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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답글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60)

Views : 8,958 2018-11-16 13:23
자유게시판 12740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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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분들께서 답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일일히 감사댓글을 올리는것이 도리임을 알고 있지만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유게시판에
다시 글 올립니다.

예 그전에 올라왔던 필고 단골? 레파토리가 맞는것
같고요. 그 전 글들을 다 읽어 봤습니다.
저와 처지가 비슷한분들도 있고 조금씩은 내용이
다른분들도 계셨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동일 한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국립학교를 보내며 애를 키운다는게
얼만큼의 돈이 들어가는지 가늠이 않되었기에
여쭤봤던것이며, 남겨주신 댓글덕에 이제는
대략적인 금액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원도 나오고 대한항공에서 장기간 근무도
했었고 얼마전까지 작지만 본인 사업체도 운영
해봤기에 일반적인 상식이나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은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살아가려 하니
본의 아니게 한국에선 남에게 물어보지 않아도될
당연하고 소소한 일들까지 여쭙는것을 부디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형님 누님들의 말씀들을 정리하면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

1. 거절해라.

2. 2만페소 내에서 지원해줘라.

3. 4~5천 페소면 충분하다.

해서 제가 내린 결론은.. 우선 말씀하신데로
사실확인먼저 하고(걱정되니 얼마나 다쳤는지 사진좀
보내달라고...) 5천페소씩만 지원 해주려 합니다.

돈10만원 그냥 줘도 그만이긴 합니다만 나중을 위해
나도 생활비가 모자라서 이정도 밖에 못해준다고
얘기 하려고요.

월급은 23,000페소라고 하는데 맞는 얘긴지는
현지에가서 확인 해보던가 형님들중에 라스피스에서
한식당 하시는분 댓글을 보니 SM오픈한지 두달밖에
않되었다고 하셨는데 혹시나 알고 계시다면
다시한번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가 가게되면 꼭 식당 들러서 식사도 하고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타로사 도착하면 같이
병문안가자고 티켓 끊어놨다고 하고 직접 가보려
합니다.

만약 거짓말이었다면.. 힘들겠지만 그냥 정리
하려고도 합니다.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잠긴다는 말씀 듣고나니
저도 그렇기되지 말란법 없고.. 저의 경제적
상황과 나이를 고려했을때 마냥 사랑으로 이겨
나가기엔 부족한것이 많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괜한 걱정끼쳐드려 죄송하오며 댓글
달아주신 형님 누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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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코필가족 [쪽지 보내기] 2018-11-16 13:50 No. 1274071251
많은 분들이 써주신 정반대되는 이야기도 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아마 다들 5천페소에서 만페소를 월급이라고 생각하고 글 작성하셨을겁니다.

2만3천 페소를 받는 사람이면 아마 다른분들 답변들도 다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바이러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3:56 No. 1274071256
@ 세부코필가족 님에게...
감사합니다 선배님.
그런데 전적으로 애인의 얘기라서 사실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두달만에 급여가 오를일은 만무하고 신발가게 판매원인데 제가 알고있는(필고를통해) 급여보단 다소 높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의심부터 하는 제가 싫기도하지만.. 혹시나 급여를 높혀말하면 도와주는 금액도 상승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거짓말을 했을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쫌팽이처럼 이러는제가 한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가능한 확실히 할건 확실히 해두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Jake74 [쪽지 보내기] 2018-11-16 15:25 No. 1274071364
@ 언제가는 님에게...

신발가게 판매원이 23000페소만 거짓말의 확률이 90% 이상 입니다.
마닐라에서 제일큰 SM 메가몰, 노스몰 판매원들 대부분 1만 페소 위아래 정도 입니다.
Sunny Park@페이스북-5X [쪽지 보내기] 2018-11-19 17:51 No. 1274074280
@ Jake74 님에게...
100 프로 거짓입니다.
7000~ 14000 페소 받을겁니다.


Sunny Park@페이스북-5X [쪽지 보내기] 2018-11-19 17:56 No. 1274074291
@ Sunny Park@페이스북-5X 님에게...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돈을 안준다고 생각하면 괞히 시비걸고 싸움걸고 물건 집어던지고 막장까지 갑니다.

싸우다 경찰 불러서 폭행당했다고 거짓말하고 경찰서 가서 고소하고 합의 안보면 고소합니다 진짜로...손끗하나 안건들여도 경찰서 가면 고소 됩니다.

