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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들 조짐이 ㅜㅜ(28)

Views : 9,171 2017-11-23 23:06
자유게시판 12735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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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두집이 새벽에 천장위에 나는
소음으로 깼다네요.
나가서 확인해보니 암도 없긴했다는데
보통 징조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도둑들어봤는데
이것들 한번오면 끝도없이 오드라구요.
시시티비 달고 몇날몇일을
꼼꼼히 확인해보니 정탐도 오고
전혀 다른 그룹도오고 애도오고
영감도오고 방맹이든 놈팽이들도 오고
냉장고 뒤져 음식먹는 여유까지..
섬찟했던 악몽이 떠오릅니다.

왜 옥상을 올라탔을까??
말로만 듣던 마취부대??
가드 영감탱이한테 말하니 혹시 몬스터아니냐고 ㅋㅋㅋ

아 찝찝하네요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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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쪽지 보내기] 2017-11-23 23:17 No. 1273590449
46 포인트 획득. 축하!
저희집도 최근 1년 사이에 도둑이 3번 털어갔네요.
그래서 급히 클락안으로 이사왔네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11-24 10:53 No. 1273590989
80 포인트 획득. 축하!
@ 정리정돈 님에게...
우아
정말 간집을 또가네요
참 너무하군요~~~
영원한하루 [쪽지 보내기] 2017-11-23 23:19 No. 1273590451
방범 시설을 좀 더 설치해야 할 듯합니다
필김 [쪽지 보내기] 2017-11-23 23:28 No. 1273590460
78 포인트 획득. 축하!
년말..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다들 조심조심~~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11-24 10:53 No. 1273590993
61 포인트 획득. 축하!
@ 필김 님에게...
네에
님도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세요~~~
일호박 [쪽지 보내기] 2017-11-23 23:37 No. 1273590482
90 포인트 획득. 축하!
걱정입니다 필리핀은 걱정거리가 너무많아요
에머랄드캐슬 [쪽지 보내기] 2017-11-24 01:46 No. 1273590586
84 포인트 획득. 축하!
parmirs [쪽지 보내기] 2017-11-24 08:12 No. 1273590745
49 포인트 획득. 축하!
보통 도둑들이 가드와 연관되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집 마다 사람은 얼마나 사는지 출퇴근시간은 언제인지 다 꿰고 있거든요. 그나저나 몬스터라니.. 포켓몬도 아니고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11-24 17:15 No. 1273591779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parmirs 님에게...
더러 몬스터나 도깨비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 있어요
특히 임산부들 눈엔 그것들이 보인다고 하죠..황당ㅋㅋㅋㅋㅋ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11-24 10:54 No. 1273590994
97 포인트 획득. 축하!
@ parmirs 님에게...
그검 정말입니다
가드와 합세해서 털어간집 제가 보았습니다~~~
핀솔 [쪽지 보내기] 2017-11-24 09:12 No. 1273590793
36 포인트 획득. 축하!
저희집도 걱정이 되서 CCTV카메라 한대더 보강 할려고
주문 해놨는데..
년말엔 조심들 해야겠지요..
imjung [쪽지 보내기] 2017-11-24 09:26 No. 1273590808
58 포인트 획득. 축하!
울 앞집 필리핀 전도사부부가 살아요.
헬퍼가 있었는데...그만 두고......
전도사 부부는 밤 8시경에 귀가하더군요.

전도사 부부 같은 귀가시간에 집에 왔는데...
집안이 난장판.....경찰오고 리포트 작성하고...
새벽까지 난리 아니였어요.(아들 노트북 2대, 현금 약간, 보석약간...)
결론은 벌건 대낮에 털렸고 도둑놈이 미리 정탐을 와서
그집이 낮에는 빈집이라는걸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때 두둑맞은 집이 3집이였어요.
우리집 스트릿 전도사네집과 옆 스트릿 2집........
그후 곧잘 경비들이 오토바이 타고 순시 하던데....
4년전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개를 키우시면 도움이 많이 되요.
울 진돗개 5마리가 짖어 되면....ㅋㅋㅋㅋㅋㅋㅋㅋ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11-24 10:57 No. 1273591000
85 포인트 획득. 축하!
@ imjung 님에게...
고양이에진돗개...ㅎ
쥔장 성품이 드러납니다
그렇듯 따쓰하게 사심이 좋아보이네요
개미땜에 들어온 화초도 버렸습니다~~~요,전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7-11-24 09:59 No. 1273590899
62 포인트 획득. 축하!
@ imjung 님에게...
개가 다섯마리인데 그것도 진돗개요?...
녀석들 엄청 먹어대겠습니다..
돈벌어 사료값으로~ ㅎㅎ

