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 필리핀에서 장사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39)
꽃다나@네이버-86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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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22:50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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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필리핀 아내랑 결혼 후에 여러분이라면 어느 나라에서 살건가요
1. 한국에서 전문직은 아니더라도 월 150~200 소득으로 생활비를 쓰고
월 50~70만원씩 저축하면서 아이도 한국 고등학교까지 마치게한다.
그리고 저축된 돈으로 필리핀에 땅을 사둔다. 50후반 60초반 나이에 노후에 필리핀으로 가서 생활한다.
한국의 아파트는 처분않고 받는 월세와 아내와 나의 국민연금으로 생활비를 쓰고 저축해서 자녀를 돕는다.
2. 한국은 일년에 한번 여행삼아 아내와 자녀랑 방문하고
필리핀에서 방 한개와 화장실이 있는 작은 집을 아내 명의로 구입하거나 작은 콘도를 제 명의로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생활합니다.
아내는 월 1만페소~ 1만3천페소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저 또한 한인업주 밑에서 최소1만오천~2만페소의 월급을 벌겠습니다.
필리핀의 소득은 오로지 생활비와 자녀 양육에만 사용하고
한국의 아파트 월세 임대로 받는 50만원 정도는 저축에 사용합니다.
건강보험료를 매월 내기 때문에 실 저축은 40만원 미만일 것 같네요.
물론 생활의 질은 한국보다 못할 것이고 국민연금 저축또한 없기 때문에 노후에 좀 더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아내는 한국에서 거주하는걸 선호합니다. 한국에서 매월 몇십만원의 온라인 영어수업 재택알바도 가능합니다.
아내 말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게 맞겠죠?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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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에 올라온 글 잘 살펴보면 깨닫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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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시 한국이 큰 부는 없지만 안정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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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한국은 일단 안전과 노후가 조금이라도 보장은 되니깐요. 일단 저 방법에서 제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줄인다면 형편이 조금 더 나아질것 같아요. 저만 잘 하면 되겠네요 직장 잘 알아보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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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릴게요. 마눌님도 현명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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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여권비 부터 시작 해서 부식비에 렌트비 차라도 있으면 들어 가는게 한두푼도 아닙니다
그리고 딱 하나 겨울에 시원함 그리울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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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은 어려워요ᆢ (왕따)그래서
필 아내 집으로 전학을 가는이가
많습니다
당해보지 않은 분은 모르지요ᆢ
제일 큰 문제 입니다
잘 생각 해 보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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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까지 필에서 졸업 하고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등
취업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대학교 졸업하고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에 취직하는 방법도
관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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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는 이미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코필 가정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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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일은 내가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자녀를 위한 생활이 어떤것인가를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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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 만만하지 않죠. 여러가지가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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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휴가때마다 해외 여행 다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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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의료 모든것이 잘되있는 우선한국에서 일하시고
나중에 도전해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만만찮은 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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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병원에 가실일이 생기면 한방에 다 나갑니다.
이나라 병원비 장난 아니잖아요.
행복한 주말ㅈ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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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면 병원도 자주다녀야 하고 아무래도 여러면에서 한국이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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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왔다 갔다하며 따뜻한 곳에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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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님의 생각으로도 한국생활이 나을거란 생각이 드실거에요.
많은분들의 의견도 한국이 나을거라는 생각같습니다.
행복한 가정생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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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국은 모든게 예상이 되니까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한국으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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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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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물가 나름 싸죠??
가랑비에 옷 훌러렁 젖습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어느덧 개털이 된 나를 보게 될 겁니다
젊어서 벌어서 노후 계획으로 필핀 넘어 오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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