필리핀 가실때는 상황 판단 잘하시고 여자가 막장까지 간다 싶으면 가능 할때 빨리 귀국 하십시요..잘못하면 귀국 못하고 감옥갑니다. 미국인도 고소당해서 5년동안 감옥살이하다 무죄로 5년후에 석방됬어요.. 필리핀 무법지대입니다. 여자한테 고소당하면 돈으로 때우는것 밖엔 없습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53 No. 1274071481
@ Jake74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차라리 여쭤보지말껄 그랬나봐요..
이 얘기는 또 어떻게 풀어서 얘기 해야하는지... 어차피 얘기는 해야겠지만..
고맙습니다.
Lizi [쪽지 보내기] 2018-11-16 15:26 No. 1274071359
@ 언제가는 님에게...사실확인을 하고 도와주시는것이 맞고

도와준다고 결정해놓고 사실확인을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왕 도와주시기로 하셨으면 그냥 믿고 도와주세요.

거짓은 언젠가는 탄로가 날것입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52 No. 1274071479
@ Lizi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탄로가 안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데말씀들 듣고보니 벌서부터 걱정과 실망감이 듭니다..
벽해 [쪽지 보내기] 2018-11-16 15:04 No. 1274071339
@ 언제가는 님에게...
쫌스러운 생각이 아니시고
언제가는님의 사랑을 지키고 싶은 마음인 것입니다.

힘내십시요.홧팅~~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51 No. 1274071478
@ 벽해 님에게...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8-11-16 14:27 No. 1274071289
무엇이든 사실 확인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현명한 선택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대도시도 아니고 소도시에서 매니저도 아니고 일반 판매원의 월급이 2만 페소를 넘다니 뭔가 아닌 듯 합니다.
꼭 사실 확인부터 하기를 바랍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1:57 No. 1274071738
@ 필사남 님에게...
댓글 감사드립니다.
확인해보니 20,000~26,000이라고 하네요.
판매량에 따라 인센티브가 있다고 더 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그냥 대충 둘러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형님들 댓글들 보니 2만이라 할지라도
의심이 드는건 매한가집니다.
더 의심하면 싸우게될것이 뻔하니 사진이나
하나 보내달라고 얘기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danaivy [쪽지 보내기] 2018-11-17 00:03 No. 1274071816
@ 언제가는 님에게...
진실일수도 있어요.
기본급에 판매수당 붙어서 2만 좀 넘게 받는 친구 있습니다 몰에 근무하구요.
블랙커 [쪽지 보내기] 2018-11-16 14:34 No. 1274071306
판매원 처음시작 6000페소 수습기간 끝나면 월급 법으로 정해진 미니멈줍니다 23000페소는공무원 월급이에요 단순 판매원 많이 받아야 만페소 안짝이에요 한번 물어보세요 병원 같이가자고 그런다음 생각해 보겠다 말해보세요 이나라 거짓말로 먹고 사는 곳이에요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50 No. 1274071476
@ 블랙커 님에게...
여쭤보고나서도 모르는게 약이라는 생각이 들어 후회스러웠는데 말씀 듣고나니 더욱 후회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11-16 16:51 No. 1274071469
@ 블랙커 님에게...

님 말이 맞아요.

피나이의 3대 종특

거짓말, 도둑질, 눈물연기로 불쌍한 척

이것은 꼭 알고 있어야 됍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48 No. 1274071473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18-11-16 14:48 No. 1274071312
예 뭐 의견 올려주신 분들이 대부분 각자 자신의 경험이나 상황 또는 보고 들었던 내용을 참고로 조언 주셨을겁니다.
즉, 대부분 실제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참고 하시고, 본인의 상황에 적용하여 현명하게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Dreams came true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48 No. 1274071471
@ mrgre****@네이버-48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꾸벅.
Neo Park@구글-el [쪽지 보내기] 2018-11-16 15:06 No. 1274071336
www.nwpc.dole.gov.ph/pages/statistics/stat_current_regional.html
알바이주 레가스피는 리전 5에 해당되며 법적 미니엄 셀러리는 non-agriculture 인경우 하루 8시간 기준 295-305페소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쉰다고 보고 한달 26일 근로기준으로 보면 한달 7,930입니다. 팩트체크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47 No. 1274071470
@ Neo Park@구글-el 님에게...
상세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후... 고맙습니다.
지나가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8-11-16 15:15 No. 1274071349
똑똑하고 대학원 나오면 뭐 다를게 있나요?
이미 빨대는 꼿혔는데, 본인이 굳이 빨대가 아니고 장식이라고 하니 할말은 없네요!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47 No. 1274071468
@ 지나가는사람 님에게...
..... 여태 제게 1페소라도 돈 요구한적이 없어서 그런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카카오톡-89 [쪽지 보내기] 2018-11-16 17:32 No. 1274071537
@ 언제가는 님에게...
요구하기전에 해주진않앗나요? 선물이든 용돈이든 ‥‥
지니부동산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8:12 No. 1274071575
@ ...@카카오톡-89 님에게...
그러고보니 또 해줬네요..
근데 큰 금액이나 값비싼 물건 해줘본적이 없고요 고만고만한 선물들과 데이트비용 정도만 제가 부담 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요구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11-16 16:54 No. 1274071477
@ 언제가는 님에게...

