬아 지긴 하지만 시간이 걸리고,
회원분께서 올려주신 방법으로 하루에 두번씩 약을 뿌리고는 있는데 만족할 정돈 아니지만 아주 약간 좋아지긴 한거 같아요.
저녁에 약을 뿌리고 다음날 아침에 보면 계단에 많이 죽어 있는데 너무 작아서 도대체 뭔지 알 수가 없네요.
필리핀에서 모기 말고 무는 곤충이나 발레가 어떤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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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개미ㅠㅠ 요놈에게 시달리다 해결했습니다
새끼는 아주 작은 회색 실개미 처럼 생겼구요
최근 매일 물리면 가렵고 빨갛게 부어 오르고
아물면 검게 살이 변색이 되는 바람에 고생 좀 했지요
그 동안은 한국에 신기패라는 개미약이 있어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효과를 많이 봤는데
(닿기만 해도 몸을 비틀며 죽어가요
주변에 개미 사체 쌓임)
그런데 아! 그런데... 이 침개미 놈은
침대 테두리까지 신기패를 발라도 소용 없었어요 요거이 지능적이라 개미 같이 생겼는데 빨강색에 꽁지가 뾰족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침개미... 벌과... 이놈 있으면 고통 스럽죠
1. 육식 이라네요 죽이면 냄새 역하다 해서
죽이고 코를 가까이 대는 순간 헉~
2. 개미로 불리지만 벌과
3. 천정으로 기어 다니다 밤에 잠들면 침대로
고공 낙하 또는 침대 밑 프레임 틈새 숨었다가
잠잘때 많이 뭄 낮보다는 잠잘때 심했죠... 지능적
4. 권현 벌래 몸에 알을 낳아요 200~300마리 정도
5. 뜨믄 뜨믄 단독적으로 활동해요
몰려 다니지 않아요
이렇게 해결했어요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찾아보니
권현벌래가 있을 만한 환경을 없애면 싹 사라진다고 해서 창고식 작은방을 다 들어내고
하나하나 점검
밀가루, 면류, 김, 마른나물, 라면, 누룽지
싹다 뒤지니 예상대로
마른나물 중 시래기에 권현벌래 있었고
권현벌래도 뜨믄 뜨믄 많지는 않던데
침개미 새까들까지 보이더군요 ㅠㅠ
하나하나 털어서 혹시 남았을지 몰라
냉동실에 넣고 버릴거 버리고 정리하고 나니
가끔씩 쇼파 밑바닥에 보이던 새끼들까지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어요
왠만한 개미나 벌래는 보이는 대로 일단 죽이고 신기패 발라 놓으면 효과 볼 수 있어요
모기 날파리는 빛으로 유인하는 벌래퇴치기
설치하니 처음에 죽는 소리 많이 나더니
이젠 거의 보이지 않아요
청소 자주해주고 주방 조리기 주변 음식물 튀거나 떨어진 곳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집 주변에 휴대용 연막 소독기
해주면 한동안 모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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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을까요ㅠㅠㅠㅠ
그냥 꾸준히 바퀴벌레 약으로 잡으시는게
나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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