전에 괭이도 수십마리 라고 봤는데
진돗개들이 괭이를 가만두나요?

그리고 괭이가 많으면
바퀴벌레도 없다죠?
imjung [쪽지 보내기] 2017-11-24 10:04 No. 1273590904
@ 눈티코티 님에게...
진돗개들은 사냥본능에 너무 충실해서 고양이를 가만 두질 않죠.
그래서...
앞 정원은 견공님들께서....활보하면서 대문 잘 지키고....
뒷정원에서는 양이들이 침범하는 바퀴들을 가만 안나두죠.

울집은 쥐한마리 없네요.
견공님들이 툭하면 잡아 놓고 칭찬받고 싶어서
눈을 반짝이며 시체 앞에 앉아 있네요.ㅎㅎㅎㅎㅎ

사료값이야 사람이 먹은 쌀값에 비하면 어마 무시 하죠.ㅋㅋㅋㅋ
등골 휩니당~~~~~^^
guwappo [쪽지 보내기] 2017-11-25 13:22 No. 127359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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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jung 님에게...누님을 지키는 개군요..나중에 사료 한포대 사드리겠습니다..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7-11-24 12:23 No. 12735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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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jung 님에게...
두귀가 쫑끗하니
품위가 있습니다
진돗개를보니 괜히 반갑습니다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7-11-24 10:26 No. 1273590943
47 포인트 획득. 축하!
@ imjung 님에게...
잘생겼네요..
눈에서 광채가.. 레이저빔을.. ㅋㅋ

몇가지 궁금한게요..
강쥐들한테 진드기 같은 해충은 없나요?
떵오줌은 어디 한군데 싸시는지?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17-11-24 09:45 No. 127359087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지역이 어딘가요?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7-11-24 12:21 No. 12735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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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무섭고 겁나는데 자주들어온다면 못살것 같네요
테솔취업 [쪽지 보내기] 2017-11-24 12:48 No. 127359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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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도둑이 많으나 방법이 없네요.

개인 가드를 둬야 하는지... 참내.

항상 조심하세요.

전 큰 개를 두마리 키우고 있으니 좀 안전한 느낌이 드네요.
sinar [쪽지 보내기] 2017-11-24 16:19 No. 1273591679
13 포인트 획득. 축하!
ㅎ 계신곳이 어디세요?
신경 많이 쓰이겠네요.
웰빙내추럴푸드
Green Valley B/D Pasig City
504-6954, 0915-111-8442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11-24 16:26 No. 1273591695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inar 님에게...
케손입니다.
새벽 2시 알람맞추고 자체순찰 돌려구요.ㅜㅜ
sinar [쪽지 보내기] 2017-11-24 16:34 No. 1273591715
13 포인트 획득. 축하!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잠도 못주무시고.....
웰빙내추럴푸드
Green Valley B/D Pasig City
504-6954, 0915-111-8442
만서비 [쪽지 보내기] 2017-11-24 17:48 No. 1273591825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ㅜㅜ 무섭네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7-11-26 16:13 No. 12735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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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해서 크리스마스 선물 사야하니깐요. 그들에겐 순수한 마음입니다. ㅠㅠ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7-12-09 22:46 No. 1273620522
13 포인트 획득. 축하!
며칠전에 제가 사는 집지붕에서도 소리가 나길래 고양이나 쥐새끼로 생각했는데 님글보니 아차 쉽네요. ㅠ
많지 않은 귀중품(시계, 타블렛 등)이지만 외출할때 갖고 다녀야 되나 고민되네요. ㅠ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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