제 마눌도 피나이 인데 돈 요구 안합니다.

돈 요구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아요.

하지만 돈 나올 수 밖에 없는 방법은 잘 알고 있죠.

님이 묻고 방법을 구하는 것은 지극히 옳은 생각입니다.

항상 꼼꼼히 체크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저는 님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지지합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2:00 No. 1274071744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거짓말이었던것 같아요.
사고던 급여액이던간에 시켜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는 현재로선 정확히
알아볼도리가 없지만 말이 조금씩 바뀌네요..
일단은 한번 지켜보려 합니다.
상황을 보면 답이 나올듯요..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카카오톡-89 [쪽지 보내기] 2018-11-16 17:34 No. 1274071539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ㅎㅎㅎ 현명한 와이프를 만났네요 ‥ ‥아큐님 와이프왠지 참 괜찬은여자일거같은느낌이드네요 ‥
지니부동산
Jake74 [쪽지 보내기] 2018-11-16 15:22 No. 1274071362
SM은 마닐라 중심가에서도 대부분 비정규직이라서 10000페소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비정규직 말고 정직원의 경우에는 23000 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SM 직원중에서 극 소수에 불과합니다.
여자친구 언니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20~30대 라면 거짓말일 확률이 90% 이상이라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2:04 No. 1274071748
@ Jake74 님에게...
38살이니 필나이로 36살.. 형님들께서 말씀해주신 다료들을 보더라도 거짓말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근데 이젠 다쳤거나 아니거나의 진실보다 왜? 그랬을까가 더 궁금합니다.
단순히 돈 때문이면 제가 용돈필요하면 보내준다 했는데 언니를 얘기하고 있으니 어디가 진실이고 어디가 거짓인지를 아니면 진실인데 제가 문제가 있어 못 믿는거인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11-16 16:57 No. 1274071480
@ Jake74 님에게...

제가 아는 직원 관리자 급인데,

1만 4천페소 정도 받습니다.

2만은 절대 못넘긴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44 No. 1274071463
@ Jake74 님에게...
말씀 듣고보니 그렇네요..
괜히 여쭤봤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르는게 약이라던데..
제가 생각해도 과장해서 얘기한듯요..
다시 얘기 해봐야겠습니다..
보내줄땐 보내주더라도..
...@카카오톡-89 [쪽지 보내기] 2018-11-16 15:33 No. 1274071383
사랑? ‥사랑이란것에대해 깊이생각해보세요‥‥사랑이란단어는 정말 깊이있게써야합니다 ‥그리고 두개의 하트가꼭결합되야만비로소 완성된사랑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남자들 특히나이차이많이나는 한국남자와 필리핀여자‥‥ 물론남자는여자사랑하겟지만 여자는?‥ ‥ 과연 진심으로 사랑이가능할까요?ㆍ ‥ ‥ 물론 그런예도있겟습니다만 대부분은 글쎄요 라는 의문이드는군요 ‥‥한마디직설하자면 살기도전에돈얘기 나오는스토리자체가 별로네요
지니부동산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42 No. 1274071462
@ ...@카카오톡-89 님에게...
누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뾰족한수도 없는것 같아요..
이게 하루종일 뭘 잘못먹은것처럼 더부룩하고
답답하고 걱정되고 두통까지와서 타이레놀도
하나 먹었네요.
나이는 제가 40이니 차이가 좀 나네요...
말씀 듣고보니..
그냥 혼자 살까요 ㅠㅠ?
...@카카오톡-89 [쪽지 보내기] 2018-11-16 17:21 No. 1274071512
@ 언제가는 님에게...
40이면 너무아까운나이네요 ‥혹시초혼인가요?ㆍ혹시 한번쯤결혼해봤으면 그냥동거나 연애추천합니다‥ ‥ 인연이라면 시간이말해줄거구요‥‥모두들 아픈일들안겪어야되는데 어찌그리 아픈일들이생기는건지 속이상하네요‥‥사랑이란게 계산이들어가는순간퇴색되는건데 이나라여자애들 계산안할수가있어야말이죠ㅠㅠ 한국에서하는다문화고부 에관한프로잇던데 거기보면 십년가까이사는 부부들많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잘사는부부도잇긴하던데 ‥ ㆍ 미안해요 좋지않은 시선으로 댓글달아서 ‥잘판단해서 맘편한쪽 그리고 차후에맘다치지않게현명한사랑 만드세요
지니부동산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2:15 No. 1274071752
@ ...@카카오톡-89 님에게...
네 초혼입니다.
한국서 거진4년을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 돈 때문에 헤어지고 나니 다시는 한국여자들과 연애나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생각해보면 푼돈 가지고 무슨 궁상을 떨고 있나 생각도 들지만 가진거 별로 없고 나이도 40에 접어들다보니 젊었을때는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 쉽게 쉽게 결정하고 행동했는데
직장도 그만두고 나이먹고 연애 하려니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애인도 한국나이 30살이니 그렇게 어린것은 아니에요.
물론 제 나이 생각하면 어리긴 하죠..
뭐 일단 부딛혀 보려 합니다.
방법이 없네요..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8-11-16 17:00 No. 1274071483
@ 언제가는 님에게...

