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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27377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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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클 [쪽지 보내기] 2018-02-25 20:43 No. 1273772480
어떤 이야기를 하시길래...

서로간의 관계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는거면

그 여자가 진지하게 본인을 사랑하고 있나 다시 점검을 해보심이.......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2-26 13:40 No. 1273773164
제 경우만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해 본 적도 있지만,제 주변의 필리피나 여성들을 보면 대다수의 경우가 그런것 같더라구요!
우선 제 경우임을 전제로 말씀을 드립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예"라고 답을 드립니다.
제 처의 경우는 처의 할아버지께서 부를 일구어 정말 대저택에 살았답니다.하지만 장인께서 재산관리 그런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 그 많은 재산을 사촌에게 모두 뺏기고 거지신세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제 처는 자기 재산을 가져간 사람은 미워하지도 않습니다.그런데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도 저는 죽이겠다고 합니다.자기 꿈에 어떤 여자가 저와 나왔다는것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어떻게해서든지 좋은 쪽으로 얘기만 하면 저를 자기 부모 죽인 원수처럼 대합니다.그럴때마다 저는 소주 한 병씩을 나팔을 불곤 했었죠!작년9월초까지입니다.지금은 아내가 아무리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그리고 위안으로 마시던 쏘주도 딱 끊었습니다.이유는 이렇습니다.아내가 제가 죽으면 자식들을 필리핀으로 데리고 갈것이라고 해서 입니다.저는 아내가 자식들을 데리고 필리핀에서 필리피노로 키우는것을 용납을 못합니다.
참 아내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꼭 부모와 학교 선생님처럼 생각이 된다고 말입니다.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을 부모 죽인 원수처럼 대하는 것...,
이래서 되겠습니까!
정말이지 저도 자식이 없었다면 진즉 남남이 되었을 겁니다.
저는 아내에게 똑똑한 자식을 낳아줘서 모든걸 덮고 이해하고 삽니다.
정말이지 바꿀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으셨고 하니 심사숙고 하셔서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타고난대로 살려고하고 바꿀려고 하지도 않고바꿀려고 도와 주는 사람을 원수로 대하는
마음은 바꿀수가 없는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지 않을수 없다면 저처럼 살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결혼초에는 처가의 조카들을 한국으로 시집을 보낼려고도 했었습니다.
헌데 아내와 결혼을 해서 1년도 안된 시점에 결사반대 입장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누군가 필리핀으로 결혼을 한다고 하면 참 마음이 착찹합니다.남편의 마음이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하고 말입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5-15 18:40 No. 1273858998
@ 닥터이양래 님에게...글 잘읽었습니다. 공감가는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보지는 못했지만 어떤 심정일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모든걸 다 떠나서 1+1=2가 맞는데 끝까지 11이라 우기면서 저를 미친놈 취급하는....
이러고 삽니다 ㅠㅠ
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2-27 20:26 No. 1273775191
@ 닥터이양래 님에게...
마눌 남겨두고 먼저가면 당연 애들대리고 필로가지않을까요?
해서 전 아얘 필서 살걸로 생각하고 준비합니다.

늦둥이가 한국서 살려면 필보다 훨 어렵고 차별대우도 받을것도같고...
허면 차라리 필서 기피고 살 수 있도록하는게 좋을것도 같구요.

필서 돈있슴 엄마랑 한국보다 훨 편케 살 수 있을거니...

필녀와 결혼...
특히 저처럼 안어울리는 짝은 결혼보다는 그냥 친구로가 좋을거같네요.
뭐 헤어지게됨 물질 보상 좀 해줌될거니...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2-27 20:47 No. 1273775208
@ 고바우1 님에게...

필리핀 엄마를 둔 덕에 아이들이 영어를 거저 배울수 있으니 영어만으로 입학사정을 하는 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는데도 거저 입학을 할 수 있는 좋은 혜택이 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외국어고등하교만 나온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수가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전 한국에서 자녀를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에게 아들이 며느리로 필리피나로 해도 된다고 했더니 (물론 처를 떠보기 위해서 했음) 처가 길길이 날뛰더라구요!``본인이 본인을 부정한것이지요!
Once Marine,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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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2-27 20:59 No. 1273775217
@ 닥터이양래 님에게...
피나 며느리 어때서요?ㅋㅋㅋ
늦둥이반 애들봄 집안이 짱짱한애들 많아요.
외국인 아빠도 많고...
뭐 한국며느리 부럽지않을거같은데요?ㅋ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2-28 16:02 No. 1273776201
@ 고바우1 님에게...

