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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학생의 미래를 결정한다. 스승의 날을 맞아(2)

Views : 5,684 2017-05-16 19:27
자유게시판 127314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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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는 선생님이 많다. 딸도.. 조카도,, 형도...마누라도..
총 22년 동안 정규학교를 다니는 동안 가장 기억나시는 선생님이 2분 계시다. 고등학교 때 국사를 가르키던 " 박무식(은식) 선생님", 대학때 은사이신 유명인(전00) 부총장님이 그들이다.
특수반 담임을 맡으신 박 선생님은 학교 성적을 발표하면서 예비고사 모의 시험에서 특정과목(정치경제)을 만점을 받자 선생님 왈 " 앞으로 크게 될 놈은 아무개 이다" 이 한마디가 엄청남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 이후 조금 성공했다 싶어 선생님을 찾아 보니 암으로 이미 고인이 되어 안타까웠다.
대학때 은사이신 교수님은 저명한 분인데... 2년전 가을철에 배 한상자를 사서 보내 깜짝 놀랐다.
전화해서 감사를 표하니 " 야.. 어디 차타고 가는데 배가 맛있게 보여 한상장 보냈다"라고 말씀하셔서 눈물나게 고마웠다. 물론 평소에 그분을 위해 조금은 도리를 다했지만... 너무나 감사하였다.

초등학교 교사인 딸의 초임때 딸에게 이런말을 했다. 당시 전교조 교사 문제로 시끌 거릴 때 " 교장, 교감선생님이 커피 타다 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타다 드려라. 너의 아빠 나이이니 "

암튼 맹모삼천이라고.. 선생님도.. 친구도 좋은 분을 만나야 더불어 성공 할 수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입각하시는 분들을 보니...그리고 한번 만난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오래 관리하는 것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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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insmom [쪽지 보내기] 2017-08-23 20:27 No. 1273364925
좋은 기억으로 평생 남을수 있는
]
서로에게 그런 인연들이면 참 좋겠습니다.

모든 인연들이 . . . .
머리아파요 [쪽지 보내기] 2017-08-27 15:41 No. 1273371911

메이웨더
발끈 하이킥 날려도 안맞을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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