혼자 살지 마세요.

인생은 도전 입니다.

필리핀은 한국과 비교해 좋은 여자 구하기 정말 쉬워요.

여친이 본인과 맞지 않으면 다른 여자와 다시 시작하세요.

본인에게 꼭 맞는 의복같은 여자가 나타날 거에요.

혼자는 나이들어가면 너무 외로워 집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2:17 No. 1274071753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네 형님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인생 제2막을 계획하고
실천해가고 있는데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조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fairview [쪽지 보내기] 2018-11-16 16:01 No. 1274071419

1 1peso라도 지원거절 추천드립니다
2 sm 몰 하루 일당 512×26일=13312pesos
3 정말 어려워서 돈 얘기 꺼냈다면 빌려달라고 하는게 맞고 이자도 받아야 합니다 뭔가 이건 아닌데라는 느낌이 필리핀이던 한국이던 필녀든 한국여성이던 상대가 나이가 적던 많던 들면 그 느낌은 항상 100프로 적중하더군요 제경험상일 뿐입니다 필리피노 사랑에 제대로 꽃이면 아무리 가난해도 돈 필요하면 빌려서라도 가져옵니다 그리고 돈얘기 아무리 가난해도 안꺼냅니다 주관전인 경험에서 나온 의견일 뿐입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16:40 No. 1274071459
@ fairview 님에게...
하... 이말씀도 맞고 저말씀도 맞는말 같은데
울고싶네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8-11-16 18:34 No. 1274071601
@ 언제가는 님에게...

'쪽지' 드렸습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3:14 No. 1274071784
@ 하우리 님에게...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8-11-16 17:18 No. 1274071506
오타 !! 라스피스 X 라스피냐스 O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3:14 No. 1274071783
@ 둥금이 님에게...
레가스피인데 제가 햇갈려서 죄송 합니다.
Joon@네이버-86 [쪽지 보내기] 2018-11-16 17:48 No. 1274071554
저라면 2번택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부탁한다면 거절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3번을 택할시 배우자분에게 생활비를 매달 주면서 부인보고 알아서 잘판단하라고 할것같아요. 부인되시는분께 언니에게 얼마주던 신경안쓸테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알아서 도와주라고 얘기할것 같네요.
u.s.army retired
+12133049474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3:13 No. 1274071782
@ Joon@네이버-86 님에게...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하여 후회되는 일이 적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셀넘 [쪽지 보내기] 2018-11-16 18:41 No. 1274071607
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5천정도 지원해주세여 처음부터 너무 많은돈은 주지마시구여 필들어가시면 될수있으면 처가쪽과는 먼곳에서 거주하시구여 7년차 코필커플입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3:12 No. 1274071781
@ 날셀넘 님에게...
네 저도 5천페소씩만 지원해주려고 합니다..
신뢰가 있으면 가족이 아픈데 5만페소는 못 주겠습니까만은 연속적으로 이런일이 생길까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번일 겪으면서 느낀것은 어떻게든 멀리 떨어져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행복한 가정 유지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airview.NJ [쪽지 보내기] 2018-11-19 03:02 No. 1274073410
@ 언제가는 님에게...
늦게 글을 읽어서 전체 내용이나 분위기는 파악이 안됩니다만 대충 이야기의 모체는 알것 같네요. 돈 안보내 주시는게 가장 정답입니다. 님 말고 다른 이들한테도 5천페소씩 받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너무 멀리 간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일반 필녀들은 돈 달라 빌려달라 안합니다. 특히 배운집 자녀들이라면요... 연예하는데 돈을 보내달라 하는 그 발상 자체 그리고 돈을 얼마를 보내줄까 하는 발상역시도 잘못된 만남 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18-11-16 21:24 No. 1274071716
전 질문에도 답변드렸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선 저는 현지 대학교 나온 20대입니다.. 제가 질문자님보다 젊지만 한번쯤 들어주셨으면 하고 답변 올립니다