저는 제대로된 교육을 받은 그리고 대다수 필리피나와는 다른 사고를 갖고있는
필리피나는 환영합니다.그런데 문제는 필리피나인 처가 결사반대입니다.그리고
중요한것은 아들은 저와는 여러면에서 다를것 같습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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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스 [쪽지 보내기] 2018-02-27 00:52 No. 1273774045
@ 닥터이양래 님에게...
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2-27 13:22 No. 1273774680
@ 똥스 님에게...

좋은 의견이라 하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대접을 받으며 살고 있는 제 자신을 생각해보면
전 전생을 믿지는 않지만 아마도 전생이 있었다면
전 전생에서 많은 여자들의 눈에서 눈물을 나게한
전생이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기에게 일어나는 안좋은 모든일은 모두 남편인
제 책임으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심사숙고하셔서 결정을
하시라고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입니다만,필리핀 여성과 결혼을 할려면
하늘,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이 있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5-15 18:42 No. 1273859000
@ 닥터이양래 님에게...
저는 집사람한테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생에 내가 너희집안을 몰살시킨 원수였을거라고... ㅠㅠ
똥스 [쪽지 보내기] 2018-02-28 09:54 No. 1273775655
@ 닥터이양래 님에게...
그래서 지금 심각하게 이야기 중입니다.
제가 이야기 했더니 화내고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단단한 이야기하고 넘어 갈겁니다.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2-28 11:05 No. 1273775773
@ 똥스 님에게...

제가 말씀드린 사례와 아주 흡사한 면을 분명 갖고있는 사람같습니다.
그리고 분명 아이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자식도 없다면서 이국땅에서 있을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잘되어 결혼을 하신다면,결혼하는 단계부터 시작해서
아님 이미 돈을 부치고 계셨을수도 있지만 돈이 생기는대로 생기지
않으면 빚을 내서라도 빚을 내서 부치지 못하면 여자가 돈을 벌게 해서
자기 돈으로 부치게해야 한답니다.
그렇게하지 않으면 문제가 시작됩니다.
선생님께서 자녀를 원하신다해도 돈을 벌어 부치기 위해 그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고 그 문제로 트러블이 생기게 될 것이며,만약 아이를
낳게 되면 다시 아이를 유아원에 맡기고 돈을 벌러 나갈것이 분명하기에
아이의 교육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꼴이 되니 자녀교육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물론 선생님께서 능력이 되신다면 여자친구가 돈을 벌러 다니지 않을수도
있겠지만요!
필리피나와 결혼을 하여 처를 사랑하는 입장이 되면 처의 가족을 위해
매월 송금을 하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필리피나와 결혼을 하는 순간
평생빚을 짊어지고 그빚을 갚으며 살아야하는 처지가 됩니다.
물론 처가의 사정을 나몰라라하고 사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그런 커플들은 거의 말만 부부이지 남남이나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아무리 얘기를 해도 그리고 약속을 받아낸다해도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주변에 코필가정에서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원만한 경우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시어머니와 머리채를 잡고 이년 저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은 자기집 식구들은 "오뽀,오뽀"라하며 존경을 하면서
시어머니는 자기 남편과 몸을 섞는 사람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시어머니의 눈을 멍을 들게한 필리피나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두고 내놓고 바람을 피우고 심지어는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아이를 세 명씩이나 낳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만 해야 겠습니다.
정말 심사숙고하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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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8-02-27 20:29 No. 1273775192
결혼전엔 안보면 죽같고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부담되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절대 쉬 생각할게 아닙니다.

그래도 하겠다 하시면 일단 동거부터
결혼은 좀 뒤로 미루구요.
놀구먹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8-03-06 01:19 No. 1273782235
필리피나와 사시는 분들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를 많이 닦으신 분이나 아니면 다 포기하신 분이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해리키웰@네이버-30 [쪽지 보내기] 2018-11-02 09:41 No. 1274056466
@ 놀구먹는사람 님에게...
다 그렇지않아요 도를 좀 닦기는 해야할텐데 그거는 한국처자들도 마찬가지아닐까요?
그리고 뭘 포기를 해요 님은 그래서 집에서 놀구먹어요? ㅋㅋ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8-03-07 11:10 No. 1273783707
@ 놀구먹는사람 님에게..

제 경우는 말씀하신 두가지가 상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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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ec [쪽지 보내기] 2018-04-10 20:47 No. 1273822854
진지한 얘기를 피하는 여성은 아마 상대방과의 미래에 대한 깊은 생각이나 계획은 없을거 같아요...
papago [쪽지 보내기] 2018-05-15 18:37 No. 1273858990
진중한 애기는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님과 진지한 애기를 하는걸 안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그럼에 [쪽지 보내기] 2018-06-18 18:59 No. 1273895918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셔야겠군요.
10층 빌딩을 꼭 가진다! 가족을위해@카카오톡-79 [쪽지 보내기] 2018-12-23 18:33 No. 1274107786
뭔얘기를 하셨길래...

여튼 다시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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