여기 친구들 급여 거짓말 솔직히 너무 심합니다(노동자로 일하는 친구들의 경우...) 그리고 급여가 23k라고 했는데 제가 사는곳에선 10년차 선생님 월급이 세금떼고 그정도 입니다... 레가스피 월급이 제가 사는곳보다 적으면 적지 많다 생각은 안듭니다. 거짓말한 이유는 그래야 질문자님께서 그만큼의 돈을 지원해 줄거라 생각하기에 한거고요.
여자친구분이 한국분 눈에 들으셨다면 얼마나 이쁘실지 예상은 감니다만, 다른 교민분들의 충고를 2번3번 고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0만원 한국에선 한끼 술값이지만 필리핀 지방에선 최소 2주치 이상의 생활비 입니다 돈벌기 그만큼 어렵습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이곳에 살기 시작하신다면 5천페소의 값어치를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하게 느끼실겁니다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3:10 No. 1274071779
@ 로아킨@네이버-20 님에게...
상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머리속으로는 듣고 배워서 알고 있지만 생활을
해본적이 없으니 말씀해주신 돈의 가치가 가슴으로 와 닿지는 않습니다.
살면서 겪게 되겠지만 최대한 사실관계 확인하여
후회하는일이 적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yon [쪽지 보내기] 2018-11-16 21:35 No. 1274071725
글 중에 제 얘기도 잠깐 나오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비콜에 SM 은 Naga city(Camarines Sur주) 와 Legazpi city(Albay주) 단 두 곳에만 있습니다.
특히 Legazpi SM 은 두달 전 9월 14일에 오픈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느라 좀 급박하게 오픈한 거라서 오픈 전 사전교육도 대부분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Legazpi SM 에 얼마나 근무했나 물어봐서 만약에 6개월 이상 어쩌구 한다면 거짓말일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위에 어느 회원님이 팩트체크 해 주셨는데...
레가스피가 속한 레젼 5 지역은 엇그제 인상된 걸 적용해도 법정 미니멈 급여가 315페소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SM 판매직 직원들은 수습직 계약서를 쓰고 미니멈 급여를 받고 일 합니다.

참고로... 특히나 지금 막 오픈한 상황이라 입사시 의무적으로 구입한 구두, 유니폼, 손수건, 스타킹등등을 급여에서 공제하면 결근 없이 일을 했더라도 월 1만페소를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겁니다.
K-mart Legazpi 한국식품점
Seaoil gas station, Cabangan, Legazpi city
09178693784
facebook.com/kmart&cafe
언제가는 [쪽지 보내기] 2018-11-16 23:08 No. 1274071777
@ mayon 님에게...
선생님 감사합니다.
네임카드만 보고 아이디가 생각나지 않아 무작정 언급
했던거 죄송 합니다.
레가스피 지역sm에 근무 한다고 했으니 제가 생각해도 급여가 이해가 않됩니다.
조심스래 물어봤는데 다행스럽게도 근무한지 두달 되었다고 하니 근무지에 대한 거짓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이 필요해서인지 가족의 부탁인지.. 아니면 정말 다친건지는 아직 알길이 없지만 가능한 확인 해보려고 합니다.
결혼할 사람이고 신뢰가 있다면 그깟 돈 몇푼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주면 되는데 처음 겪는 일이다보니 당황스러워 여기저기 여쭙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어떻게 되던간에 레가스피에 가게되면 꼭 들러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VERGIL [쪽지 보내기] 2018-11-17 00:46 No. 1274071848
다들 말씀 오르시지만 필리핀 애들은 죽인사람 또죽이고 거짓말은 장난 아닙니다.
제가 노골적으로 돈요구하는 애가있었습니다. 2틀후 인터넷로드가 곧끝난다 연결이 안된다. ㅋㅋㅋ
페이스북 꼬박꼬박접속하더라고요 ㅋㅋㅋ 페신저기록이 남아있는데
연락이 힘들것 같다. 이거 ㅋㅋ 잘만 접속하고 다니더라고요 ㅋㅋ 또이게 안 먹히니 오늘 하루종일 굶었다. 거짓말인거 아니깐 어이 배우 한끼 굶어도 안죽는다고 답장날렸어여 ㅋㅋ 또 다음날 우리데이트하자 데이트후 돈좀 챙겨달라 ㅋㅋ 미쳤니 내가? 저는 이여자애 안믿습니다. 제가 필리핀에서 듣고 들었던소리가 필리핀애들은 어릴때부터 연기배우자입니다. ㅋㅋ 특히 거짓말은 일상생활이지만 얘들 입만열면 거짓말입니다. 도둑질 들켜서 사람들있는곳에서 머라고하면 머라고 하는줄 압니까?
너는 나를 모욕했다. 나를 화나게 했다면서 오히려 화부터 냅니다.
도둑질해서 단둘이서 머라해도 어 미안해 하고 그게 끝입니다. 필리핀애들은 정말 부끄러운일에 오히려에 당당합니다. 필리핀애들 오히려 필리핀은 범죄도시다 라고 들으면 니가봤어? 나 많이봤어 라고 해도 기분엄청 나빠합니다. 제가 필리핀사람이면 범죄도시인거 인정하고 진짜 부끄럽게 생각할정도 인데 정말 부끄러운일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8-11-17 21:47 No. 1274072532
@ VERGIL 님에게...
이런 글을 올리시면 아주 혼을 내키는 인간들 있습니다.
아주 인격모독까지 하면서 나무랍니다.
'당신 수준이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만 만나지 그런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만난 경험으로
전체를 매도하지마라, 오히려 한국 사람들 보다 더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하지만 저는 불행하게도 한국 사람들 보다 더 친절하고 좋은 피노이, 5년이 넘도록 단 한
명도 못 만나봤습니다.(그리고 만나는 것 아예 포기했습니다.)
겪어본 경찰, 선생, 공무원, 엔지니어, 그리고 저소득층의 각종 일용 인부들까지 한결같이
마인드가 똑 같더군요. 그런데 외국인에게만 그렇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나라 사람들
자기들끼리도 서로 사기치고, 속이고, 덤탱이 씌우고, 미루고, 그리고 책임 절대지지 않고
- 한 마디로 이미 불신이 만연된 사회 속에서 서로 치고 받으며 살더군요.
그것을 보니 우습게도 조금은 위안이 되더군요. '나만 호구가 되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VERGIL [쪽지 보내기] 2018-12-04 16:16 No. 1274088417
@ 풀잎처럼 님에게...
그리고 필리핀 애들 날씨가 게으르는건 하늘을 찌를 정도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게으를수 밖에없다는 듯 핑계를 되지만 태국이나 베트남도 열대지방인데 필리핀이 그중 최악으로 게으른 나라입니다. 천성자체도 게으르고 거지본성 쩔구여 태어날떄부터 도둑질은 배우다 보니 몸에서 습관적으로 도둑질 하는게 기본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맡은 업무는 무조건 대충 대충 일을 정확히 끝내야하는 마인드 근성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기 실력이나 업무상태는 책임감도 없이 일하면서 돈은 무조건 높게 부르고 돈만 받아가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근성자체가 썩었습니다. 필리핀 친절은 개뿔입니다. 외국인이 영어 못하면 무시받고 차별받는건 기본입니다. 특히 필리핀애들 지들 이런얘기하면 엄청기분 나빠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죠
특히 필리핀애들 부자나 상위층도 똑같은 개마인드입니다. 개새끼 나무랄떼 없을정도 입니다.
똥사마 [쪽지 보내기] 2018-11-17 07:16 No. 1274071918
인고의 시간이필요하시겠네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니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허풍선 [쪽지 보내기] 2018-11-17 10:24 No. 1274072016
"나만은 아닐것 이다"
아닙니다 남들과 똑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허기야 가도 후회 안가도 후회요
어차피 어느 길이던 후회 할것이니까
큰차이는 없겠지요
Fairview.NJ [쪽지 보내기] 2018-11-19 03:06 No. 1274073413
내로남불이 딱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닥터강 [쪽지 보내기] 2018-11-19 05:02 No. 1274073422
참 미련 못버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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